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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 옹호한 스칼렛 요한슨

Hollywood/Celebs

by lxiawr 2019. 9. 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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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바움백 신작 영화 <결혼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그 '우디 앨런'을 옹호했다는 소식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디 앨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사랑하지, 난 그를 믿어, 언제든 우디 앨런과 다시 일하고 싶어"

"우린 시간이 날 때면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 난 그의 결백을 믿어"

 

 

에휴,,

 

라고 우디 앨런을 옹호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우디 앨런은 현 아내, 전 딸 인 순이 ;; 와의 개극혐 소름인 관계도 있지만

 

미투 운동으로 커리어 박살난 우디 앨런의 과거 ~ 현재 상태

 

 

 

수양딸인 딜런 패로우가 우디 앨런에게 자신이 7살인 1992년 때부터 성추행/성폭력을 당했다고 법정 소송을 걸었었고

우디 앨런은 엄마, 미아 패로우가 세뇌시켰다고 부정

(1993년, 성학대 혐의로 검찰이 조사했으나 결국 기소는 안됨)

딜런 패로우 & 미아 패로우

 

 

2014년, 딜런 패로우는 뉴욕타임스에 우디 앨런을 옹호하고 일했던 케이트 블란쳇, 알렉 볼드윈, 다이앤 키튼 등

많은 배우들을 직접 호명하고 저격하면서 할리우드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보라!라는 내용의 기고문을 보냄

 

 

(솔직히 90년대부터 우디 앨런 이런 성학대 혐의는 유명했고,

지금도 꾸준한 논란과 화제이기 때문에 저 업계에서 우디 앨런에 대해 몰랐다고 오리발 내미는 건 말도 안 됨)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때 또다시 논란이 크게 돼서 티모시 샬라메, 셀레나 고메즈 주연의

영화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북미 개봉 무산 (아마존이 배급 보류)돼서

우디 앨런은 아마존에 손해배상 청구한 상태;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도 리뷰를 봤는데 앨 패닝은 늙은 남자에게 학대받으면서 사귀는 사이고,

티모시 샬라메 = 본인 빙의 캐 같은데 어린여자늙은할배 러브러브 취향 한결같은 건 진짜 ㅇㅈ 텍혐 

 

 

 

 

이미 스칼렛 요한슨은 우디 앨런과 영화 <내 남자의 여자도 좋아> 등 총 세편의 영화를 찍었었고

 

 

 

 

우디 앨런 영화에 출연했던 콜린 퍼스, 그레타 거윅, 레베카 홀, 엠마 스톤 등이

그와 다시는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한 배우들과 달리

다시 또 하고 싶다는 스칼렛 님... 열심히 할배랑 일하시길..

 

 

 

 

솔직히 기소랑 처벌만 안 당했지 자기 수양딸이랑 결혼한 것만으로도 조롱과 혐오의 이미지인 우디 앨런인데

으악으아아그아 아아ㅏ아아아아아악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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