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오늘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21년생, 올해 99세인 필립공은 2월부터 병원에 입원하며
최근 심장수술을 받고, 퇴원해 여왕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윈저 성으로 돌아갔는데요
사실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수술의 여파인지 영국 시간으로 4월 9일, 아침에 자다가 평온하게 사망했다 영국 왕실에서 발표했네요.
It is with deep sorrow that Her Majesty The Queen has announced the death of her beloved husband,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 The Royal Family (@RoyalFamily) April 9, 2021
His Royal Highness passed away peacefully this morning at Windsor Castle. pic.twitter.com/XOIDQqlFPn
왕실의 큰어른이 사망한건 퀸마더 이후 처음이네요..Q_Q
현재 영국 코로나 상황이 좋지않아서 장례식도 그나마 간소하게?
사실 오늘은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결혼기념일이자
퀸마더의 장례식이 이루어졌던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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