하퍼스 바자와 2월호 커버 화보찍고&인터뷰한 기네스 팰트로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기네스 팰트로가 런칭한 ~력서리~라이프스타일~쇼핑몰 Goop에 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The Goop Lab With Gwyneth Paltrow)가 나온다길래 한번 찾아봄(한국에서는 x)
(한국에는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1/24 귀네스 팰트로의 웰빙~ 으로 나옴)
이번에 다큐나온다고 해서 다시 엄청나게 조롱받고 있는게
기네스 팰트로의 goop에서 주장한게 여성들의 질에 돌을 넣으면 질건강에 아주 좋다;;라는 주장과 함께 제품을 팔았기때문
goop 자체 제품들도 너무 비싸기로 유명하고 가격에 비해 질이 별로라서 개인적으로는 추천X
인터뷰 中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의 여자친구인 다코타 존슨에 대해
"I lover her.. 우리의 평범하지 않은 관계가 사람들이 얼마나 이상하게 보고 있는지 알지만, 이런건 제가 과거의 남녀관계를 반복하면서 거친 과정으로 얻은 것 같아요. 다코타는 정말 좋은 여자예요 "

전남친들에 대해
"전 제 고등학교때 남자친구였던 Tony Woods와는 아직도 베스트프렌드 사이예요, 아직도 브래드 피트와 친구사이이고, 전 누구랑도 나쁜 사이가 아니예요"

미투운동에 대해
"그 동안 많이 벌어진 것이 오랜시간 축적되어 온거 같아요.. 성추행/성폭력이 벌어지지 않는다는게 아니예요, 여전히 어디선가는 벌어지고 있죠, 특히나 여성들의 연대가 없는 단체들은 계급 위협, 협박, 두려움을 가지고 있잖아요. 여전히 전세계 곳곳의 불평등이 자리하고 있고요, 전 이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멀어진 것 같아 이런 말 하기는 우습지만, 또 이 뜻은 제가 이젠 아무도 절 엿먹이지 못하는 곳에 마침내 속해있다는 것 같아요"
연기 은퇴에 대해
"절대 연기를 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제가 연기를 할때는 정말 제 자신이 녹초가 되요, 옛날에는 1년에 3-5작품도 했었지만 결국 그때의 작은 것들, 세트장의 차에서 대기하기, 메이크업 하기, 메이크업 수정하기 그 모든 것들,- 이젠 그런 것들을 견디지 못할 것같아요, 제가 마지막으로 영화에 주연을 맡았을때가 딸을 임신했을땐대(런던 연극 원작 proof) '아, 나 이제는 못 하겠어' 라고 느꼈어요, 아침에는 입덧으로 고통받고, 촬영장에서는 5장 분량 모놀로그를 연기해야되는 것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딸을 낳았을때 이젠 연기를 그만 두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젠 다시 영화 주연 출연을 맡진 않을꺼예요 "
90년대 스타일에 대해
"정말 저한텐 웃긴게, 제 딸이 보는 90년대 스타일과 제가 70년대 스타일을 보는 관점이 똑같다는 거예요"
기네스 팰트로의 90년대 패션 👉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유명해지는 것에 대해(fame)
"전 사람들이 유명해지는 것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들이 집에 친구와 -의 가족들을 데려오고 나서 다음 날 그러더라고요 '엄마, 사람들이 엄마가 여기에 있을때랑 없을때랑 너무 달라' 또, '유명하다는 건 이상해' 라고요"
결혼생활에 대해
"우리 섹스 라이프는 끝났어요(하하) 제 이런 결정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반향이었는지 보면 정말 흥미로워요 제 베프 중 한명이 그러더라고요 '너 같이 남편과 같은 집에 안 사는건 내 꿈이야' 결혼생활 중에서도 서로간의 미스테리를 지키고 각자의 생활을 이어가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게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는 거같아요, 같이 합친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할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
* 기네스 펠트로는 재혼한 남편(브래드 펠척)과 같은 집에 살지 않고 일주일에 몇일만 같은 곳에 살다 결혼 몇달만에 같은 집으로 이사감
* 브래드 펠척은 기네스 팰트로가 출연한 <글리> <더 폴리티션> 프로듀서
대표적인 비호감셀럽 중 한명이지만
할리우드에서도 기네스 팰트로처럼 쿨걸은 없을 듯
현남편&전남편&전남편여자친구 와 놀러간 기네스 팰트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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