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된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가 공개한 첫 공동 초상화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는 막 40세가 된 윌리엄 왕자의 단독 초상화를 공개한 대신 공작과 공작부인이 함께한 첫 공동 초상화를 공개했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결혼 11주년 차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의 초상화는 결혼할 당시 엘리자베스 2세에게 수여받은 작위처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전시된다고 합니다.
부부의 공동 초상화는 작년 케임브리지셔 왕실 초상 재단에서 의뢰된 것으로 초상화가 제임스 코스 Jamie Coreth가 그렸습니다. 화가는 미래의 영국 국왕 부부의 초상화를 그린 것은 인생에서 가장 가장 특별한 특권이었다며 공작 부부로서 처음으로 묘사된 초상화이기 때문에 우아하고 품위 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다가가기 쉬운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하네요.
초상화 속 케이트 미들턴은 2020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기네스 양조장에 방문했을 때 착용했었던 뱀파이어즈 와이프 The Vampir's Wife의 초록색 메탈릭 원피스를 입었네요. (이건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초상화가 대중에 공개됨에 따라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부부의 첫 번째 공동 초상화가 전시되는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초록초록💚하게 입은 초상화와 달리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은 연파랑룩을!
전시된 초상화를 보러 온 케이트 미들턴은 그의 안전한 선택인 영국 패션 브랜드 엘 케이 베넷 L.K Bennett의 미디 원피스와 색깔을 맞춘 에미 런던 Emmy London의 클러치와 구두를 선택했네요!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의 초상화는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3년 동안 전시돼 모든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2023년에는 재개장하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 National Portrait Gallery을 위해 잠시 빌려준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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