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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Guru 타티 vs. 제임스 찰스 제프리 스타 vs. 제임스 찰스 사건 정리

Hollywood/Celebs

by lxiawr 2019. 5.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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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병크가 아니고 서야 조용한 우리나라 뷰티 유튜버들과 달리 해외 (대부분의 미국) 뷰티 유튜버 (뷰티 구루 Beauty Guru라고 부름) 들은 서로 싸움 살벌할 때도 있고 엄청나게 상업적으로 엮겨있다 보니까 사건/사고 드라마도 엄청나게 생김

 

특히 이전의

캣본디 VS. 제프리 스타

니키 튜토리얼 VS. 제프리 스타

제프리 스타 VS. 매니 MUA, 로라 리 

한 1년에 한두 번씩은 얘들이 물갈이가 되는 듯함

 

 

 

이번에 새로 터진 사건이 엄청나게 큰 반전? 드라마라서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되게 정신없음 주의!)

 

 

 

 

<알아 두어야 할 중요 세명>

 

1. 타티 Tati 

제프리 스타, 니키 튜토리얼처럼 천 만명 구독자들은 없지만 대략 500만 명대를 갖고 있었고, 작년인가 Halo라는 영양제 브랜드를 론칭해서 잘 나가고 있는 중. 뷰티 구루 1세대다 보니 꽤 나이가 많고 (30대 중후반 정도) 그나마 어른스럽고, 사건/사고 병크가 별로 없는 점

 

 

 

 

 

2. 제임스 찰스 James Charles

 

1999년생으로 브랜드 커버걸에 최초 게이 & 남자 모델로 발탁돼서 확 떴고, 이 사건 전에는 16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었음

맨날 말마다 시스털~~~~라고 붙이면서 돌란 형제, 엠마 챔벌레인이랑 시스터 스쿼드라고 칭하면서 영상도 찍고, 자기 팔레트도 내면서 현재까지 엄청나게 잘 나갔음. (심지어 올해 멧 갈라 초대도 받을 만큼)

근데 제임스 찰스는 인종차별부터 시작해서 이성애자 남자 성희롱, 성추행 등등 엄청난 병크를 갖고 있음 (그래서 커버걸도 잘렸고). 거의 메이크업 실력도 포토샵 떡칠하는 수준, 그리고 갑자기 아리아나 그란데를 자기가 본 셀럽 중 가장 무례하다고 까는 바람에 아리아나 팬들도 ㄴㄴ 함. 관종 오브 관종

 

아래에서는 내용상 쉽게 제찰이라고 부르겠음

 

 

 

 

 

3. 제프리 스타 Jeffree Star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 훨씬 이전의 매트 립스틱의 원조 브랜드 창시자. 그래서 엄청나게 성공했고 그 돈 만큼에 엄청~~~~~난 병크 가있음 인종차별, 이성애자 성희롱, 성추행으로 몇 년 전까지는 질이 나쁘다라는 식으로 안 좋은 사람이라고 찍혀있던 사람임. 근데 작년 나온 셰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대박 나면서 이미지 메이킹 성공, 이미지 반전돼서 반성하고 바뀌었다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분위기, 특히 안 껴있는 드라마가 없어서 제프리 스타가 입털면 아 맞는구나 하는 수준. 관종 오브 관종 222

 

 

셋은 영상도 같이 찍고 굉장히 친한 사이

 

 

 

조용하던 뷰티 커뮤니티에 타티가 갑자기 자신이 배신당했다면서 펑펑 울면서 하소연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림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제임스 찰스 때문이라고 지목하게 됨

왜냐면 타티와 제임스 찰스는 제찰이 무명이었을 때부터 타티가 제찰한테 금전적으로 지원하면서까지 자신 웨딩 메이크업도 맡겼고 제찰이 타티를 엄마라고 부르면서 제찰이 병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타티가 키워준 수준이었음

 

 

 

근데 갑자기 코첼라 페스티벌 때 제찰이 슈가베어 영양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린 거임

 

