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국 왕실의 약혼반지 관련 포스팅들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다른 유럽 왕실들은 한번도 하지 않아서 하는 유럽 왕실의 여러 약혼반지들 (´v`) 이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봤더니 영국 왕실은 비교적 알이 굉장히 큰 것을 선호하네요
호주 시골 출신 마리가 멀리도 떨어진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 프레데리크 왕세자와 약혼할때 받은 루비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덴마크 국가를 상징하는 약혼반지는 2003년, 약혼할 당시 받은 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왕세자빈 마리는 웨딩 밴드와 함께, 다른 다이아몬드를 계속 추가 및 변경하면서 착용하고 있네요. 여자가 왕실에 입성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역사적인 의미는 전혀 없는 약혼반지
왕세자빈에 이어 시동생 부부의 약혼반지는?
마르그레테 2세의 차남인 요아킴 왕자가 프랑스 출신의 Marie Cavallier에게 준 빨하파 약혼 반지. 참고로 요아임 왕자에겐 재혼으로, 첫번째 결혼은 홍콩 출신의 Alexandra Christina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어요
위의 아들들의 약혼반지와는 차원이 다른 엄마 마르그레테 2세의 약혼반지
1966년 헨리크 공과 약혼할때 선물받은 것으로 반 클리프 앤 아펠 디자인 및 제작, 마르그레테 2세의 약혼 반지 디자인처럼 두 보석이 묶여있는 형태의 반지는 toi et moi 반지라고 불려요. 이러한 디자인은 19세기 성행한 것인데 이러한 유행을 불러온 당사자는 나폴레옹과 조세핀이라는거ɷ◡ɷ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다니엘 베스틀링와 약혼 발표할때 공개한 약혼반지
..그냥 할말이 없다..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의 막내딸인 마들렌 공주가 미국인 금융가 크리스토퍼 오닐과 약혼할 당시 받은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
사실 마들렌 공주는 현재 남편 크리스토퍼 오닐 만나기 몇년 전 장기간 사귀고 있던 스웨덴인 변호사 남자친구와 약혼 발표했었는데 아닛 이놈의 자식이 미국에서 바람피는 장면을 마들렌 공주가 목격해서 공주가 바로 넌 끝ㅡㅡ
하고 약혼 취소 대서특필이 됐었다는..
마들렌 공주는 현재 스웨덴을 떠나(공무하러는 옴) 미국 플로리다에서 세 자녀와 잘 사는 중🤑
스페인의 레티시아 왕비의 심플한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약혼했을 당시에는 펠리페6세는 왕세자 신분)
벗...
하지만 왕세자가 너무 비밀스럽게 약혼반지를 사러간 탓인지 집안에 횡령은 기본으로 하는 피가 흐르고 있는건지 레티시아의 약혼반지가 횡령자금으로 구매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레티시아는 결혼이후 이 반지를 절대 끼지 않습니다
심지어 웨딩 밴드 조차 끼지 않아요
막시마 소레기에타가 네덜랜드의 왕세자 빌럼 알렉산더르와 결혼해 House of Orange-Nassau와 입성할 당시 받은 오렌지 색상의 다이아몬드가 크게 중간에 위치한 약혼 반지
막시마의 약혼반지는 가문과 의미도 있고 유럽 왕실에서도 예쁜 디자인으로 뽑힙니다!
패션 센스도 좋고..(과하지만)..그렇지만...너무나도 큰 병크가 있어서 정말 좋아할 수가 없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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