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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화이트 슈트 입은 케이트 미들턴·정치적 발언한 윌리엄 왕자

Royals/UK

by lxiawr 2022. 6. 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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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워털루 역 with 윌리엄 

 

 

카리브해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영국 상원의원 (여) 남작 플로엘라 벤자민 Floella benjamin과 함께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은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워털루 역의 내셔널 윈드러시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자메이카에 방문할 때 착용했던 알렉산더 맥퀸 블레이저를 다시 입으며 다시 한번 ALL WHITE LOOK을 선택했네요. 카브리해 로열 투어 때와는 달리 와이드 팬츠를 입어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 따라 네덜란드 갔을 때 선보인 발렌티노의 올화이트 슈트와 핏이 비슷하기도 하고요! 

 

 

케이트 미들턴 메건 마클 올화이트 슈트 패션

 

 

 

 

귀걸이는 평소에는 못 보는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했는데, 70파운드짜리 Chalk Jewellery 귀걸이 디자이너에 따르면 로열 오페라 하우스 메인 스테이지 강당 천장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귀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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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의 올 화이트 룩을 완성한 화이트 미니백은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국 브랜드 중 패션 브랜드 멀버리 Mulberry의 제품! 이 미니 가죽 백은 이미 작년 윔블던에서 든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현재 멀버리에선 똑같은 미니백은 팔지 않고 대신 비슷한 디자인의 백으로 교체됐네요.

 

 

 

 

6월 21일로 마흔이 된 윌리엄 왕자, 아내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은 올해 초 마흔 생일맞이 공식 초상화 사진들을 공개했었는데 케임브리지 공작은 새로운 초상화 공개는 없더라고요? 대신 머리가 보정된... 공식 주화가 발표됐어요. 영국 조폐국이 공개한 윌리엄 왕자의 40세 생일맞이 주화는 영국 왕위 계승 2위의 첫 번째 단독 주화라고 하네요.

 

 

윌리엄 왕자 40세 생일 맞이 공식 주화

 

 

아이와 이야기하는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국립 윈드러시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는 세계 제2차 대전 직후 전후 영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1948-70년 사이 카리브해에서 영국으로 떠난 수십만 명 윈드러시 세대 사람들의 공헌을 기념했습니다.

 

 

 

 

 

 

올해 여름 카브리해로 코로나19 이후 첫 로열 투어를 다녀오기도 했던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카리브해 국가들을 영국 왕족으로서 방문하는 것에 대한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오지마!' 코로나 이후 첫 로열 투어 ✈️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

✈️코로나 이후 첫 해외 투어✈️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쥬빌리를 맞은 엘리자베스 2세 대신 영연방 카브리해 투어를 시작한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 #RoyalVisitBelize has begun 🇧🇿 🇬🇧 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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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원피스 입은 케이트 미들턴 💛 다이애나 비도 못했던 이 것

벨리즈 >>✈️>> 자메이카 >>✈️>> 바하마 '오지마!' 코로나 이후 첫 로열 투어 ✈️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 ✈️코로나 이후 첫 해외 투어✈️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쥬빌리를 맞은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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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벌! 바하마로 떠난 케이트 미들턴의 로열 투어 패션 총정리✈️

코로나 이후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의 첫 번째 공식 해외 순방✈️ 8일간(3.19~26)의 일정 속에 15벌 이상 갈아입으면서 카브리해 투어를 마무리했네요. 사실 이번 로열 투어는 영국의 식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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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는 아직도 엘리자베스 2세를 군주로 여기는 카리브해 국가인 벨리즈·자메이카·바하마를 방문했었습니다. 영국은 많은 카리브해 국가들을 과거 식민지로 삼았지만 1970년대 이후 가이아나, 도미니카, 피지 등 많은 연영방 국가들이 입헌군주제 대신 공화국으로 전환을 택했습니다. 특히나 바베이도스작년 11월 엘리자베스 2세와 결별하며 공화국을 택해 최초로 대통령을 투표로 뽑았죠.

 

 

 

 

 

 

40세 생일을 맞은 윌리엄 왕자는 이번 연설에서 카리브해 로열 투어가 아내, 캐서린과 함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많은 것을 배웠다 말했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여러 다른 문제뿐만이 아니라 과거가 현재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배웠습니다. 카브리해에 갔을 때 과거와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집중 질문들이 던져졌다는 것을 압니다. 벨리즈, 자메이카, 바하마에서, 그 미래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캐서린과 저는 공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가진 플랫폼을 이용해 그들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식으로 봉사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라 발언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의 스피치는 윈드러시 스캔들을 암시할 수밖에 없는데요. 영국 내무부가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던 중 카리브 해에서 온 윈드러시 세대들을 불법 이민자로 잘못 간주하고 불법적으로 구금, 법적 권리를 거부당하며, 추방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이 2018년 언론을 통해 밝혀졌죠. 

 

전후 영국을 위해 카리브해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윈드러시 세대들은 몇십 년 동안 영국에 세금을 내고 살아오는 합법적인 영국 시민이었는데도 말이에요. 결국 특별 조사가 이뤄지자 앰버 러드 내무장관이 사임했습니다.

 

 

 

 

 

 

 

 

 

 

사실 영국 왕족으로 영국이 식민지 나라에 한 악행 덕 때문에 잘 먹고 잘 사는 윌리엄 왕자가 이런 말을 한다는 건 솔직히 와닿지는 않진 않죠. 더욱이나 영국 왕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정부의 르완다 정책에 대해 사적으로 불쾌하다 이야기한 것이 폭로된 찰스 왕세자는 논란이 커지자 르완다 정책에 관해 다시 언급을 하지 않겠다며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죠. 현재 찰스 왕세자는 콘웰 공작부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함께 르완다 대학살에 희생된 수많은 피해자들의 유해가 안장돼있는 키갈리 재노사이드 기념관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에서 찰스 왕세자, 카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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