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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50년 넘는 크리스마스 전통 포기한 여왕

Royals/UK

by lxiawr 2021. 12.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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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때문에 영국은 지금이 크리스마스🎄🎅🎁

... 는 지났다

 

 

케이트 미들턴 위해 총출동한 영국 왕실 로열패밀리

케이트 미들턴이 호스트를 맡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주최되는 콘서트에 오랜만에 많은 영국 로열패밀리들이 모였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캐럴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ITV에서 방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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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을 덧붙이자면 케이트 미들턴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주최한 로열 캐럴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방송을 한 거 같고요.

 

 

 

 

 



특히나 콘서트 중 톰 워커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이 가장 좋은 반응

 

 

 

 

 



케이트 이런 모습 처음

 

 

 

 

 

 

 

 

 

 

 

 



여왕의 크리스마스 기념 스피치 영상



현재 영국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무려 10만 명이라;;

80년대부터 영국 로열패밀리들은 엘리자베스 2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는 샌드링엄에 방문하면서 행진(?)하는 게 여왕의 크리스마스 전통인데 올해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샌드링엄으로의 크리스마스 휴가를 취소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지낸 윈저 궁에서 계속 지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필립공이 사망하고 나서 여왕이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이기도 하죠. 원래 필립공이 살아있을 때에는 윈저궁은 주말이나 부활절 시즌을 보내는 곳이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터지고 나서는 계속 머물고 있네요.

 

샌드링엄은 의외로 30여명이 넘는 가족들이 모이기에는 왕실기준 비좁은 곳이라고...그러나 여왕의 원픽



그래서 윈저궁에서 한 크리스마스 예배는 찰스 왕세자&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웨식스 백작 부부 가족들만 참석한 모습을 보였네요. 근데 안 보이는 저 뒤편에 앤드류가 있을 것 같은 건 뭐?

 

웨식스 백작 가족네

 

 

 

 



속보가 떠서 뭐길래 했더니 여왕이 윈저공에서 예배드리고 있을 당시 무장한 사람이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관들이 집입 했다고 ⎝ᑒ⎠ 아무튼 해결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네는 취소된 여왕의 크리스마스 전통 덕분에 본인들의 시골집 Anmer Hall 근처에 있는 St Mary Magdalene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모습이 포착됐네요.

 



어린이 된 듯한 막내 루이는 완전히 외탁

 

눈썹라인 존똑..

 

 

 

 

 

 



참고로 세인트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는 12월 25일, 로열패밀리들이 샌드링엄에서 프라이빗한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고 바로 공식적 예배를 드리러 가는 곳인데요. 여왕의 아버지 조지 6세부터 시작해 노르웨이의 올라프 5세, 다이애나비 또한 샬롯 공주가 세례를 받은 교회입니다.

 

세인트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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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크리스마스 미사가는 영국 로얄들 처음으로 공무아닌 공무에서 조지왕자&샬롯 공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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