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라고 유~명 하셨던 조니 뎁
최근 조니 뎁 vs. 엠버 허드 재판에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불가피하게 언급됐습니다. 엠버 허드는 2013년 11월 조니 뎁과의 싸움을 말하며 그의 딸 릴리 로즈 뎁에 대해 걱정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엠버 허드와 릴리 로즈 뎁은 알고 지낸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1999년생으로 당시 13살이던 릴리 로즈는 엠버 허드에게 18세 이상의 유명 뮤지션이 집에 머문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해요.
당시 조니 뎁이 엠버 허드가 그의 아이들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꺼낸 것에 화를 낸 것은 이해한다고 증언하였으나 조니 뎁이 13살 릴리 로즈에게 마리화나를 주었을 때는 너무 어려서 걱정되었다 밝혔습니다.
이 증언은 2020년 The Sun vs. 조니 뎁 재판에서도 언급되는데요. 런던 법정에서 조니 뎁은 "내 딸은 13살이었다, 다들 알다시피 11살, 12살, 13살이 학교에 가면 술에 취한 사람들이 술을 마시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다가온다" 라고 말하며 릴리 로즈가 준비가 됐을 때 다른 사람들과 약을 하는 게 아닌 본인에게 와서 마리화나를 달라고 하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조니 뎁은 (전) 아내 바네사 파라디와 의논해 릴리 로즈 뎁에게 마약을 주었다고 합니다.
유포리아 세계관?
"당신의 13살 딸이 편집증적인 감정을 갖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난 내가 피우는 마리화나가 믿을 만한 품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밖에 있는 마약들은 너무 위험하니 다른 마약들은 시도하지 못하도록 결심했다. 이게 이상하게 들린다면 당신의 의견은 존중하나 이게 내가 딸을 키우는 방법이고, 난 책임감 있는 부모이다."
책임감 있는 부모 다 죽었다~
릴리 로즈 뎁은 2007년 7살 때 신부전으로 인한 대장균 감염(E. coli infection)을 일으켜서 조니 뎁이 죽었다 살아났다고 말했을 만큼 심각했던 상황을 겪고, 이걸로 딸바보 코스프레했는데 13살 딸한테 의료용 마리화나도 아니고, 자기가 피는 마리화나를?? 더욱이나 대마초 잎에도 대장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니 뎁은 런던 법정에서 자신의 불안정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11살 때 모친의 신경 약을 몰래 섭취한 것을 시작으로 고통을 무감각하기 위해 평생 마약과 술을 복용했다고 밝혔는데요, 13살 딸에게 마리화나를 준 것도 충격인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15살 딸이 24살 Ash Stymest 와 교제하고 동거하는 것에 대해 의제강간 혐의가 제기되자 조니 뎁이 가족복지부(Department of Family Services)와 LA 경찰에게 조사를 받던 중 거짓말한 것
*의제강간 : 성교 동의 연령을 넘지 않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을 경우 미성년자의 동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강간으로 보아 처벌할 수 있음을 말한다. LA의 경우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후 진술은 안 나오나 무슨 딸바보 아빠가 15살 딸이 애 딸린 24살 남자를 만나는 걸 허락해요? 그렇게 15살 릴리 로즈 뎁과 24살 애 딸린 이혼남 Ash Stymest는 2년 연애 후 2018년 결별🤮
엠버 허드는 의붓아들 잭, 의붓딸 릴리 로즈 뎁은 같이 쇼핑도 하면서 의외로 사이가 괜찮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재판에서 엠버 허드는 릴리 로즈와 잭이 조니 뎁이 나쁜 아빠라 여겨 좋아하지 않았다 증언했습니다. 조니 뎁은 아이들이 싫어한 건 엠버였다 반박했으나 엠버 허드 법률팀은 2013년 조니 뎁이 엘튼 존에게 보낸 이메일을 증거로 제시했죠.
당시 엘튼 존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모친의 건강을 걱정하며 프랑스산 착취하는 년 바네사 파라디가 릴리 로즈, 잭에게 엠버 허드를 모함하고 세뇌하려는 시도와는 달리 아이들은 엠버에게 완전히 매료됐다고 썼습니다.(fallen head over heels) 이미 그전 조니 뎁은 2012년 엘튼 존에게 자신의 괴물에게 구해줘 고맙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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