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조상은 누구? 특별한 공장 방문한 웨일스 공비

 

 

9.26 잉글랜드 리즈 AW Hainsworth 방직공장 방문

 

 

 

 

슈트 🕴️ 버버리

귀걸이 💎 Shyla

목걸이 💎 Laura Lombardi

슈즈 👠 Emmy London

 

 

케이트 미들턴 단독 포스팅! 오랜만에 보는 케이트 미들턴은 앞머리를 냈더군요....... 물론 예전처럼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앞머리 보다 훨씬 낫지만 너무 노숙해 보인달까 40대 이긴 하다만

 

 

9월의 케이트 미들턴

 

 

아무튼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은 길어진 앞머리를 살며시 옆머리로 넘기고 나왔어요. 영국 섬유 산업의 유산과 지속가능한 직물에 대해 배우러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AW Hainsworth 방직공장을 방문한 웨일스 공비는 'Sustainable' 지속가능한 패션을 표면적으로나마 보여주기 위해 전에 착용했던 버버리 딥그린 슈트를 다시 한번 입었습니다.

 

 

 

 

지난 3월 영국을 방문한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와 윈저성에서 만났을 때 착용했던 버버리 녹색 슈트! 이때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와 찍은 공식 사진 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6개월 만에 공무에 입고 나왔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

 

 

 

5년 만에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 만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바지 하단 부분 재단이 잘 못 된 듯한

 

 

 

 

 

 

케이트 미들턴이 꽤나 즐겨 찾고 있는 런던 주얼리 브랜드 Shyla의 새로운 진주 귀걸이도 포착! 새로운 진주 귀걸이와 함께 한 미국 주얼리 브랜드 Laura Lombardi 골드 체인 목걸이

 

 

 

 

새로운 귀걸이와 달리 케이트 미들턴의 미국 주얼리 브랜드 Laura Lombardi 목걸이는 이미 본 적이 있어요.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착용한 로라 롬바르디 목걸이

 

 

 

 

작년 BBC 라디오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로라 롬바르디를 보였으니 이때 같이 구매한 걸로 추정.. 이때도 말했지만 정말 안 어 울 려

 

 

 

BBC 라디오 출연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미국 농구장에서 볼 수 있는 것?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

 

 

25년 만에 다시 나온 다이애나 스펜서의 보석, 그린 카펫 위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

 

 

 

 

 

구두 좀 고치고

 

 

 

 

 

 

1773년 설립된 가족 소유의 AW Hainsworth 방직공장은 현재까지도 영국 모직물, 고성능 섬유 등 직물들을 제조하고 있어요. 케이트 미들턴이 방문한 AW Hainsworth 방직공장은 웨일스 공비에게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윌리엄 립톤 앤 코 William Lupton & Co란 사업체를 운영하던 웨일스 공비의 조상들은 1958년 바로 이 방직공장에 매각했다고 해요.

 

 

 

 

웨일스 공비의 조상과 관련된 방직공장에 방문하면서 조상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케이트 미들턴의 먼 조상이긴 하지만 요크셔의 립톤 가문은 헨리 7세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립톤 가문의 역사 기록은 17세기부터 발견되지만 립톤 가문의 재산은 1773년 윌리엄 립톤 William Lupton이 직물 회사를 설립하면서 부를 이뤘다고 해요. 후에 직물 공장을 사들여 경찰 제복 등을 제작하는 등 19세기 후반까지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갔죠.

 

 

 

 

 

 

립톤 가문의 직물 사업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는데요. 1884년 프랭크 립톤이 사망하면서 남긴 유산만 당시 64,650파운드, 인플레이션을 적용해 오늘날 환산하면 무려3,200만 파운드, 대략 한화 526억에 달합니다😮 

 

 

 

 

1914년 올리브 립톤의 증손녀 올리브 크리스티아나 립톤이 법조계 가문의 노엘 미들턴과 결혼해 이 때부터 미들턴 가문이 월리엄 립톤 앤 코 사업에 관여했다고 해요.

 

 

 

 

후에 케이트 미들턴의 할아버지인 피터 프랜시스 미들턴이 태어났고 올리브 크리스티아나 립톤은 1930년대 일찍 사망하지만 당시 피터 미들턴을 포함한 4명의 자식들을 위해 현재로 따지면 290만 파운드 신탁 기금을 남기고 떠났다고 하네요. 이후 월리엄 립톤 앤 코는 AW Hainsworth 방직공장 팔리게 됐다는!

 

 

 

 

 

 

 

From a rich tapestry of history and heritage to cutting-edge sustainability-focused technology…

A fascinating journey through the continuously-evolving textiles industry at @awhainsworth Mill in Leeds, learning about the modern development of traditional processes 🧵♻️ pic.twitter.com/rJDmBBDo4p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September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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