위에 말했다 시피 타티는 헤일로라는 건강 식품 영양제 브랜드를 론칭한 사람임. 카일리 제너 등 해외 인스타그램 인플루엔서들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비타민 슈가베어는 셀럽 홍보를 엄청~~~~~나게 미친듯이 열중함. 당연히 같은 업계에 있는 두 회사는 경쟁을 피할 수 없었고 특히 슈가베어가 업계 탑을 달리고 있는 와중에 타티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함. 브랜드 론칭때도 온 제임스 찰스는 당연히 이 일을 알고 있었고 타사 영양제 브랜드 홍보를 하지 않겠다 타티와 약속 했다고 함. 타티는 자본 크기의 차이인지 셀럽 홍보를 거의 안하는 편

 

 

제찰은 슈가베어 홍보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코첼라 때 경호원을 지원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그랬다는데 저 상업적으로 계약이 다 있는 저 세계에 전혀 말이 안 되는 해명

 

 

 

저 루머가 퍼지자 제찰은 타티랑 개인적으로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유튜버 조롱하는 밈만드는 유튜브 계정자한테 연락해서 타티 욕하면서 자기 피해자처럼 영상을 만들라고 지시함. 심지어는 제임스랑 친한 뷰튜버들이 타티 엄청나게 비난, 특히 작년에 제프리 스타한테 개망할 뻔한 듣보잡 가브리엘은 타티한테 지금 나대다가 지금 박살난 수준

 

 

 

 

 

 

 

이거에 빡친 타티는 결국 약 40분 정도의 Bye Sister..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림 (5/12)

 

sister = 제임스 찰스

 

<영상 요약>

앞에는 엄마같이 제찰한테 잘해준 타티, 타티 이유 없이 저격한 가브리엘 영상

 

1. 제임스는 비타민 홍보한 이유를 나에게 말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고 제찰도 그걸 알고 있음에도 자신에게 해명 전혀 하지 않음

 

2. 타티는 제찰은 정서적으로도 많이 도와줬고 특히 제찰 전 에이전트가 일을 잘 못하자 ㅈㄴ 유능한 타티 남편 에이전트인 제임스가 제찰이 어떤 계약을 맺어야했을 때 검토/조언해주고 매니지먼트 처럼 관리해줌 근데 제찰은 고맙다고 한 번도 말 안 하고 언급 x

 

3. 타티는 돈 받는 거 없이 제찰의 모든 제품을 홍보해줌. 근데 제찰은 타티 영양제에 영양제는 모든 사람한테 맞는 게 아니니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라며 홍보 거절, 근데 코첼라 때 경호원 지원해줬다고 타사 라이벌 회사를 홍보해줌 말이 안 된다

 

4. 제찰은 구분도 못하고 너무 오버 섹슈얼함

 

5. 제찰과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 그 내용이 너무 섹슈얼해서 토할 정도였음. (타티 생일파티 때 일어난 일) 제찰은 이성애자 남자를 게이로 착각하게 조종해서 성추행함. 근데 가해자인 제찰이 피해자 인 척 피코질 함

 

6. 아직 성 정체성이 확립 안된 미성년자, 이성애자 남자, 남자들에게 다가가 유명세, 돈을 이용해서 협박해서 섹슈얼하게 조종함. 성희롱/성추행

 

7. 제찰 부모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제찰이 미친 듯이 ㅅㅅ에 관한 이야기를 함, 타티는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고 결국 친구들 다 있는 타티 생일 파티에서도 suck a d*** 등등 오버 섹슈얼한 이야기함. 타티가 제찰 위해서 변명해줌. (이 사건 터지고 제찰 엄마가 타티 욕하는 글 좋아요 누르고 다님. 그 전에 제찰 엄마는 타티한테 제찰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었다고.. )

 

8.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성희롱하는 제찰한테 타티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제찰은 뭐 어때~ 나 셀럽임~이러고 넘어감 등등

 

+ 병크

코펠라 티켓으로 대가성 성관계 요구, 인스타 DM으로 미성년자 성희롱

 

