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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왕실 전용 사진작가의 뒷담력

Culture/Features

by lxiawr 2020. 1. 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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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비튼(Cecil Beaton)

1904-1980

 


런던에서 태어나 20년대부터 상류층을 찍어가며 보그와 베니티 페어 사진작가로 활동한 세실 비튼
세계 2차 대전 때부터 각종 영국 왕실 행사 때마다 와서 공식 사진을 찍은 것으로 가장 유명하죠.


또한, 세실 비튼은 평생 동안 일기를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
본인의 다이어리 8개를 출판했을 정도예요.


워낙에 유명인들을 많이 찍고 손수 자신의 다이어리를 발매했기 때문에
세실 비튼의 다이어리에 남아있는 셀럽에 대한 뒷담들


 

 

 

엘리자베스 테일러

 

'천박하고 평범함. 모든 것이 싫음, 그녀는 영국과 미국의 가장 나쁜 점들이 모아져서 만들어진 거 같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에 대한 내용은 이 뒤로 더 많은데 세실 비튼 이 엘리자베스 테일러 진짜 극혐했던 듯

 

 

 

 

 

 

오드리 헵번


'똑똑하고 명석함, 슬픔에 차있는 얼굴이지만 열렬함, 재치 있게 솔직하면서 자만심 없이 자신감에 차있음, 너무 지나치지 않게 감성적이면서도 다정한 그녀'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코스튬 디자이너로 같이 작업한 오드리 헵번 찬양

 

 

 

 

 

 

 

 

 

 

 

살바도르 달리


'난 그가 엄청나게 독창적인 사람이라서 좋다, 근데 오늘은 그의 엄청난 입냄새 때문에 약속 취소했음'

 

 

 

 

 

 

마릴린 먼로


'먼로 양의 헷갈리는 진실은, 그녀는 사이렌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요정처럼 세련되지 않고, 몽유병 황자처럼
천진난만하다는 점이다'

 

 

 

 

 

 

 

 

 

 

믹 재거


'완벽한 매너에 젠틀하기까지 함. 그의 마른 몸매가 좋음. 입이 좀 많이 크긴 하지만 아름다우면서도 못생겨 보임.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성미 넘침'

 

 

 

 

 

 

그레이스 켈리


'사진빨. 사람들은 그녀를 거리에서 마주치면 못 알아볼 것.
오른쪽 얼굴은 황소처럼 생김'

 

 

 

 

 

 

엘리자베스 여왕 2세


'(공주 시절)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매력은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함. 매번 볼 때마다 기쁜 건 그녀가 얼마나 고요하면서 사람을 끌어당기면서 동시에 약간의 동정심도 든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완벽함'


(그 뒤로도 찬양 찬양을 계속됨... 일기에도 아부를 떠는 클라스..)

 

 

 


이 외에도 많은 셀럽들 사진들

 

 

 

 

 

마가렛 공주

 

 

 

 

 

줄리 앤드류스

 

 

 

 

 

 

 

 

 

게리 쿠퍼

 

 

 

 

 

바바라 스트라샌드



 

 

 

 

 

 

 

 

 

 

 

 

 

 

 

 

말론 브란도

 

 

 

 

 

마리아 칼라스

 

 

 

 

 

 

 

 

 

그레타 가르보

 

 

 

 

 

 

오손 웰슨

 

 

 

 

 

잉그리드 버그만

 

 

 

 

 

 

빅터 크래프트



 

 

 

조안 크로포드



 

 

 

 

 

 

 

비비안 리



 

 

 

마를레네 디트리히




 

 

 

비앙카 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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