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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로 보는 2022 오스카(화제성 갑...윌 스미스)

Hollywood/Celebs

by lxiawr 2022. 3. 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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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끝나버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다른 년도와 달리 작품성, 주연상 누구? 정도로 화제성 찢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일단 다른 배우들부터 봅시다!

 

 

제시카 차스테인 in 구찌

 

제시카 차스테인 구찌 드레스

 

 

제시카 차스테인

 

 

 

2022 오스카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제시카 차스테인!

 

 

 

 

 

 

 

 


 

 

 

 

 

 

약혼녀와 함께 온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2 오스카 크리스틴 스튜어트

 

 

 

약혼자 Dylan Meyer와 뽀뽑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나 샤넬을 입었는데, 칼 라거펠트가 사망하고 바뀐 디자이너는 정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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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우크라이나 지지

 

제이미 리 카터스,,윤여정님

 

 

우크라이나 지지하는 의미의 파란 리본을 달고 온 셀럽들

 

 

우크라이나 지지 제이슨 모모아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커플로 온 밀라 쿠니스·애쉬튼 커쳐

 

 

 

 

오스카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런 말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등장은 없었고, 오스카 시상식 중 밀라 쿠니스가 우크라이나를 지지 표명을 했네요. 하지만 이상한 건 우크라이나라고 언급이 없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쳐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응원하며 300만 달러 기부와 함께 3000만 달러가 넘는 펀딩을 올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스타커플에게 감사하고도 했죠.

 

 

 

 

 

특히나 2022 오스카에는 밀라 쿠니스·애쉬튼 커쳐 말고도 많은 셀럽 커플들이 왔는데

 

 

 

 

윌 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페넬로페 크루즈·하비에르 바르뎀

 

 

 

 

 

 

매기·제이크 질렌할!

 

 

 

 

ㅡ^?

 

= 누나동생사이

 

 

 

 

 

 


 

 

 

 

 

 

셔츠는 안 입고 온 티모시 샬라메

 

2022 오스카 티모시 샬라메

 

 

 

독기룩(루이비통) 입은 티모시 샬라메 ◡̈⃝✩‧₊ 

 

 

 

with 제시 플레몬스

 

 

 

 

 

 

 

티모시 샬라메 x 까르띠에

 

 

 

 

 

 


 

 

 

 

 

 

젠데이아가 젠데아이했다

 

젠데이아&앤드류 가필드

 

 

젠데이아 오스카 발렌티노 드레스

 

 

 

 

 

 

 


 

 

 

 

 

 

13년 만에 선 비욘세의 2022 오스카 무대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비욘세의 라임빛 무대로 시작했네요! 세레나 윌리엄스, 비너스 윌리엄스가 훈련하던 캘리포니아의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킹 리차드> 주제가 'Be Alive'를 불렀습니다. 딸 아이비 블루 카터도 함께한 무대는 미리 녹화영상였지만 5년 만에 보는 비욘세의 시상식 무대였네요!

 

 

비욘세 2022 오스카 무대

 

 

 

 

 

 

 

 


 

 

 

 

 

 

요즘 핫한 앤드류 가필드

 

둠칫탓

 

 

스포 당하고 본 스파이더맨은 감동은 덜했지만...

 

 

에이미 슈머

 

 

쏴-쏵

 

 

ㅎㅎㅎㅎ

 

 

 

 

 

 

 

 

고놈 차암 잘생겼네

 

 

 

 

 

 


 

 

 

 

 

 

최초, 최초, 최초

 

 

 

60년 전 리타 모레노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듯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 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아리아나 드보스가 같은 역할로 2022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아리아나 드보스가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음으로써 최초로 커밍아웃한 유색인종 여성, 특히나 최초의 LGBTQ 흑인 여성, 라틴계 여성이 됐습니다.

 

 

 

인생을 통한 예술 용기를 찾은 퀴어, 커밍아웃한 유색인종 여성, 아프리칸-라티노를 봅니다

 

그걸 축하하자고요!

 

예아!

 

 

 

 

 

 

 


 

 

 

 

 

 

자연을 사랑하는 레오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이 최우수 작품상에 올랐지만 오스카 스킵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러나... 2022 오스카 호스트 에이미 슈머의 발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음,, 뭘 뭐라 말할 수 있겠어? 레오는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지. 더 깨끗하고 싱싱한 지구를 남기려고! 누구에게? (훨씬 어린) 여친들에게!"

