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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완벽한 아침

Royals/UK

by lxiawr 2020. 7.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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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생으로, 올해 94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정정해보이는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지난 4월, 코로나19 특별 대국민 연설

 


이렇게 장수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여왕은 몇 년 전 하루에 4잔의 칵테일을 즐겨 마신다고 전해졌는데요, 여왕은 점심 전, 레몬과 얼음을 깃들인 듀보네 칵테일, 점심에는 식사와 함께 한잔의 와인을, 밤에는 드라이 마티니 한잔, 하루를 마칠 때에는 볼랑저, 랑송 등과 같은 프랑스산 샴페인 한잔으로 마무리하면서 잠에 든다고 해요.

 

 

 

 


하지만 하루에 4잔은 아무것도 아니죠!

 

 

뭐라고?

 



1955년 공개됐었던 25살의 마가렛 공주의 모닝 루틴

 

 

 

 

 

 

 

 

 

 

 

9 : 00 AM
침대에서 시녀가 차려준 아침을 먹고, 대략 2시간동안 라디오나 신문을 읽는다. (신문은 읽고 나서 바닥에 제멋대로 나둔다) 그리고 담배를 미친 듯이 핀다

 

 

 

 


11 : 00 AM
시녀가 미리 받아둔 물에 반신욕을 한다

 

 

 

 


정오 
1시간동안의 편안한 반신욕 후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공주는 상태가 깨끗하지 않다면 같은 옷을 두 번 이상은 입지 않는다)

 

 

더 크라운 속 마리겟 공주 역을 맡은 바네사 커비

 

 


12 : 30 PM
보드카를 마시기위해 1층으로 내려온다

 

 


13 : 00 PM
퀸마더와 와인 한 병을 비우며 신선한 치즈와 과일을 깃들인 점심 식사를 한다

 

 

 

 

어린시절 엘리자베스 공주와 마가렛 공주

 

 

 

 

 

 

인생은 돈 걱정, 자식 걱정없는 마가렛 공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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