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의 첫 번째 공식 해외 순방✈️
8일간(3.19~26)의 일정 속에 15벌 이상 갈아입으면서 카리브해 투어를 마무리했네요.
사실 이번 로열 투어는 영국의 식민주의와 노예제에 반발하는 언론 및 시위로 인해 쉽지 않았는데,
하지만 그 와중에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에선 볼 수 없었던 여름 패션 스타일을 많이 보여줬어요.🌊
▼ 케이트 미들턴 카리브해 로열 투어 Part1&2 패션 몰아보기
3.24
'
원피스 👗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클러치 👛 Anya Hindmarch ($425)
모자 🎩 필립 트레이시(Philip Treacy)
슈즈 👠 에미 런던(Emmy London)
카브리해 로열 투어 와서 대부분 고가 브랜드만 입는 중인 케이트 미들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맞춘 자메이카의 마지막 날 착장! 언론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1954년 오스트레일리아 로열 투어 때 레이스 드레스를 오마주 했다 하네요❗
오마주❓ 우연❓
알렉산더 맥퀸 레이스 드레스와 함께 종종 착용해왔던 다이애나의 세줄 진주 브레이슬릿
그리고 여왕에게 빌린 다이아몬드 진주 귀걸이로 올 화이트룩 완성
식민주의로 욕을 상당히 많이 먹고 있는데
2022년에도 이렇게 퍼레이드를 타니 정말 이상해 보이는구나...
3.24 바하마로 출발
원피스 👗 에밀리아 윅스테드(Emilia Wickstead)
슈즈 👠 지안비토 로씨(Gianvito Rossi)
이어링 💎 키키 맥도노(Kiki Mcdonough)
다시 입은 진한 초록색의 에밀리아 윅스테드 원피스. 케이트 미들턴의 최애 주얼리 브랜드 답지 않게 오랜만에 보는 키키 맥도노(Kiki Mcdonough) 다이아몬드 귀걸이
에밀리아 윅스테드 드레스에 매치한 특이한 새 모양 브로치는 자메이카의 상징 새인 벌새 모양을 딴 것으로 엘리자베스 2세 50주년을 기념해 여왕에게 선물됐던 Doctor Bird 브로치라고, 여왕에게 선물된 닥터 버드 브로치는 자메이카로 떠나는 케이트 미들턴을 위해 여왕이 케이트 미들턴에게 빌려줬네요.
>>✈️>>
3.24 바하마 도착
원피스 👗 에밀리아 윅스테드(Emilia Wickstead)
슈즈 👠 지안비토 로씨(Gianvito Rossi) 'Gianvito 105'
이어링 💎 Sezane ($130)
바하마의 국가색과 같은 밝은 민트색 색상의 에밀리아 윅스테드 드레스 착용
3.25 초등학교 방문
원피스 👗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510)
슈즈 👠 지미추(Jimmy Choo) 'Romy 85'
이어링 💎 Nadia Irena
폭우가 내렸던 이 날🌧️ 바하마 주얼리 브랜드 Nadia Irena의 귀걸이와 넘나 찰떡인 연그린색 셀프 포트레이트 원피스.
케이트가 셀프 포트레이트는 입는 건 오랜만인데 참고로 아래 입은 드레스도 셀프 포트레이트, 이때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후 다른 왕실 로열, 셀럽들 엄청 많이 입었음❕
후에 플래티넘 쥬빌리 요트 경기 참가
셔츠 👕 Gill Marine
자켓 🧥 Decathlon
스니커즈 👟 Superga '2750 Cotu Classic White'($65)
이어링 💎 Spells of Love 'Medium Twist Hopps' (£60)
요즘 공무에서도 많이 착용하고 있는 Spells of Love의 트위스트 후프 골드 링
리셉션 참석
드레스 👗 Philippa Lepley
슈즈 👠 지안비토 로씨(Gianvito Rossi) 'Rania 105'
클러치 👛 Lulu Guinness 'Hayworth'
이어링 💎 반 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and Arpels)
신데렐라 드레스 풍의 Philippa Lepley 드레스💎 아름답긴 하나.. 소매 부분이 너무 애매해서 아쉬워진 드레스.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생일선물로 선물한 반 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주얼리는 일반 공무에서는 착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로열 투어 리셉션에서 오랜만에 보는 모습❕
3.26 허리케인 희생자 추모
원피스 👗 RIXO
클러치 👛 에미 런던(Emmy London) ($370)
슈즈 👠 Castañer
이어링 💎 Nadia Irena
선글라스 🕶️ Finlay & Co. (£150)
영국으로 출발
원피스 👗 알렉산드라 리치(Alessandra Rich) ($2349)
클러치 👛 페레가모(Ferragamo)
슈즈 👠 지안비토 로씨(Gianvito Rossi) '105'
이어링 💎 Patrick Mavros ($4800)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 카리브해 투어 중 가장 비싼 가격택들의 옷들로 치장하면서 바하마의 일정을 끝으로 카리브해 로열 투어 마쳤습니다!
알렉산드라 리치의 버튼 원피스와 함께 아프리카 주얼리 브랜드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Patrick Mavros의 밀키 쿼츠 귀걸이 착용. 1980년대 설립된 주얼리 브랜드 Patrick Mavros는 아프리카의 환경보호에 가장 앞서서 활동중인 브랜드라고 하네요.
케이트 미들턴은 같은 제품 실버 버전도 종종 zoom 공무에서 모습을 보였고, 결혼 전에도 Patrick Mavros의 다른 주얼리 착용한 적 있음!
이렇게 길었던 카리브해 로열 투어가 마무리 됐습니다!
빠르게 업뎃하고 싶어 파트 3까지 나눠버렸네요. 그럼 즐겨주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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