 

 

저 영상의 결과 타티는 현재 10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달성했고 제임스 찰스는 1600만 대에서 1400만으로 하루 만에 200만 구독자가 급 빠짐 타티 영상이 올라오고 화장 안 한 채로 tati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제찰은 항상 뷰티 구루 사과 영상이 그렇듯이 조롱만 당함

 

 

타티와 타티 남편 제임스가 자신을 도와주고 다른 사람 누구도 안 해줬던 기회 등등을 줘서 고맙다 그런 관계를 저버린 내가 실망스럽다 등등 답지 않게 ㅈㄴ 말 천천히 하면서 제대로 된 사과 x 해명 x (역겨워서 풀영상 못 보겠음)

 

 

이에 이제까지 답지 않게 입 다물고 있던 제프리 스타 ★핑크 금고 자랑★는 트위터로 타티의 700만 구독자를 축하하면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제찰 동생한테 '왜 너 형은 범죄자 (Predator 포식자) 등.. 니? 왜 네가 진짜 뉴욕으로 돌아간 이유가 뭔데? 닥치고 있어'

라면서 자기 남자 친구 네이단이 제임스 찰스를 집으로 못 오게 맞은 이유가 있다며 타티가 말 한건 100 퍼센트 팩트라고 까줌

 

 

이후 제프리 스타는 같은 회사에서 진행하던 제찰 굿즈를 캔슬시켜버렸고

시스터 스쿼드인 돌란 형제들, 엠마 챔벌레인 등 거의 모든 셀럽들이 제찰을 인스타에서 언팔해버림

 

 

 

이후 타티는 WHY I DID IT...이라는 영상을 올라고

이 정도로 될 줄 몰랐는지 논란이 될 줄 알았지만 혐오를 멈춰달라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임

 

 

 

 

 

근데 오늘 제찰이 NO MORE LIES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림 (얘 말하는 거 못 알아듣겠음)

 

 

영상에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저격한 타티 내용보다는 제프리 스타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음 솔직히 타티에 관해 제찰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을 테니까. 이게 제프리 스타 VS. 제임스 찰스 2차전 발생

 

 

<영상 요약>

1. 제프리 스타는 2월이었던 타티 생일파티 이후 제찰을 전혀 안 봤다고 타티말이 맞다며 타티를 두둔했음. 근데 제찰이 보인 메세지는 5/6)로 뭔가가 잘 해결 됬으면 좋겠다 라며 나중에 만나자고 하는 내용. 근데 만나자고 했던 제프리는 무슨 일로 제찰을 피함

 

2. 5/6)제프리가 타티랑 셰인이 제찰이 자신에 대해 뒷담 깐 거 말했다며 솔직히 놀랍지 않다고 이제까지 자기는 너에게 잘 대해준 친구였고 난 너 뒷담 깐 적 없는데.. 이랬고 당황한 제찰은 나 셰인과 지난 6개월 동안 대화한 적 없고 뒷담깐 적 없다며 어른처럼 마주 보고 대화하자며 변명함. (제찰은 투어 때문에 호주에 가야 됐음 근데 이 투어가 미성년자, 팬들을 상대하는 거 치고 500달러나 해서... 근데 또 상습적으로 지각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 받음) 제프리는 답장이 없었고 결국 제프리 때문에 지각을 함

 

3. 제프리와 이러는 와중 타티의 BYE SISTER 영상이 뜸

 

4. 5/8) 제프리는 너 이 상황에 대해 대응할 거니 아님 매니 2 가 될래?(매니 MUA처럼 커리어 박살 나고 싶냐는 뜻 ) 네가 시애틀에서 제프리 스타 남사친에게 성기를 보여주고 성추행한 일과 제프리 남자 친구 동생이 제찰한테 성희롱적인 메시지를 받은 걸 알고 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제찰은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해명

 

5. 제프리 스타가 미성년자인 (2000년대 초반 출생) 제찰 동생에 대해 SHUT UP FUCK UP이라는 트윗을 함, 이건 불리 BULLY 임

