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백한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 영국 보그 화보 사진
Welcome back, Linda!
패션 잡지에서 가장 중요한 9월에 90년대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돌아왔습니다! 영국 보그 커버만 13번이나 올랐던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심각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2010년대 후반 부터 모델 활동을 전면 중단했었죠.
그 후 은둔한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올해 자신이 겪고 있는 성형수술 부작용을 밝히며 젤티크 에스테믹스와 소송을 시작하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죠. 90년대 슈퍼모델 중에서도 No.1 으로 여겨지는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컴백은..VOGUE
지난 7월 젤티크 에스테믹스와의 소송을 합의한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영국 보그 커버는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하며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5천만달러 소송은 합의는 했지만 아직도 정신적으로 회복은 하지 못했다고 말하네요.
여전히 거울을 보기 두려워한다는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보그 화보는 성형 수술 부작용이 드러나는 턱과 몸매를 완전히 가린 상태입니다. 실제로 화보 속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부작용을 가리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Pat McGrath가 페이스테이프로 턱과 얼굴을 탄력있어보이게 뒤로 당겨야했다고 해요.
영국 보그로 컴백한 린다 에반젤리스타이지만, 인터뷰 속 그는 "모델일이 정말 그리워요. 하지만 솔직히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쉽진 않겠죠. 대중들은 제가 다시 수영복을 입는 것은 못 볼꺼예요. 분명히. 이런 불룩 튀어나와있는 제가 일을 하긴 힘들겠죠. 리터칭을 하거나, 쥐어짜내거나, 테이프를 붙이거나 사람들을 속이진 않고서는..."
성형 수술 부작용을 이겨내고 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슈퍼모델과 같이 메이크업 레전드 Pat McGrath가 페이스테이프로 꾸며줘 다시 보그 커버를 찍는다는 불안감에서 어느정도 진정시켜줬다고 하네요.
인터뷰 속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90년대 같이 활동한 슈퍼모델과 자신을 비교하며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많이 낮아진 자존감이 드러나는데요😔 외모로 몇십년을 평가받아왔던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부작용을 극복하고 패션계에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기대해요🙌
▼ Ocalla 속 슈퍼모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