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rance is my favorite thing,
so much so that if I leave the house and I don’t put any on, I’ll turn around and go back home"
평소 향수를 뿌리지 않고는 집 밖을 나가지 않는다는 메건 마클
가 직접 밝혔던 최애 향수들
Oribe
칼라브리안 베르가못, white butterfly jasmine, 샌달우드 향
(https://www.oribe.com/cote-d-azur-eau-de-parfum.html)
Jo Malone London
숲 속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사파이어. 이슬 맺힌 블루벨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에 산골짜기 백합, 들장미, 달콤한 감 향이 더해졌습니다. 최면을 걸 듯 마음을 사로잡는 향수입니다.
메건 마클 스스로 본인의 시그니쳐 향이라고 밝혔던 조 말론의 와일드 블루벨 향수
Jo Marlon
일상에서 벗어나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해변에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씨 솔트와 물보라로 신선해진 공기. 가파르고 거친 절벽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미네랄 향기
그럼 2018년 5월 19일로 돌아가
우리가 전혀 모를 메건 마클&해리 왕자의 로열웨딩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이 날 로열웨딩의 전체적인 조향을 담당한 럭셔리 향수 브랜드 Diptyque
결혼 당사자인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의 컨펌을 받은 향은
결혼식이 열렸던 봄과 딱 맞는 신선한 플로랄 향이었다고 하고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풍겼던 향의 정확한 제품을 알려주지 못하지만
같은 브랜드의 Tubereuse, 장미 향초를 추천함
또한 영국 왕실 전문 조향사인 Floris London는
로열 웨딩의 메건 마클만을 위한 맞춤 향수를 제작했는데
플로리스의 기존 향수인 Bergamotto Di Positano를 바탕으로 조향 했다고 함
(공식 홈에 따르면 지중해의 바닷바람과 베르가못, 바닐라향의 유니섹스 향수라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 브랜드 Floris는 1820년대부터 영국 로열들을 전문으로 담당해왔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플로리스의 향수를 결혼식에서 썼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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