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유럽의 작은 공국 모나코의 왕자와 결혼해 지금까지, 앞으로도 상징적인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
65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에게 오마주 되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는 모나코의 공주가 될 여배우에게 의상 디자이너 헬렌 로즈 Helen Rose가 디자인해 MGM 스튜디오가 결혼 선물한 것이에요.
1956년,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 슈즈는 당시 미국 최고의 슈즈 디자이너라 불린 David Evins가 디자인. 키가 크지 않은 레니에 3세를 고려해 5cm 굽으로 만들어진 힐의 비밀이 있는데, 결혼하는 부부의 행운을 위해 오른쪽 신발에 구리 동전을 넣음. 이 비밀은 2005년 엑스레이 사진와 함께 공개됨. pic.twitter.com/xt6dHezADA
— ocalla (@Royallyocalla) October 18, 2022
아일랜드계 가톨릭 집안의 미국인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오스카 여우주연상까지 순식간에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최고 영화 스타에서 모나코 공국의 공주가 된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의 결혼식은 수많은 유럽 방송국에 중계되며 그 당시 무려 3,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은 1956년 4월 18일 모나코 성 니콜라스 성당에서 성대한 로열 웨딩이 열리기 하루 전날 그레이스 켈리가 입은 또 다른 웨딩드레스가 있었는데..!
성대한 결혼식 전날 치른 혼인 신고 예식 때 입은 샴페인 색의 웨딩드레스
전설 아닌 레전드 웨딩드레스와 마찬가지로 헬렌 로즈가 디자인한 프렌치 알랑송 레이스로 완전히 덮힌 태피터로태피터로 만들어진 샴페인 색의 투피스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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