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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1958) 속 패션 구경하기

Culture/Features

by lxiawr 2020. 1.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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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교적 최근(90년대~) 보다 몇십 년 전 영화 속 패션 볼 것이 의외로 더 많다

특히나 히치콕 영화는 레전드 코스튬 디자이너 이디스 헤드가 담당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타일 보는 것이 아주 꾸울잼

 

 

그중 제임스 스튜어트, 킴 노박의 현기증 Vertigo

영화는 진짜 현기증이 나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킴 노박의 짧았던 전성기를 다 담았던 영화라는 점이 좋다

 

 

특히 은금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뽑자면 킴 노박일 듯..

 

매들린(킴 노박) 첫 등장의 블랙 실크 드레스

 

 

 

 

스코트(제임스 스튜어트)는 메들린의 남편이 메들린을 뒷조사하라면서 점점 메들린에게 빠져들고...

 

 

 

가장 대표적인 의상인 회색 슈트

하지만 당시에 킴 노박은 히치콕이 주장한 회색 슈트+ 블랙 슈즈가 왜 중요한지 이해를 못했고 오히려 싫어했다고 함

 

 

 

 

 

 

 

 

스코티의 친구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밋지

 

 

 

 

 

 

 

 

 

 

 

 

 

 

 

지금까지 클래식함을 만들어준 오버사이즈 화이트 코트+ 타이 블랙 드레스 + 블랙 장갑

 

 

 

 

 

 

 

 

 

다시 나온 회색 슈트와 작은 벌새 브로치

 

 

 

 

 

 

 

 

죽은 매들린과 똑같이 생긴 주디

 

 

 

그런 주디 집까지 찾아간 스카티(제임스 스튜어트)

 

현실에서 누가 집까지 따라온다면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돼요

주디는 자신이 메들린이 아니라 '주디'라고 하면서 스코티를 내쫓는데

 

 

 

사실 주디는 스코티가 아는 메들린이 맞았다! 주디 = 메들린

 

실제 메들린의 남편이 실제 메들린을 죽이고 모두를 속이기 위해 주디에게 메들린을 연기하라고 속이면서

남편이 뒷조사를 시킨 스코티와 계획적으로 가까워진 것

 

 

 

메들린의 회색 슈트에 집착하는 스코티

이 포스팅은 현기증 속 킴 노박의 패션 위주이기 때문에 그 외 캡쳐는 없ㄷ...

 

 

 

 

 

결국 스코트가 회색 슈트를 사러 가자 씁쓸해하는 주디

 

 

 

 

 

 

메들린의 세련&고급 부유층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주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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