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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논란 일으킨 스타일 돌아보기

Hollywood/Celebs

by lxiawr 2020. 9. 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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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다시금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 포스팅을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하며· · ·

First Lady 멜라니아 트럼프의 남편을 위한 큰 크림 ▼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대통령 남편을 위한 큰 그림

​​FLOTUS 멜라니아 트럼프의 큰 그림​​미국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지금정말떵이냐셜쌰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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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바로 직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미국 브랜드 또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려

의도적으로 그들의 옷들을 착용한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미셸 오바마가 제이크루 등과 같은 비교적 저렴한 미국 브랜드들의 옷을 많이 착용한 것에 비해

 

멜라니아 트럼프는 전-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스타일링을 꾸며요

 

솔직히 트럼프한테 제이크루 드레스 입을 거 기대하지 않잖아요?

멜라니아는 정원을 꾸미더라도 1,400달러짜리 발망 체크 셔츠를 입는 분이거든요!

 

 

미셸 오바마 스타일

 

 

그렇기에 멜라니아 트럼프는 지금까지 눈치 안 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알라이아, 디올, 샤넬 등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만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논란도 많이 나긴 하지만

어차피 트럼프이기 때문에 어느 디자이너를 밀어줘봤자 통하지도 않고요

 

 

 

미셸 오바마의 백악관 전 후 스타일 변화 ▼

 

Becoming...! 미셸 오바마의 놀라운 스타일 변화

​​Fashion for a woman, still predominates How people view you...and That's not Fair,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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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솔직히 멜라니아는 180cm가 넘는 장신과 모델 출신답게 당당한 자세를 자랑해서 보여주는 스타일마다 정말 찰-떡

 (っ’-‘)╮ =͟͟͞͞ =͟͟͞͞ =͟͟͞͞ 

 

 

그럼 뭐... 멜라니아 트럼프 스타일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트럼프 정부 1기(?)가 100일도 안 남은 이 와중에 지난 4년간 멜라니아 트럼프의 논란을 일으킨 패션적 모먼트들을 살펴봤어요

 

 

 

언제나 킬힐은 필수

 

 

카키색의 항공재킷을 걸친 블랙 슬랙스의 캐주얼하다면 캐주얼한 스타일

평소에 입었다면 화제도 안될 룩이지만 이날은 말이죠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로 피해받은 푸에르토리코 수재민들을 위해 방문하러 갔던 거라 

누가 봐도 발 아플 마놀로 블라닉 힐을 신어서 논란

 

 

예전에 저 킬힐을 신고 어떻게 걷고 다 하는 건가 궁금했는데

일단 평소에도 킬힐을 신고 다니는 여성들은 대부분 차로 이동하고 걷는 일이 별로 없기도 한데요

 

 

 

 

몇몇 여성들은 발에 보톡스 같은 주사(?)를 맞아서 참는다고 해요. 물론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주사를 한번 맞으면 한 6~7시간은 편하게 힐을 신을 수 있다고 하네요 ·.̩₊̣.̩✧*̣̩˚̣̣⁺̣‧.₊̣̇.‧⁺̣˚̣̣*̣̩⋆·̩̩.̩̥·̩̩⋆*̣̩˚̣̣⁺̣‧.₊̣̇.‧⁺̣˚̣̣*̣̩✧·.̩₊̣.̩‧ 

 

 

하지만 이 의상은 푸에르토리코에 가기 전에 입은 거고 도착하기 전 비행기에서 아래 의상으로 갈아입었어요

 

 

근데...

 

 

 

 

모자에 떡하니 써져있는 FLOTUS(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

이에 사람들은 누가 퍼스트레이디인 거 모를까 봐 가르쳐주려고 썼냐며 화제

 

 

 

 

 

 

 

 

 

 

Dolce & Gabbana

 

 

2017년 열린 제43회 G7 정상회의를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당시
착용했던 플로랄 돌체 가바나 코트는 51,500달러라는 미친 금액 때문에 화제

 

 

& 클러치!

 

 

 

 

 

 

 

 

Pussy Bow 블라우스

 

 

트럼프가 아직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였을 당시 전직 NBC 토크쇼 호스트 빌리 부시(ㅇㅇ 그 부시 맞음)와 한 여성을 향해한 성희롱 대화가 나눈 녹음 파일이 유출되면서 정말 큰 파장을 불어 일으켰는데요

 

그 당시 도널드 트럼프는 빌리 부시와 함께 저 년 Puxxy*를 잡아라는 말이 하는 것이 녹음됐습니다

*여성성식기를 비하하는 단어

 

 

특히나 둘의 역겨운 대화가 녹음된 파일은 연도는 2005년으로 멜라니아가 트럼프와 결혼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에 멜라니아 트럼프는 남편을 지지한다는 의미였을까요?

