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와 환호를 한꺼번에 받은 메건 마클, 최근 논란 정리 #해리 #패션

 

 

▼ 로열 투어 시작하는 해리 왕자·메건 마클

 

독자적으로 로열투어 시작하는 해리 왕자·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 부부는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둘만의 로열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영국→독일→영국 루트의 유러피안 투어의 시작은 야유와 환호를 번갈아 받았네요.

 

 

 

 

9.5 맨체스터

 

 

2022 One Young World 서밋이 열린 맨체스터의 브리지워터 홀에 오르기 전 밖에서는 ANTI-해리·메건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특히나 메건 마클을 향해 '가짜 페미니스트' '소셜 클라이머' 라며 왕실의 셀럽이 되고 싶은 여자라며 독한 비난을 외쳤네요. 하지만 꿋꿋하게 영국으로 돌아온 부부는..

 

 

 

 

공작 타이틀 못 잃으며 입장!

 

 

hi!

 

 

 

 

190개국에서 온 대표들과 2,000여 명이 넘는 관중들의 앞에 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영국 왕실을 나간 후 유럽 명품 브랜드로 풀창작하던 것과 다르게 이 날의 메건 마클이 선택한 패션은 ALL-RED❗명품 브랜드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윤리적, 지속가능성을 높인 신생 패션 브랜드를 선택했네요.

 

디자이너 Vanessa Barboni Hallik가 2020년 설립한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어나더 투모로우의 70만 원대 레드 보우 블라우스와 팬츠를 입은 메건 마클은 서식스 공작부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의 'Panthere 105' 펌프스 힐을 착용해 올레드룩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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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에는 약혼반지와 함께 뉴욕에서부터 끼고 있는 핑키링을 착용! 오른쪽 손 엄지손가락에 착용한 볼드한 골드링과 소라 모양의 골드 이어링은 모두 Tabayer라는 들어보지 못한 주얼리 브랜드의 디자인이에요! 중앙아시아 출신의 Nigora Tabayer가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의 모든 공정 채굴한 금과 컨플릭트-프리를 위해 킴벌리 프로세스를 받은 다이아몬드로만 주얼리를 디자인한다고 하네요. 

 

Kimberley-certified: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국제적 유통을 막기 위해, 채굴된 다이아몬드가 불법 또는 불공정하게 유통되는 다이아몬드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조약. 하지만 제도적 약점으로 인해 킴벌리 프로세스는 허상일 뿐, 다이아몬드 업계의 윤리적인 문제는 제한적인 목표조차 달성하고 있지 못한다는 비난이 있다.

 

 

 

 

 

 

 

 

▼ 2022 One Young World 기조연설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 후, 2020년 영국 왕실에서 나간 지 2년 만에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의 첫 기조연설

 

 

 

 

"영국에 다시 오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당신은 미래입니다. 또한 현재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바로 이 순간 전 세계에 중요한 긍정적이고 필요한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2014년 One Young World에 합류하며) 전 슈트에 출연한 소녀였고, 세계 지도자들, 인도주의자들, 총리들, 운동가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2019년 One Young World 참석했을 때) 제 인생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결혼을 했고, 전 엄마가 됐죠. 저의 세계관은 아이의 눈을 통해 지구촌을 보며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됐습니다. 제 아들이 채택해야 할 세상이 무엇이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제 해리와 메건 마클은 영국 왕족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따라 영국, 영국 왕실, 여왕을 대표하지 않죠. 이제 서식스 공작 부부는 철저히 개인적인 자격과 상업적인 목적으로 투어나 연설을 하겠죠.

 

하지만 이런 행사들과 연설, 미팅들은 전형적인 왕실 속 왕족들이 하는 공무, 그런데 틀에 박힌 제도와 왕실의 모든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그들이 뉴욕에서부터 이런 투어들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네요 

 

 

소말리아 출신 모델 Halima Aden과

 

 

 

 

 

 

이번 연설과 덧붙여 최근 메건 마클의 근황을 살짝 얘기하자면.. 사실 왕실 팬들에게 해리와 메건 마클은 폭탄이지만, 유독 요새 반응은 최악입니다. 최근 메건 마클의 The Cut 매거진의 인터뷰가 정말 많은 논란을 일으켰어요.

 

 

 

 

Meghan of Montecito #몬테시토의 메건이란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운 The Cut 매거진 인터뷰 속 메건 마클은 "용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왕실에 대한)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폭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암시를 내비쳤습니다. 메건 마클의 자서전의 나오는 것이 아니냐라는 루머도 있지만 일단, 올해 말 남편의 자서전이 나올 예정이고요..

 

 

다이애나 벤치마킹하는 메건 마클, 메건 마클은 자신을 Princess라 부르지만 결혼으로 왕실에 들어온 여성은 Princess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아야한다. 다이애나 스펜서는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Princess of Wales라는 타이틀이 맞지만, 다이애나는 프린세스 다이애나라 불리지만 잘못된 호칭, 하지만 존경의 의미로 불린다.

 

 

2년 동안 있었던 왕실 속 이야기를 2년 넘게 폭로하고 있는 메건 마클은 사이버불링을 당한다며 중지한 인스타그램으로의 컴백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2020년 왕실을 나오며 남편이 "난 이 과정에서 아빠를 잃었어" 라며 말했다며 자신처럼 부친과 절연할 필요는 없지만 부자의 관계는 해리의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 왕자·메건 마클 딸 릴리벳 다이애나 사진 첫 공개

 

 

 

또한 Royal Rota(왕실 공식 언론)이 아이들의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절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왜 내가 내 아이들을 N워드로 부르는 작자들에게 아이들의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보여줘야 하지?"라며 이해할 수 없었다 울분을 내비쳤네요.

 

 

몬테시토의 메건 마클...서식스 공작 부인!

 

 

이러한 조그마한 폭로와 더불어 왕실의 시니어 멤버에서 물러나기 전 부부는 존재 자체만으로 왕실의 고위층들을 격분시키고 있다고 말했죠. 하지만 더 문제가 된 것은.. 2019년 디즈니 실사화 <라이언 킹>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했을 때, 영화 속 남아공 출신의 출연자가 메건에게 "이걸 알기 바라요, 당신이 로열패밀리와 결혼했을 때, 남아공에서는 만델라가 감옥에서 풀려 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거리에서 환호했다는 것을요."라고 말했다면서.. 자신과 넬슨 만델라를 스스로 동급 취급한 것

 

 

 

 

이런 메건 마클의 인터뷰에 넬슨 만델라 측은 격분, 특히나 넬슨 만델라의 손자는 메건 마클이 로열패밀리와 결혼한 것과 할아버지의 석방은 전혀 비교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결혼했을 당시 아무도 남아공에서 축하하지 않았다며 둘을 무례한 인종차별자라 비판했어요. 심지어 트위터에서는 #VoetsekMeghan #꺼져메건마클 트렌딩되며 비난 폭발💣

 

 

 

 

 

 

▼ Ocalla 속 서식스 공작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건 마클 스타일

 

UN 연설하러 간 해리 왕자·메건 마클

 

이젠 볼 수 없는 메건 마클의 인스타그램 사진들

 

 

NEW 2022년 영국 왕실 구성원 호감 비호감 순위 발표

 

 

야유와 함께 왕실로 돌아온 메건 마클, 해리 왕자와 리셉션 파티 불참당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