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이 있는 탑건 런던 프리미어✈️
5.19 Leicester Square
The Duke and Duchess of Cambridge have arrived at the @TopGunMovie premiere in Leicester Square, with Tom Cruise welcoming them on the red carpet. Kate is in @RolandMouret #TopGunMaverick pic.twitter.com/vNPfBGWc1E
— Roya Nikkhah (@RoyaNikkhah) May 19, 2022
사실 007 프리미어 때 스타일 보고 화들짝! 놀라서 이번 <탑건: 매버릭> 런던 프리미어 때도 케이트 미들턴 패션 기대했는데 제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너 뭐 돼?)
오늘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블랙 앤 화이트 오픈숄더 드레스는 롤랑 무레(Roland Mouret) 제품. 카브리해 로열 투어 때부터 빈티지를 종종 착용하고 있는데 이 롤랑 무레 드레스는 새로운 컬렉션 드레스가 아닌 6년 전 제품로 추정돼요.
스트레이트로 핀 헤어스타일링은 새로 케이트의 주얼리함에 추가된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잘 보이도록 귀로 살짝 넘겼네요. 목걸이 없이 귀걸이만으로 포인트를 주고요! 사람들이 몰라주면 섭섭할 별 모양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는 본인 결혼식을 위해 귀걸이를 만들어줬던 Robinson Pelham의 기성 제품으로 가격은 10,560파운드(한화 대략 1,600만 원대)💎
평소엔 윌리엄 왕자의 스타일에 대해 전혀 말할 게 없지만 이번 탑건 프리미어에선 새로울 것 없는 벨벳 슈트 차림의 윌리엄 왕자가 평소엔 하지 않는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했네요?
영국 수제화 럭셔리 브랜드 크로켓 앤 존스(Crocket & Jones) 벨벳 로퍼에 영화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의 상징인 항공기를 자수로 박아 넣은 것! 심지어 더 디테일한 점은 로퍼 속 자수가 영화 속 톰 크루즈가 비행하는 F-18의 그림라는 거✈️
케이트 미들턴 에스코트하는 톰 크루즈(난 사실 톰 크루즈를 좋아한다..)
1986년 영화 <탑건>의 팬인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이미 오늘 런던 프리미어 전 <탑건: 매버릭>을 이미 봤어요. 윌리엄 왕자와 오랜 인연인 톰 크루즈가 지난 3월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와 함께 유제니 공주, 소피 웨식스 백작에게 켄징턴 궁에서 프라이빗 상영회를 주최했다고 전해졌었죠.
둘은 마냥 레드카펫 밟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닌 윌리엄 왕자가 BAFTAs,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회장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동안 침체됐던 영화 산업계를 부흥시키고.. 뭐... 그런... 일..을 하려고....🎥 뭐 암튼
이번 런던 프리미어에서는 항공기를 타고다니는 영화인 만큼 탑건과 관련된 헬기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단체 London's Air Ambulance Charity의 파일럿, 의사들 등 크루들 또한 초대받았다고 해요.
돋보이는 탑건 로고 테마와 맞춘 별 모양의 Robinson Pelham 귀걸이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7%을 기록하며 프레쉬 마크 인증을 받은 <탑건: 매버릭>은 한국에서 오는 6월 22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저는 한참전부터 엄청나게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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