 

이 녹음파일이 세상에 유출된 바로 다음 날 한눈에 보이는 핫핑크색 구찌 푸시 보우 블라우스를 입은 채로 남편과 함께 두 번째로 열였던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멜라니아에게 있어서는 이붓딸이자 사이 지독하게도 안 좋은 이방카 트럼프는 멜라니아와는 논란을 다르게 의식한 탓인지 가슴골이 파인 초록색 드레스를 입었네요

 

 

hi

 

 

 

 

 

 

NO 히잡

 

 

 

 

이슬람권에서도 가장 보수적 왕정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잡을 안 썼다고 논란 

 

하지만 전직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도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했을 당시에도 히잡은 착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멜라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중에 다리가 드러나는 벨트 셔츠 드레스를 입어 더 논란이 되기도 했네요

 

 

 

 

사실 미셸 오바마 때는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히잡을 쓰지 않았어 멋지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멜라니아 트럼프는 그런 반응은 없었던 걸로...

 

 

 

 

 

 

 

Meet The Pope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후 바로 다음날 교황이 있는 바티칸을 방문했던 멜라니아 트럼프

 

이때는 히잡을 착용해야 하는 엄격한 이슬람권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왜 히잡을 쓰지 않았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때는 레이스로 된 블랙 베일을 써냐고 해서 논란

 

 

하지만 원래 교황을 직접 만날 때에는 여성의 경우 소매가 긴 검은색 옷과 함께 머리카락을 가리는 것이 원칙이라서 멜라니아가 알맞게 착용한 것이기는 해요

(이 부분은 나중에 또 포스팅할 예정)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논란이 되자 백악관에서는 영부인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과 달리 바티칸에서 베일을 쓴 것은 단지 선호도 차이였다고 해명했네요

 

 

사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답게 가톨릭 신자라고 해요

그러니 이러한 프로토콜을 더 잘 알 수밖에 없죠

 

 

그동안 멜라니아의 종교는 알려지지 않다가 이 날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 후에 가톨릭 신자라고 밝혔는데요

멜라니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톨릭을 믿고 있고 바티칸과는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해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본인을 가톨릭 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20%대의 비율을 차지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멜라니아 트럼프는 재클린 케네디 이후에 겨우 두번째 가톨릭 신자 퍼스트레이디라고 하네요 

 

 

자레드 쿠쉬너 이방카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이방카 트럼프 퍼스트 도터라고 교황까지 만나는데 따라가다니

미국 대통령 역대 퍼스트 도터가 이렇게까지 나대는(?) 경우는 듣도보지도

 

 

원하는 직업처럼 차려입기 : 과부

 

 

 

 

 

 

White Hat

 

 

 

 

2018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미국 공식 방문 때 쓴 Hervé Pierre의 눈이 안 보일 정도로 창이 긴 화이트 모자가 화제

 

 

Hervé Pierre는 멜라니아 트럼프의 취임식 드레스도 디자인했을 만큼 멜라니아 트럼프가 가장 많이 착용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취임식 드레스 뒷이야기 ▼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

​​2017년 1월 20일3년 전 이 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바로 도널드 트럼프의 제45대 미합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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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사실 이 착장은 논란이 됐다고 보기보다는 밈화 (/^0^)/ 

 

 

저게 비욘세야 멜라니아야?

 

 

 

레이디즈 렛츠겟인포메이션

 

 

 

 

 

 

 

Pitch Hat

 

 

멜라니아 트럼프의 첫 단독 해외 순방이었던 2018년 아프리카 투어

 

대통령 남편 대신에 일주일간 가나를 거쳐 이집트까지의 아프리카 순방을 떠났던

멜라니아는 또다시 논란의 중심으로 . . .

 

 


CNN에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속 메릴 스트립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다며 표현한 

흰색 셔츠와 승마 바지, 갈색의 승마부츠는 어찌 보면 적절한 스타일이었지만

이 날의 헤드라인을 채운 것은 바로 모. 자

 

 

 

 



아프리카 순방 중 찾은 케냐에서 포수 헬멧 같은 하얀색 모자를 착용한 건데요

일명 Pitch Helmet이라고 불리는 이 모자는 1900년대 초반 백인 식민지 개척자들이 햇빛을 가리기 위해 썼던 모자와 상당히 비슷한데요. 이러한 역사때문에 피치 햇은 식민 지배의 상징과도 같은 유물이에요

 

 

그러기에 이 날의 멜라니아 스타일에 대해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굉장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해요

 

 

 

 



더욱이나 아래에도 다시 언급될 테지만 이 날 케냐에서 한 퍼스트레이디으로써 첫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패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언론에 대해

 

 

 

ABC News on Twitter

“Melania Trump tells @TomLlamasABC she wore the ‘I really don’t care’ jacket “for the people and for the left-wing media who are criticizing me. And I want to show them that I don’t care.” #MelaniaTrump https://t.co/EqEyfZkJvZ https://t.co/2E

twitter.com

 

 

"난 나의 행동에 대해 말하고 싶지 내가 무엇을 입었는지 말하고 싶지 않다.

I want to talk about my trip and not what I wear" 

 

라고 입장을 밝히기는 했네요

 

 

 

 

 

 

 

 

I Really Don't Care, Do you?