 

 

제시카 차스테인: oOo

 

 

HA... 몇년전 레오&카밀라 모로네

 

 

 

 

 

 


 

 

 

 

🤦 그리고 이 모든 걸 아무것도 아니게 만든...🤦

 

 

 

 

 

 

윌 스미스의 크리스 락 SLAP👋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 대한 불쾌한 농담에 참지 않은 윌 스미스가 무대에 올라 크리스 락을 향해 주먹을 날렸습니다...! 역대 오스카에 누가 나체로 나온 적은 있어도 신체적 폭력은 없었는데 흑인 배우 중에서도 인지도&화제성 넘사인 윌 스미스가 하다니...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향한 크리스 락의 특히나 흑인 여성에게 민감한 문제인 머리카락에 대한 농담에 화난 윌 스미스는 무대 위 크리스 락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선 관객석에 올라와 다시 머리카락에 대한 농담을 시작하는 크리스 락에게 "다신 그 더러운 주둥아리로 내 아내 언급하지 마!!"를 외치며 2022 오스카에서 화제성을 모두 가져갔네요.

 

 

당황쓰...oOo(바로 옆에 있던 루피타 뇽오)

 

 

내 기억들이..

 

ㅎ...

 

 

oOo

 

 

물론 신체적 폭력은 잘못됐죠... 하지만 윌 스미스를 욕하고 싶지 않은 게 흑인 여성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가 있다면 '머리카락'인데 탈모증으로 고생해 삭발한 것을 가지고 농담 해 전 세계 사람들 앞에서 조롱한 것과 심지어 그 자리에 당사자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도 있었고요. 

 

(아무리 오스카 시청률이 하락세라도 미국 시청률 TOP10) 

 

 

윌 스미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이미 몇 년 전 크리스 락이 흑인이 한 명도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지 않았던 해, 오스카 호스트를 맡았을 당시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윌 스미스에게 "제이다가 오스카를 보이콧했다고? 그건 내가 리한나의 팬티를 보이콧하는 거야! 한 번도 초대받은 적 없거든!" "오스카보다 더 심한 건 윌 스미스가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로 2500만 달러를 챙겼다는 거라고!"라고 조롱 농담을 한 적이 있거든요.

 

 

 

 

이러면서 흑인들이 오스카에 연기상에 매년 후보에 오르고 싶다면 그냥 흑인 카테고리를 만들라고 '농담' 했는데... 크리스 락 = '여성혐오자' '명예 백인' 급

 

 

덴젤 워싱턴

 

 

크리스 락과 사건 이후 멘붕 온 윌 스미스를 덴젤 워싱턴, 브래들리 쿠퍼가 진정시키는 모습

 

 

윌 스미스 브래들리 쿠퍼

 

 

윌 스미스 진정시키는 브래들리 쿠퍼

 

 

예전에 맘만 먹으면 오바마보다 먼저 흑인 대통령이 될 수 도 있었을 거라는 호감도/인지도의 윌 스미스인지라 이번 크리스 락과의 사건에 대해 반응은 안 좋지만 몇 년간 왈가왈부된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오픈 릴레이션십 결혼과 쌓인 문제가 터진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뭐, 티파니 해디쉬는 윌이 아내를 위해 나선 순간은 아름다운 순간이었다며 제이다가 상처받지 않았다면 윌이 나서지 않았겠지만 크리스 락은 제이다를 부당하게 이용했다며 그는 아내를 보호한 것이라며 두둔했어요.

 

 

 

 

 

 

크리스 락은 윌 스미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지 않겠다며 이 사건은 끝이 났지만 윌 스미스를 향한 비난과 조롱은 계속...

 

 

오스카 다음날 아침 지면 1페이지

 

 

 

 

 

 


 

 

 

 

 

 

남우주연상 받은 윌 스미스

 

 

 

 

사과로 시작한 윌 스미스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소감.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이어간 윌 스미스는 "이 업계에서는 사람들이 무례하게 대해도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합니다. 학대도 감수해야 하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한 하는 헛소리도 참아야 합니다."

 

 

 

 

이후...

 

 

 

 

 

 

폭력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아카데미의 공식 발표

 

그래서 윌 스미스에게 주어진 남우주연상을 빼앗아야 한다는 반응들이 있던데 그럼 지금까지 체포가 두려워서 미국으로 못 돌아오고 있는 로만 폴란스키는? 미투 운동의 주범 하비 와인스타인은? 동료들을 공산주의자로 잡혀가게 한 엘리아 카잔은? 강간했지만 맷 데이먼&벤 에플릭 덕에 남우주연상 탄 케이시 에플렉은? 그들 오스카를 뺏고 말하시길..

 

 

엘리아 카잔 공로상 수상 당시 싸늘하다

 

 

(밖에서 사람들이 엘리아 카잔 공로상 취소하라고 시위하는데도 아무 말 않던 오스카)

 

진짜 잘못된 건 무대 위에서 동양인 인종 차별하고 있는 크리스 락을 계속 오스카에 부르는 아카데미가 문제. 니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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