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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 영화보다 재미있는 원작 책 추천

Culture/Features

by lxiawr 2020. 4.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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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폰, 티비만 보기엔 머리가 굳는 느낌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한 책 추천!

 

 

특히나 책 추천 리스트들은 제가 직접 다 읽어서 보장하고

영화&드라마화된 책들이라서 이미 재미는 인정됐다는 거❕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실레스트 잉

 

 

줄거리 👉 모든 것이 계획되어있고, 정해져 있는 고요한 지역사회 셰이커 하이츠. 그중 변호사인 리차드슨과 작은 지역 신문사 기자이면서 완벽한 엄마이자 아내인 리차드슨 부인. 리차드슨의 평범한 십대 자식 셋은 언제나 그랬듯이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셰이커 하이츠에는 어울리지 않은 예술가이자 미혼모 미아가 딸 펄과 함께 나타난다.

 

 

실레스트 잉의 <작은 불씨에는 어디에나>는 최근 훌루 Hulu를 통해

리즈 위더스푼, 케리 워싱턴 주연으로 미니 시리즈로 스트리밍 되고 있는 중

 

 

 

 

리즈 위더스푼의 중산층 캐릭터 연기는 따라올 자가 없는 듯

 

 

 

 

2018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은 불씨에는 어디에나>는

단연코 몇년 간 제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책

 

 

... 그 순간 갑자기 무디는 그날 아침에 벌어진 일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무디의 인생은 그날 아침 이전과 이후로 나누었으며 무디는 늘 두 인생을 비교할 것이다. 무디가 물었다. "내일 뭐해?"

 


들불을 본 적 있어? 세상이 끝날 듯 모두 타버리고 나면 땅은 더 비옥해지고 새로운 것들이 자라지. 사람도 마찬가지야 다시 시작해 길을 찾아 때로는 모두 완전히 태워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

Sometimes you need to scrch everything to the ground, and start over. after the burning the soil is richer, and new things can grow. People are like that, too. They start over. They find a way

 

 

추천 ⭐⭐⭐⭐⭐

 

 

 

 

 


 

 

 

 

 

 

 

진작 알았어야 할 일

진 한프 코렐리츠

 

 

줄거리 👉 그레이스는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뉴욕 아파트와 소와과 의사인 완벽한 남편 조나단,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 헨리까지 부유하고 평화로운 뉴요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조용하던 그레이스의 일상에 그레이스의 모교이자 아들 헨리까지 다니고 있는 사립학교 리어든의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그레이스와 아무 상관없을 것 같은 가난한 외국인 학부모 말라가 알베스의 죽음은 그레이스의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보호하지 말라' 라는 경찰의 경고는 그레이스의 완벽한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다.

 

 

책과 관계없음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원작으로 니콜 키드먼이 그레이스를, 휴 그랜트가 남편 조나단 역을 맡아 연기한 HBO의 <The Undoing>은 5월 스트리밍 될 예정! ➕ 그리고 이 드라마는 초대박을 쳤네요

 

 

 

 

촬영 중인 휴 그랜트&니콜 키드먼

 

 

여자들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또 들었죠.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 계속 생각했어요. 당신은 처음부터 알았어. 여자는 그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눈길 주는 걸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걸 알아요. 돈을 못 모은다는 걸 알아요. 자기를 경멸한다는 걸 알아요.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부터, 아니면 두 번째 데이트 때 아니면 자기 친구들에게 그 남자를 처음 소개해 줬던 저녁때 하지만 그땐 어떤 식으로든 자기가 아는 걸 그냥 다시 흘려버리는 거예요. 다른 것들이 이런 처음 느낌들 이런 기본적인 인지 사실들을 압도하게 내버려 둬요. 거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서 직관적으로 본 뭔가는 이제 그를 더 잘 알게 됐으니 사실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거죠. 자기가 받은 느낌을 부정하려는 그 추측은 너무나 놀라울 정도로 강력해요. 그리고 그게 한 여자의 인생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죠.

 

 

추천 ⭐⭐⭐⭐

 

 

 

 

 

 


 

 

 

 

 

 

 

 

시녀 이야기

마가릿 애트우드

 

 

줄거리 👉 21세기 중반, 전 지구적인 전쟁과 환경오염으로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국은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진다. 이때를 틈타 가부장제와 성경을 근본으로 한 전체주의 국가 길리아드가 탄생하며 국민들을 폭력적으로 억압하는데, 특히 여성들을 여러 계급으로 분류하여 교모하게 통제하고 착취하기 시작한다. 평화롭게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이름과 가족을 뺐긴 채 사령관의 시녀가 되어 삼엄한 감시 속에 그의 아이를 수태하도록 강요받는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시녀 이야기> 드라마 시리즈는 훌루를 통해

엘리자베스 모스의 열연으로 시즌 3까지 스트리밍 중

 

 

 

 

 

올해에는 속편 <증인들>도 발간

 

 

 

 

 

 

추천 ⭐⭐⭐

 

 

 

 

 

 


 

 

 

 

 

 

 

레드 스패로우

제이슨 매튜스

 

줄거리 👉 러시아의 유능한 발레리나 도미니카.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발레 공연 무대 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하며 도미니카는 발레리나로써 은퇴를 하게 된다. 아픈 어머니와 가난한 생계에 막막한 도미니카의 앞에 러시아 정부 고위 요원 삼촌이 스패로우 학교 입학을 제안한다. 도미니카는 어쩔수 없이 유혹하는 성적 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패로우 학교에 발을 들이게 된다. 도미니카의 특별한 능력과 함께.

 

 

실제 33년 경력의 CIA 작전 부장 요원 출신 작가가 집필한 <레드 스패로우>,

그래서 더 실제 같고, 시리즈가 갈수록 스케일이 더 커져, 더 흥미로워요. 

 

 

정말 특이하게도 각 챕터 끝에마다 한 번쯤 만들어볼까? 싶은

러시아 음식 레시피가 적어져 있어요.

 

 

레드 스패로우 속 제니퍼 로렌스

 

 

특히나 책에는 영화 속에서 전혀 구현하지 않은 도미니카, 주인공만의 특별한 능력을 읽을 수 있어요!

 

CIA 요원 출신이 집필한 러시아 첩보 소설 <레드 스패로우>은 실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4편 후반부가 가장 흥미로워서 5편을 기다렸지만 작가 제이슨 매튜스가 밝히길 러시아 대선 개입설이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5편을 쓰겠다는 생각을 버렸다고 하네요. 더욱이나 2020년에 작가가 희귀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레드 스패로우는 4편으로 끝이 났네요. 

 

 

제니퍼 로렌스는 정말 좋아하지만,

제니퍼 주연의 영화보다 훨씬. 훨씬, 훨씬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

 

 

레드 스패로우 속 제니퍼 로렌스

 

 

레드 스패로우 영화 프리미어에서의 제니퍼 로렌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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