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미들턴의 10억짜리 영국 교회 결혼식 모습들

 

 

언니 케이트 미들턴의 로열웨딩과는 스케일을 비교하기에는 힘들지만,

너무 크지 않고, 작지도 않는 나의 영국 시골 교회 결혼식의 로망을 잘 구현한

피파 미들턴의 2017년 결혼식 풍경들

 

 

 

 

 

 

 

 

 

 

 

 

 

미들턴 가족들이 30년 넘게 살고 있는 버크셔 지역에

가까이에 위치해있는 St Mark’s 교회에서 열린 이 날의 결혼식!

 

 

 

 

 

 

 

 

 

전직 레이싱 선수이자 현재는 런던에서 헤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랑, 제임스 매튜스와

2012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피파 미들턴은

 

 

2억 이상의 피파 미들턴 약혼 반지

 

 

2017년 초여름 결혼!

 

 

 

 

 

피파 미들턴보다 12살 연상의 남편, 제임스 매튜스의 아버지는

스코틀랜드의 거대한 자연이 돋보이는 글렌 애프릭 Glen Affric을 소유하고 있어,

 

 

 

 

글렌 애프릭의 지주 Laird of Glen Affric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이걸 세습받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제임스 매튜스의 아버지 데이비드 매튜스가 2008년 개발 목적으로 글렌 애프릭을 매입한 거라

영국의 전통적인 귀족 계급은 아님

 

 

즉, Laird는 장남이 물려받는 작위 계급인 Duke나 Earl이 아니라

그 지주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라서

 

 

한국 기사에는 제임스 매튜스가 글렌 애플릭을 상속받을 것이라고 나와있던데

데이비드 매튜스가 이 부지를 팔면 이 타이틀은 다음 소유자에게 넘어가는 것이고,

굳이 따지자면 피파 미들턴은 Mrs. Matthews of Glen Affric이라고 불릴 수 있음

 

 

하지만 미래의 왕비의 유일한 여동생이니 뭐 딱히 이런 타이틀은.. 뭐.. 그다지

 

 

 

 

하지만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매튜스 가족은 총 30억 달러 정도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억만장자인 제임스 매튜스

 

 

 

 

제임스 매튜스가 2006년 혼자 살던 런던 부촌 메이페이의

 

 

4000만달러짜리 아파트

 

 

4000만달러(현재 한화 479억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엄마, 캐럴 미들턴과 미들턴가 막내 제임스 미들턴은 당연히 참석하고

 

 

 

 

 

형부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도 참석했는데

 

이때 피파 미들턴 결혼식 때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도 같이 왔긴 했는데

이 당시가 아직 메건 마클과의 약혼을 하지 않았을 때라

 

 

피파 미들턴 결혼식에 같이 온 해리 왕자&메건 마클

 

 

피파 미들턴이 정한 No Ring, No Bring 룰(약혼&결혼 안 한 사람은 데려오지 마세요)을 엄격하게 세워서 본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그러고 보면 피파 미들턴 하객들은 모두 커플)

 

 

그래서 메건 마클은 미들턴 가족의 뒷마당에서 열린 유리 하우스 리셉션에만 참석할 수 있었다고 함

 

 

이때 런던에서 머물던 메건 마클

 

 

미들턴 가족 집 뒷마당에서 열린 리셉셥 안의 모습

 

 

 

 

 

 

 

 

 

 

촘촘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심플하지만 화려한 웨딩드레스는

런던의 브라이덜 웨어 전문으로 유명한 Giles Deacon의 5만 달러를 호가하는 맞춤 웨딩드레스,

 

 

 

 

 

 

 

 

 

 

 

 

 

 

참고로, Giles Deacon는 왕좌의 게임의 그웬돌린 크리스티와 오랜 기간 연애 중이기도 함

 

 

 

 

 

비슷한 실루엣의 피파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 웨딩 드레스

 

 

 

 

이 날의 피파 미들턴의 귀걸이는 케이트 미들턴이 로열웨딩 때 맞춘 Robinson Pelham과 동일하게,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케이트 미들턴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는 쥬얼리 컬렉션

 

 

 

 

돈독한 우애로 유명한 미들턴 가 형제들이기에

피파 미들턴의 신부 들러리는 당연하게도 언니, 케이트 미들턴이 맡았고

 

 

 

 

 

 

알렉산더 맥퀸의 핑크 베이지 드레스를 입어 따뜻한 영국 시골 교회 분위기를 완성해줌

 

 

참고로 청첩장의 그림을 그려준 것도 케이트 미들턴

 

 

 

 

조카인 샬롯 공주와 조지 왕자는 page boy 역할을 맡았는데,

 

 

 

 

 

 

 

 

 

이때 이모 웨딩드레스 밟아서 엄마한테 혼나는 아들ㅋㅋㅋ

 

 

 

 

ㅜㅜㅜ

 

 

쮸글

 

 

 

 

 

쉿~

 

 

 

 

 

 

 

 

 

 

 

 

 

 

 

 

 

 

 

 

 

 

우리 결혼했어요~

 

 

 

 

 

 

이렇게 결혼한 피파 미들턴&제임스 매튜스 부부는

 

 

유제니 공주 결혼에 참석한 둘

 

 

아들 한 명을 낳고 잘 사는 중~

 

 

 

강간 혐의로 체포된 시아버지 빼고~

 

 

 

 

 

 

난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결혼식은 하고 싶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