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역사 속 남을 역대 오스카 여우주연상 드레스들

 

 

그 당시 베스트 드레서들은 잊혀져도 앞으로도 남을 오스카 여우주연상들의 주인공들

 

 

 

 

1929/1930 마리 픽포드 <요부>

 

 

 

 

 

 

1930 노마 쉬어러 <이혼녀>

 

 

 

 

 

 

1931 마리 드레슬러 <민 앤 빌>

 

 

 

 

 

 

1932 헬렌 헤이스 <마델론의 비극>

 

 

1934 캐서린 헵번 <모닝 글로리> 

*첫번째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셜리 템플과

 

 

1935 클로데트 콜베르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936 베티 데이비스 <위험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중 한 명

 

 

 

 

 

 

1937-1938 루이제 라이너 <위대한 지그펠드> <대지>

 

 

오스카상을 연속 수상한 최초의 여배우

또! 수상할 줄 몰랐던 루이제 라이너는 드레스를 마련하지 못하자 본인이 갖고 있던 가장 좋은 잠옷을 입었다 한다

 

 

 

 

 

 

1939 베티 데이비스 <제저벨>

 

 

 

 

 

 

1940 비비안 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임스 스튜어트와

 

 

1941 진저 로저스 <키티 포일>

 

 

제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순간입니다.

 

 

뮤지컬 영화를 개척한 진저 로저스이지만 당시 라이벌은 캐서린 헵번, 베티 데이비스, 조안 폰테인이었기에 정말 서프라이즈로 수상한 진저 로저스

 

더해 이 당시 아카데미는 세계 2차 대전 때문에 배우들에게 어두운 색상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 의상을 입도록 구체적으로 요청했다고 합니다.

 

 

 

 

오스카 수상 직후의 모습

 

 

1942 조안 폰테인 <서스픽션>

 

 

하하하하ㅏㅎ! 우린수상자ㅏ하하하하

 

 

 

 

 

 

1943 그리어 가슨 <미니버 부인>

 

 

 

 

 

 

1944 제니퍼 존스 <베르나데트의 노래>

 

 

 

 

 

 

1945 잉그리드 버그만 <가스등>

 

 

 

 

 

 

1946 조안 크로포드 <밀드레드 피어스>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아파 수상 당시 집에 있던 조안 크로포드는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빠르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꾸며 기자들을 불러 사진을 찍었다고 해요. 루머에 따르면 여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였던 잉그리드 버그만이 수상할까 싶어 참석하기 싫어 꾀병을 부렸다는 썰

 

 

 

 

 

 

1947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42 오스카 여우주연상 조안 폰테인의 언니, 하지만 자매의 사이는 극악. 심지어 동생인 조안 폰테인이 먼저 오스카를 수상하자 라이벌 같은 관계로 악화됐다고 알려지고 있죠.

 

 

 

 

1948 로레타 영 <농부의 딸>

 

 

 

 

 

 

1949 제인 와이먼 <조니 벨린다>

 

 

 

 

 

 

1950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1953 셜리 부스 <사랑하는 시바여 돌아오라>

 

 

 

 

 

 

1954 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이 공개석상에서 최초로 입은 위베르 드 지방시 드레스

그의 수상 이후 모든 영화 속에서 지방시가 만든 의상만을 입겠다고 계약하죠. 

 

 

 

 

 

 

1955 그레이스 켈리 <갈채>

 

 

오스카 수상소감 그레이스 켈리

 

 

 

 

아카데미 의상상만 무려 8회 수상한 전설적인 코스튬 디자이너 이디스 헤드 작품의 그레이스 켈리의 옥색 드레스

이디스 헤드는 이 드레스의 4천달러를 쏟아부어서 만들었는데, 이 당시 자동차 한 대 값보다 비쌌다는 사실

 

 

 

 

 

 

1958 조앤 우드워드 <세 얼굴의 이브>

 

 

폴 뉴먼의 아내로 더 유명한 조앤 우드지만, 그녀 역시 오스카 수상자

조앤 우드워드는 이 드레스를 위해 직접 집에서 2주간 디자인하고, 바느질에 열중했다고 해요.

 

총비용은 100달러가 들었고, 수상 이후 박물관에서 드레스 전시 기능을 요구하자

"난 이 드레스를 정성 들여 만들었어요. 제 오스카만큼이나 자랑스러워요." 라며 기증 거부

 

 

남편 폴 뉴먼과, 둘은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폴 뉴먼 조앤 우드워드

 

 

 

 

 

 

 

1959 수잔 헤어워드 <나는 살고 싶다>

 

 

 

록 허드슨과

 

 

1960 시몬느 시뇨레 <꼭대기 방>

 

 

 

 

 

 

1961 엘리자베스 테일러 <버터필드 8>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 엘리자베스 테일러

 

 

 

 

 

 

1965 줄리아 앤드류스 <메리 포핀스>

 

 

 

 

1966 줄리 크리스티 <달링>

 

 

 

 

 

 

1969 캐서린 헵번 <겨울의 라이언>, 바브리 스트라이샌드 <화니 걸>

 

오스카 여우주연상 최초의 공동 수상. 디자이너 아놀드 스카이시(Anord Scassi)를 하룻밤만에 유명 디자이너로 만들어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시스루 드레스

 

미국 시상식 중 가장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오스카에서, 그것도 60년대 엉덩이가 다 보이는 시스루를 입고 수상했으니 파격 그 자체

 

 

 

 

 

 

1972 제인 폰다 <콜 걸>

 

 

 

 

홀스턴 드레스 입은 라이자 미넬리

 

 

1973 라이자 미넬리 <카바레>

 

 

 

 

잭 니콜슨과

 

 

1976 루이스 플레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뉴욕에서 드레스를 보고 첫눈에 받한 루이스 플레처는 드레스 값을 지불할 능력이 안됐는데 드레스 디자이너 알프레드 피안다카(Alfred Fiandaca)에게 부탁해 입을 수 있었다고 한다.

