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컴백을 예고한 지금, 영국 보그 7월호 커버는 비욘세가 차지했습니다. 영국 보그 커버는 못했지만 곧 75세 생일을 맞는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영국 보그 화보를 찍었네요.
찰스 왕세자·콘월 공작부인 거주지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사진작가 Jamie Hawkesworth 촬영
영국 보그 7월 화보 속 -다이애나 스펜서가 자주 입었던- 브루스 올드필드 Bruce Oldfield 옷을 입은 카밀라 파커 보울스는 곧 다가오는 7월, 75세가 되는 감정들과 결혼생활, 남편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Queen Consort로서의 자신의 왕실에 대한 의무와 미래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사실 찰스 왕세자가 웨일스 공 Prince of Wales이니 당연스럽게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공식적인 Princess of Wales이 맞긴 하나 다이애나 스펜서와 비교해 대중들의 반발이 커서 이 타이틀은 전혀 안 쓰고 콘월 공작부인으로 불려요.
영국 왕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걸 우선시합니다. 사실 남편 찰스 왕세자는 엘리자베스 2세와 달리 예전부터 정치에 개입하며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걸로 비판받아왔는데요, 나이 들어서는 정치적 언급은 피하다가, 최근 영국이 난민들을 돈 주고 르완다에 이송시킨다는 정책에 찰스 왕세자가 정책에 대해 "끔찍하고 실망스럽다"는 대화를 나눈 것이 더타임즈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실 이 정책이 옳든 그르든 간에 영국 왕실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찰스 왕세자는 어떠한 말도 꺼내선 안됐었죠. 건강이 나쁜 엘리자베스 2세 대신 이미 많은 공무를 넘겨받은 찰스 왕세자는 곧 르완다에서 제26차 영연방 정부 수반 회의에서 스피치를 할텐데 말이죠. 정치적 언급으로 비난을 받은 클래런스 하우스는 찰스 왕세자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는 성명을 내며 앞으로 어떠한 왕세자의 사적인 대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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