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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메건 마클 엄마?

Royals/UK

by lxiawr 2021. 7.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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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royals 카테고리에 추가합니다*

 

 

 

 

배우 시절 메건 마클과 엄마 도리아

 

 

아래 포스팅에서 짧게 언급한 메건 마클의 엄마 도리아 라글랜드..(구글에는 라드란으로 나오네요)

이제부터는 쉽게 '도리아'로 통일할게요

 

 

 

케이트 미들턴, 메건 마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둘..어린시절(1)

*2021/03/24 글 수정있습니다* 충꽁깽이었던 메건 마클&해리 오프라 인터뷰 결국 머리채 잡는 건 어이없게 케이트 미들턴밖에 없더라고요?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윌리

ocalla.tistory.com

 

 

케이트 미들턴 부모, 마이클&캐롤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의 부모, 메건 마클의 아빠의 직업, 신상은 다 공개된 것에 비해 유독 메건 마클이 그렇게 강조하는 흑인 엄마인 도리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공개된 게 없습니다. 

 

 

도리아에 대해 알려진 거라곤 메건 마클이 밝힌 결혼 전 도리아는 아픈 노인들을 주로 케어하는 사회복지사(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고, 특히나 free-spirited의 Clinical Therapist(...)라는 거 정도?

 

 

 

 

참고로 도리아는 메건 마클 결혼 전 2번이나 메건 마클, 해리와 함께 로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거만 봐도 왕실이 메건 마클에게 해줄 건 다해줬다... 케이트 미들턴 부모 조차 도리아와 같이 딸, 사위와 함께 자선 행사에 같이 참석한 적 없어요. 심지어 엄마인 캐럴 미들턴은 아직까지도 화장실을 Lavatory나 Loo라고 말고 Toilet이라고 했다고 천박한 속물, 소셜 클라이머 등 막말은 다 듣고 있는데 말이죠.

 

 

메건 마클 결혼때 케이트 미들턴 부모

 

 

도리아는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와 결혼한 2018년에는 LA에 위치한 멘탈 헬스 클리닉스에 근무하다 로열웨딩 후 노인 환자들에게 더 관리하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쯤 오프라가 도리아에게 과일 바구니를 보내 인터뷰하기 위해 선물 겸 뇌물로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오프라 인터뷰

 

 

아무튼 현재는 아가페 인터네셔럴이라는 초교파 교회에서 주말마다 봉사를 하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이 교회에서 배운 Ancestral Healing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거 알려주고 딸은 남편한테 사이비 기치료하게 하는 집안~

 

 

너무 멍청해보여서 보기도 싫음

 

 

 

 

그 외에도 메건 마클은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 The Tig에 도리아를 요가 강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강사는 허언이고 그냥 요가 잘하는 일반인 1 

 

 

 

 

 

그럼 진짜 제가 궁금한 도리아의 과거를 찾아볼까요

 

 

로열 웨딩 떄 도리아 코걸이..? 음..

 

 

도라아 라드란은 1956년생으로 메건 마클의 친부 토마스 마클과 1979년 결혼해 80년대 후반 이혼했습니다. 토마스 마클은 이미 자식들이 있었지만 도리아에게는 메건 마클이 외동딸이죠. 

 

 

 

 

도리아의 유일한 딸임에도 불구하고 이혼 후 메건 마클의 대학 입학까지는 아빠 쪽 가족들과만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이러한 도리아의 부재를 그가 감옥에 수감되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

 

 

팩트 1 도리아는 1997년, 2003년 두 차례 집세를 내지 않아 집주인에게 법적으로 퇴거 조치를 당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경제적 빈곤을 겪였다 하고 2000년대 초 두 번이나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니 집세를 못 내는 것도 이해가 안 가진 않습니다. 아빠, 이복언니, 이복오빠도 모두 파산했으니 메건 마클 가족 쪽은 파산은 별 특별한 게 아님..

 

 

 

 

메건 마클은 도리아가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말했는데 즉, 2015년 이전에는 뭔 일을 했는지 정확히 알려진 것이 전무합니다. 특히나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딸의 십대 시절 존재감이 없기때문에 감옥설이 있는 건데 몇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도리아는 80~90년대 정도에 운영하던 여행 에이전시 사업 탈세로 4년 동안 감옥 수감 생활을 했다라는 의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에는 반박도 존재합니다.

 

 

반박 1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리아 대신 토마스 마클이 양육했다.

 

 

 

본인이 블로그에서 밝힌 일화들을 보면 아빠와 가깝게 지내면서 자란 경우인데 그런 아빠에게 남편이 될 남자를 소개 조차해주지 않았다? 이해 불가

 

특히나 메건 마클의 10대 시절에 도리아는 딸에게 경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거나 안 한 것 같은데 지금와서는 가족 중 엄마와만 그나마 연락하다니? 최근 낳은 딸 이름도 살아있는 엄마는 쏙 빼놓고 (지들이 주장하는) 인종차별자 가족의 가장인 할머니의 애칭 사용?

 

 

반박 2 도리아는 80년대 승무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바빴다. 한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도리아가 승무원으로 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높은 신분의 상징인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사진 한 장, 서류 한 장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말이 안돼죠. 심지어 어느 항공사라는 것도 말하지 못했어요.

 

 

반박3 도리아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노인들을 위한 사회 복지사로 일했다. 팬들은 만약 도리아가 범죄 경력이 있다면 어떻게 사회복지사라는 신원확인이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가질 수 있겠느냐라고 반박합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캘리포니아주는 7년 이상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만 사회복지사 자격 충족이 되지 않을뿐 만약 도리아가 탈세로 인한 유죄판결을 받았어도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하는 건 가능합니다. 따라 도리아가 4년 유죄 판결을 받았다면 당연히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격 획득도 가능하다는 거죠. 도리아는 2011년 대학에 입학해 2015년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니 시간은 충분합니다.

 

 

반박 4 언론 보도 전무. 도리아가 정말 감옥에 수감됐었다면 언론들은 지금까지 이 뉴스를 아직까지 보도하지 않았을까요? 메건 마클의 왕실 직업 괴롭힘처럼 영국 왕실이 막아준 걸까요? 

 

 

왕실에서 막아주다 오프라 인터뷰 후 언론 공개된 메건 마클 왕실 직원 괴롭힘 의혹

 

 

이렇게 확실한 증거도 없는 의혹이었습니다~ 도리아가 메건 마클의 어린시절 주양육자가 아니였던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감옥에 수감될 정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건 누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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