 

 

 

 

 

 

 

1977 페이 더너웨이 <네트워크>

 

 

 

 

 

 

1978 다이앤 키튼 <애니 홀>

 

 

 

 

 

 

1979 제인 폰다 <귀향>

 

 

 

 

 

 

1980 샐리 필드 <노마 레이>

 

 

 

 

 

 

1981 씨시 스페이식 <광부의 딸>

 

 

 

 

 

 

1983 메릴 스트립 <소피의 선택>

 

 

 

 

 

 

1984 셜리 맥레인 <애정의 조건>

 

 

 

 

 

 

1985 샐리 필드 <마음의 고향>

 

 

 

 

 

 

1986 제랄딘 페이지 <바운티풀 가는 길>

 

 

 

 

 

 

1987 말리 매틀린 <작은 신의 아이들>

 

최연소, 첫 번째 청각 장애인 여우주연상 수상

 

 

 

 

 

 

1988 셰어 <문스트럭>

 

항상 뽑히는 아카데미 최악의 드레스

 

코미디 영화로 치부되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문스트럭>이었기 때문에 셰어는 아카데미가 이미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고 이왕 질 거면 파격적으로 입자! 해서 입었다는 Bob Mackie의 시스루 드레스

 

 

 

 

 

 

1989 조디 포스터 <피고인>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직접 샀다는 드레스

 

 

 

 

노년의 그레고리 팩과

 

 

1990 제시카 탠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91 캐시 베이츠 <미저리>

 

 

 

 

 

 

1992 조디 포스터 <양들의 침묵>

 

1989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시 혼자서 구입해 입었다는 드레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이번에는 아르마니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링했으나 별 발 다른 반응 없었던 이때

 

 

 

 

 

 

1993 엠마 톰슨 <하워즈 엔드>

 

 

 

 

 

 

1994 홀리 헌터 <피아노>

 

 

 

 

 

 

1995 제시카 랭 <블루 스카이>

 

 

 

 

 

 

1996 수잔 서랜든 <데드 맨 워킹>

 

 

 

 

 

 

1997 프랜시스 맥도먼드 <파고>

 

 

 

 

 

 

1998 헬렌 헌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999 기네스 펠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오스카 기네스 펠트로

 

 

매년 최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뽑히는 기네스 펠트로지만, 동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는 핑크색의 랄프 로렌 드레스. 아직도 이 오스카 드레스는 딸에게 물려주기 위해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0 힐러리 스웽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

 

 

 

 

 

 

2001 줄리아 로버츠 <에린 브로코비치>

 

발렌티노 빈티지 드레스 속 줄리아 로버츠

 

 

 

 

 

 

2002 할리 베리 <몬스터 볼>

 

 

 

 

 

 

2003 니콜 키드먼 <디 아더스>

 

 

 

 

 

 

2004 샤를리즈 테론 <몬스터>

 

 

 

 

 

 

2005 힐러리 스웽크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6 리즈 위더스푼 <앙코르>

 

 

 

 

 

 

2007 헬렌 미렌 <더 퀸>

 

 

 

 

 

 

2008 마리옹 꼬띠아르 <라비앙 로즈>

 

 

 

 

 

 

2009 케이트 윈슬렛 <더 리더>

 

 

 

 

 

 

2010 산드라 블록 <블라인드 사이드>

 

패션 브랜드 마르케사의 디자이너 조지아 채프먼은 하비 와인스타인의 아내로 유명해져 마르케사를 성장시켰는데요, 미투운동이 터지며 하비 와인스타인이 여배우들에게 레드카펫에서 자기 와이프 브랜드를 입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협박하며 마르케사 드레스를 입도록 강요한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11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

 

 

 

 

 

 

2012 메릴 스트립 <철의 여인>

 

친환경 인증 패브릭으로 제작된 랑방 드레스

 

 

 

 

 

 

2013 제니퍼 로렌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4 케이트 블란쳇 <블루 재스민>

 

언제나 베스트드레서로 뽑히는 케이트 블란쳇, 이날의 아르마니 프리브 브레스의 가격은 10만 달러로 추정되는데요

의외로 얼마 안 하는 거 같다고요?

 

60개 이상의 오팔이 달린 귀걸이와 다이아몬드 팔찌, 반지를 포함한 쇼파드 주얼리들은 약 1800만 달러로 이해 아카데미 시상식 룩 중 가장 비싼 의상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 줄리안 무어 <스틸 앨리스>

 

 

 

 

 

 

2016 브리 라슨 <룸>

 

구찌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브리 라슨을 위해 처음으로 제작한 오스카 드레스

 

 

 

 

 

 

 

2017 엠마 스톤 <라라랜드>

 

 

 

 

 

 

2018 프랜시스 맥도먼드 <쓰리 빌보드>

 

 

 

 

 

 

2019 올리비아 콜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20 르네 젤위거 <주디>

 

 

 

 

 

 

2021 프랜시스 맥도먼드 <노매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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