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일러 스위프트 텀블러에서 팬들 계정에 좋아요 누른 포스팅들
카르마가 행해지는 모습
솔직히 칸예가 테일러의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전면 누드 인형을 만들고,
본인 옆에 침대에 눕히도록 연출한 게 이 상황에서 윤리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는 게 미친 거 같아
만약 어떤 한 남자가 수천만 달러를 지불해 내 니플 모형을 수작업한 누드 인형을 만들고,
그의 침대 옆에 눕게 만들고, 그걸 촬영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인터넷에 올린 걸 알게 되면 난 그를 고소할 거야
나도 의아했던 부분
왜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는 테일러는 죽일 듯이 달려드면서
상대방의 의사 없이 실제를 따라한 인형(누드돌)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린 건 정말 왜 아무도 말을 안 하는지??
이거 관련해서는 한 번도 공론화된 걸 본 적이 없는 듯
그 당시 엘르 기사
(https://www.elle.com/culture/celebrities/g28419/guide-to-celebrities-in-kanye-famous-video/)
이 기사에서도 칸예가 다른 셀럽들의 누드 마네킹을 만들어 사용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전혀 제기하지 않음
오히려 마네킹이 누구를 본떠 제작했는지에 초점을 뒀을 뿐
정말 웃긴 건 저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를 포함한 리한나, 엠버 로즈는 가슴을 비롯해 모든 성기를 전혀 가리지 않고 촬영됨
(엠버 로즈는 칸예 웨스트의 전 여자 친구로 카다시안을 비롯해 칸예와의 불화가 있음)
이때 리한나가 Famous 피처링을 하고, 이런 누드 마네킹에 대해 별말을 하지 않았는데
리한나는 트럼프, 조지 부시와 같은 인사들과 같이 누워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을 뿐, 다른 건 ok 였다고 하는 기사도 있음
정말 이상하게도 뮤직비디오 안의 있는 셀럽들은 페이머스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이 당시 V Magazine만 보더라도 William Defebaugh이라는 남자 에디터가 쓴 기사
"왜 셀럽들은 칸예 뮤직비디오를 고발하지 않았을까" 에
왜냐고? 뮤직비디오는 의심할 여지없이 천재적이었으니까!
?
예술 위에 사람있는겨?
더 웃긴 건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옆모습만
자신의 아내 킴 카다시안은 엉덩이밖에 노출을 시키지 않았다는 거
= 칸예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신의 편인 셀럽은 교묘하게 노출을 '덜' 시킴
솔직히 킴 카다시안이 평소에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누드 셀카, 노출 수위로 볼 때 이건 아무것도 아닌 건데?
단순히 2016년, 이 당시만 보더라도 킴 카다시안은
저 누드 마네킹이 담긴 Famous 뮤직비디오 공개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GQ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수위 높은 사진들을 공개됐었음
((자체심의))
* 이 포스팅 안에 있는 셀럽들의 누드, 노출 사진은 자체 심의했음
근데 칸예가 누구보다도 허락을 빠르게 쉽게 받을 수 있는 킴 카다시안은 수위를 지켜놓고
테일러 등 자신과 불화가 있는 ^여자^ 셀럽은 수위를 누구보다도 높게, 그것도 인터넷으로 모든 걸 공개시킨다???
심지어 ^전시회^ 를 열어 누드 마네킹을 사람들에게, 셀럽들에게 실물로 볼 수 있게 공개했음
당연히 킴 카도 왔고ㅋ
킴 카만 왔냐고?
ㅋ
무슨
사람들이 저 마네킹들을 찍고 있는 걸 보세요
찍고 있는 남자 역겹다
하... 이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면 무엇이 잘못일까
섹스테이프 팔아서, 엉덩이 팔아서 돈 버는 저 가족?
아님 40대 남자한테는 관대하지만 20대 여자한테는 혹독한 이 사회?
+ 테일러 스위프트 친구 토드릭 홀 Todrick Hall 의 킴 카다시안 반박문
킴 카다시안 먹먹문은 아래 티스토리 포스팅을 봐주시고
토드릭 홀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친구이자, 아메리칸 아이돌 준결승자임
테일러의 Look What You Make Me Do 속 댄서로 나오기도 함
그런 토드릭이 올린 인스타 스토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번역)
* 쉽게 대충 오역 의역함. 의미만 알아주시길
'진짜 이 여자(킴 카다시안 웨스트) 한테 못 참아주겠다!
킴 카다시안이 아래 글을 올렸는데 여전히 포인트를 못 잡고 있네'
'1. 테일러는 아무것도 재점화시키지 않았어. (= 테일러가 원본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뜻),
아마 크리스 제너가 화제성 때문에 올렸겠지ㅋ'
+ 원본 영상을 크리스 제너가 공개했다는 말도 좀 있는데
전적이 있는 분이니..
'킴의 섹스테이프를 봤을 때 엄마로서 정말 킴을 죽이고 싶었어요'
'하지만 매니저로서는...'
💵💵💵
💵💵💵
'넌 2번의 리얼리티쇼 방송으로 테일러를 부끄럽게 만들었어, 난 테일러&칸예 전화가 법적인 계약이 필요했다고 생각해'
'레이제이와의 섹스테이프를 공개적으로 팔아 성공한 넌데 저 해명 트윗을 올린 게 부끄럽다고?ㅋ'
'그냥 사과해, 이 노답 고집 센 년아'
'아무도 자신이 듣지 못한 노래에 대해 허락을 하거나 않을 순 없어. 칸예가 통화 영상을 녹화할 시간이 있었다면 적어도 그동안 테일러에게 완성된 노래에 대해 이메일을 할 시간도 있었잖아. '
'2. 칸예&킴은 전혀 누드 마네킹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지, 그 마네킹은 테일러를 칸예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눕게 만들었다고, 칸예는 여성을 노출하게 강요시킨 거야. 이 위선자야!'
*queef는.... 쉽게 말하면 질 방귀라는 건데
저쪽 가족들이 저급하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임
'칸예가 한 통화 영상 녹화와 테일러의 <미스 아메리카나>가 다른 점은, 테일러가 다큐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촬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지를 했다는 점이야!(칸예는 테일러의 동의를 구하지 않음)'
'테일러는 합법적인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지, 칸예가 테일러에 대한 쓴 성적인 쓰레기 가사가 들어있는 앨범 홍보용이 아니라'
'킴을 실제로 한번 만나 봤을 때는 착하더라, 그래 근데 이건 자기 돈줄과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 내 친구에게는 정말 무례해. 왜 '미안해 테일러'라는 사과가 그렇게 어렵니? 칸예의 음악은 너의 것이 아니고, 칸예도 사과하지 않았지. ~ '
자서전 발매한 우디 앨런...그런데... (0) | 2020.03.26 |
---|---|
원더우먼 1984 개봉 연기 (0) | 2020.03.25 |
코로나 바이러스로 앨범 발매 연기하는 레이디 가가 (0) | 2020.03.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