 

6. 제프리 스타는 사람들이 네가 얼마나 뒤틀리고 성추행 범죄를 저질렀는지 말할 거라며 (자는 사람을 성적으로 만졌다고) 남자 친구 동생인 잭 등이 영상에서 말할 꺼라며 협박식으로 문자함

 

7. 타티 영상에서 말한 웨이트리스에게 성추행하고 나 셀럽이야~~ 괜찮아 식으로 말한 건 인사이드 조크였음

 

8. 네이단이 날 제프리 집에서 금지했다고? 제프리는 4월에도 LOVE YOU 라며 트윗했었음

 

9. 나 타티 브랜드 홍보 꽤 많이 해줌 (영상 등으로 봤을 때 증거 ㅇㅇ) 하지만 타사 브랜드 슈가베어를 홍보한 이유는 안됨

 

 

지금 현재 제임스 찰스가 화제를 자신에게 ㅈㄴ 불리한 타티에서 제프리 스타로 옮겨오는 거에 성공함

이 영상이 올라오고 제프리 스타는 유튜브 구독자를 잃고 있고 제임스 찰스는 또 오르는 추세

 

 

 

타티/제프리 스타가 제임스 찰스를 2월 달부터 안 봤다고 했지만 스냅챗, 트윗으로 봤을 때 대략 적어도 4월까지는 다정한 친구 사이를 유지한 것 같음. 여기서 소소하게 사람들이 주측하는건 너무 치고 올라간 제철을 둘이 까낼려고 이런 드라마를 벌였다는 주장? (이건 너무..)

 

제임스 찰스가 자기가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하는 건 자기주장일 뿐 미성년자 & 이성애자 남자 등 성추행/성희롱한 건 분명. 과거에도 이런 병크 터져서 커버걸 광고 잘렸었고 제찰이 성범죄를 저지른건 1000000% 맞음

 

제프리 스타가 말하는 제찰이 남친동생, 샘이란 친구에게 성기보며주면서 성추행/성희롱한 건 제프리가 영상들고 온다고 했듯이 메세지처럼 증거를 보여줘야지 믿을 수 있을 듯 그리고 제찰이 위 내용에서 자기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는 건 순전히 자기 말뿐임. 성범죄를 저질러 놓고 인사이드 조크 변명으로 넘어가려는 건 어이가 없다

 

 

 

 

 

바로 직후 제프리 스타는 트위터로 (이 글 쓰는 도중에 또 트윗 지웠네..)

 

"Everyone keeps asking me for my RECEIPTS.... I have so much to say and some really sad, disgusting things to show you guys. James Charles tried to mass manipulate you all today. When I show you the proof and WHY I tweeted that tweet about him, you will all finally understand."

 

Jeffree Star on Twitter

“Before you believe anything that was said today, remember there are always two sides to every story.”

twitter.com

 

 

제프리 스타 : 모든 이야기는 각각 서로의 이야기가 있어. 모두가 나한테 제임스 찰스의 비밀을 물어보네... 정말 슬프고 역겨운 것들이 나한테 있는데 말이야.. 제임스 찰스가 오늘 너네들을 조종시키려고 했지. 내가 왜 제임스 찰스에 관한 그런 트윗을 했는지 증거가 있고 너네도 완전히 이해하게 될 거야...

 

 

라며 또 다른 드라마를 예고했음 근데 제프리 특기인 트윗 삭튀하는 바람에 제프리가 진짜 영상을 들고 올진 모르겠음...

 

 

 

 

 

+ 2020/07/09 업데이트

 

 

또 무슨 일이야, 제프리스타&셰인 도슨&타티 진실 폭로?

정말 따라잡을 수 없는 미국 뷰튜버들 이젠 메이크업이 아닌 불화, 드라마로 더 유명세를 얻는 듯하네요  최근 타티가 폭로한 제프리스타 셰인 도슨에 대한 폭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

ocall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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