 

 

이건 진짜 실드를 치고 싶어도 칠 수가 없는 카키색의 자라 재킷

뒤에 흰색 글씨로 I Really Don't Care, Do U?라고 써져 있어 일명 Don't Care 재킷이라고 별명이 붙였죠

 

 

이 날의 멜라니아 트럼프는 남편의 가장 악명 높은 정책 중 하나인
불법 이민자 가족의 부모와 자녀를 강제 격리 및 분리하는 가족 분리 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멕시코 국경 부근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구의 재킷을 입고 나온 거죠

 

나 솔직히 진짜 신경안 씀, 넌?

 

이게 다른 날이면 멜라니아 트럼프가 언론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는 실드를 어느 정도 칠 수는 있겠으나 남편의 강경한 가족 분리정책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방문할 때 입고 갔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죠

 

 

 

 

이러한 자라 재킷이 정말 엄청난 논란을 불어 일으키자 트위터광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가 자라 재킷을 입은 것은 페이크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라고 해명했는데요

 


또한 이후 멜라니아 트럼프는 케냐 방문 중에 한 인터뷰에서 그 메시지는 당연히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아닌 본인을 비난하는 좌익 미디어에게 보내는 말이었다고 해명했네요

 

 

 

 

이때의 인터뷰에서 멜라니아는 본인 스스로 자신이 전 세계에서 가장 괴롭힘 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헤어질 수 없는 멜라니아가 받는 비난들은 이해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날에 나 ㅈ도 신경 안씀 문구가 써져진 재킷은 입지 말았어야 했겠죠

 

 

 

 

 

 

Fair Lady M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함께

 

 

2019년, 엘리자베스 2세와의 만남에서의 돌체 앤 가바나 드레스와 함께 모자는 역시나 Hervé Pierre 디자인 작품

 

보통 영국 왕실에서 공무를 뛸 때는 모자 착용이 원칙이긴 한데 이건 영국 왕실 여자들 이야기고 미국 영부인이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만남에서 모자를 쓴 적은 거의 없어요

 

 

 

 

또한 이 날의 멜라니아 트럼프는 80년대 다이애나비가 보여준 스타일과 굉장히 비슷해서 화제

 

 

다이애나 멜라니아

 

 

영국 순방 세 번째 날인 75주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기리는 행사에서는 올슨 자매 브랜드 The Row의 아이보리 코트와 영국 왕실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자 코스튬 브랜드 Philip Treacy의 대표 디자인 를 착용

 

 

덧붙여서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와 달리 잘나가는 줄 알았던 올슨 자매의 더 로우는 최근 새로 런칭했던 남성용 브랜드 등 실패와 더불어서 직원들에게 급여를 주지도 못할 만큼 몇 년간 재정적 악화를 겪고 있었다고 하네요:(

 

 

 

 

메건 마클이 착용했던 필립 트레이시의 디자인과 상당히 비슷하기도 하죠?

 

 

메건 마클

 

 

 

 

 

 

 

 

No Pantless

 

 

스킨색의 레더 레깅스 때문에 하의 실종한 것 같다고 화제

 

 

 

 

 

 

 

 

Hot Pink baby

 

 

인터넷 속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청소년 및 아동들에 대한 응원하는 자리에 격식에 맞지 않는 핫핑크의 퍼프 슬리브 드레스를 입었다고 논란

 

 

핫핑크 좋아하는 듯

 

 

 

 

 

 

Ready For Battle

 

 

지난 8월 말에 열였던 2020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찬조 연설을 한 멜라니아


멜라니아의 알렉산더 맥퀸 밀리터리 룩을 전투 준비가 됐다고 말하는 의미가 아니냐라는 해석과 함께

다이어트 프라다와 같은 인스타그램 계정은 찬조 연설한 멜라니아 트럼프의 스타일을 히틀러, 무솔리니 등과 같은 인물들과 비교하며 혹독한 혹평을 보냈어요

 

 

 

 

 

 

근데 이러한 비교는 너무 과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언론은 전쟁에 참전했던 여자 군인들과 비교하기도 하고 다이어트 프라다와 같은 진보적이다 못해 논란을 생성하는 미디어는 멜라니아를 독재자와 비교하기도 하니 여러 언론을 두루두루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생각^__^

 

 

 

 

하지만 참조 연설 자체는 4년 전과 달리 꽤 많은 호평을 받았으니 다행이겠죠

 

 

다이어트 프라다 계정 ▼

 

diet_prada님의 Instagram 계정: Last time Melania used a jacket to send a message, it was to show that the administration doe

좋아요 130.4천개, 댓글 5,078개 - Instagram의 Diet Prada ™(@diet_prada)님: "Last time Melania used a jacket to send a message, it was to show that the administration doesn’t…"

www.instagram.com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대통령 남편을 위한 큰 그림

​​FLOTUS 멜라니아 트럼프의 큰 그림​​미국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지금정말떵이냐셜쌰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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