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들 네임, Rhode를 따 최근 새롭게 론칭한 헤일리 볼드윈 비버의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 Rhode
하지만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고소를 당했네요. 스킨케어 브랜드가 아닌 패션 브랜드 Rhode의 공동 창립자 Purna Khatau와 Phoebe Vickers는 뉴욕시 지방법원에 헤일리 비버의 Rhode가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패션 브랜드 Rhode는 헤일리 비비가 유명해지기도 전이었던 2013년 Rhode란 상표권을 의류 브랜드 론칭 당시 제출했고,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개인적 희생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1,450만 달러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Purna Khatau와 Phoebe Vickers는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가정용품, 메이크업, 스킨케어 분야로 확장을 고려한다는 신청서도 제출,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은 원래 있던 패션 브랜드 Rhode 보다 아직 정식으로 론칭도 안된 헤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Rhode가 맨 위로 뜨게 하며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이미 브랜드에 타격을 입혔다고 실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네요.
또한 헤일리 비버는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후에 Rhode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길 원한다며 패션은 나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죠.
그런데 헤일리 비버는 이미 Rhode란 브랜드가 세상에 출시된 걸 알고 있었습니다. 2018년 헤일리 비버 팀은 Purna Khatau·Phoebe Vickers에게 Rhode 상표권을 얻으려 했으나 둘이 거부하자 그냥 개무시하고 똑같은 이름의 브랜드를 냈네요. 자신의 남편은 저스틴 비버고, 본인 또한 4천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이 있으니 누가 봐도 인지도 압승이니까요.
사실 원래 헤일리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하자마자 많은 셀럽들이 그렇듯 코스메틱 브랜드를 설립하기 위해 비버 뷰티 Bieber Beauty란 상표권을 취득하려 여러 번 시도했으나 남편 저스틴 비버가 이전에 등록한 상표권과 크게 혼동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신청 거부당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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