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올해 18세가 된 노르웨이🇳🇴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왕세손을 위해 노르웨이 정부·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가 성년이 된 생일맞이 주최한 갈라 디너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의 실제 생일은 1월이긴 하나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연기하고 6.16 노르웨이 오슬로의 Deichman Bjørvika 공립 도서관에서 갈라 파티를 열었네요.
18세가 된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왕세손의 선택은 필리핀계 프랑스인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 Monique Lhuillier 튤 드레스와 토즈 Tod's의 빈티지 핸드백👏
만약 노르웨이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왕세녀가 노르웨이 왕위에 이변 없이 오른다면 또 다른 역사를 세우게 됩니다. 덴마크의 식민지였던 노르웨이는 독립한 후 1905년 500년 넘는 동안 노르웨이의 첫 독립 군주, 올덴부르크 Oldenburg 가문의 하콘 7세가 올랐기 때문에 다른 유럽 왕실 군주 가문들에 비해 훨씬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현재 아래 지팡이에 의지한 노령의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는 1937년생으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와 비교해도 상당히 고령의 국왕..이나 막장인 며느리 때문에 양위는 안 한다는 소문
아무튼 노르웨이는 1990년이 돼서야 헌법이 개정되면서 왕위는 성별에 관계없이 첫 번째 자녀가 물려받는다라고 수정됐지만, 현재 노르웨이 왕세자 하콘은 누나 마르타 루이즈 공주를 제치고 왕세자 자리에 올랐죠. 그래서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가 노르웨이 국왕 자리를 차지하면 600만에 노르웨이의 첫 여성 군주가 됩니다.
노르웨이 여성 합창단과 200여 명의 손님들이 초대받은 이 날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의 성년 축하 갈라 파티는 대부인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 대모인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 등 다른 유럽 왕족들은 오지 않아 소소하게(...) 치러 아쉬웠는데, 17일 날 조부모 하랄 5세·소냐 왕비가 궁에서 손녀를 위한 갈라 파티를 더 성대하게 열어줄 계획🎉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는 성년이 된 왕세손으로써 이제 더 많은 공무에서 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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