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넘어 스캔들, 새로 터진 앤드류 왕자와 요크 공녀들의 뇌물 스캔들

 

 

NO MORE ANDREW PLEASE

 

 

앤드류 왕자

 

 

앤드류 왕자의 새로운 소식. 사실 앤드류 왕자나 요크 공녀들은 포스팅할 때 의도적으로 빼놓고 할 때가 많은데 왜냐면 이 가족 전체가 극혐이기 때문;; 사진 보기도 극혐;; 또다시 스캔들이 터진 앤드류 왕자, 뭐 놀랍진 않지만요. 

 

 

앤드류 왕자와 Selman Turk

 

 

앤드류 왕자는 2019년 여름 윈저성에서 셀만 투르크(Selman Turk)라는 금융 고문을 만나게 됩니다. 이 둘의 주선은 앤드류 왕자의 절친 Tarek Kaituni의 소개로 이루어졌죠.

 

 

셀만 투르크와 Tarek Kaituni

 

 

앤드류 왕자의 크라임 파트너 Tarek Kaituni는 리비아 출신으로 유럽에서 총 밀수입을 하려다 걸려 유죄판결을 받았던 찐범죄자입니다. 물론 앤드류도 찐범죄자^^

 

Tarek Kaituni는 2009년, 베아트리스 공주의 21번째 생일에서 선물로 1만 8천 파운드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 것부터 2018년,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당당히 참석했을 만큼 앤드류 왕자와 꽤나 오래된 인연

 

 

2018년, 유제니 공주 웨딩 앤드류 왕자

 

 

유제니 공주 앤드류 왕자

 

 

셀만 투르크와 앤드류 왕자의 만남 몇 달 후인 2019년 11월 앤드류 왕자가 만든 Pitch@Palace이라는 재단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셀만 투르크 기업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이 와중에 Pitch@Palace는 탈세 혐의받는 중;;

 

 

 

The #pitchatpalace 12.0 results are in:

Winner: @testcard
Runners Up: @cup_club & @vividqltd
People’s Choice: Heyman AI

Congratulations to everyone who took part in today’s Event – we look forward to seeing your businesses grow! 👏 pic.twitter.com/R8BVEQn034

— Pitch@Palace (@pitchatpalace) November 6, 2019

 

 

 

셀만 투르크 기업이 사실상 앤드류 왕자에게 대외적 관심을 받는 의미없는 상을 받고, 딱 9일 후 셀만 투르크의 고객이자 터키 출신의 억만장자 Nebahat Isbilen가 직통으로 앤드류 개인계좌에 75만 파운드를 입금하죠. 누가 봐도 뒤 구린..

 

Nebahat Isbilen란 여성이 앤드류 왕자에게 거액을 입금한 이유는 물론 대가성 뇌물이 맞는데 Nebahat Isbilen의 남편이 터키에서 체포돼 수감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터키를 탈출할 필요가 있었고, 새로운 여권 발급을 요크 공작 쪽에서 도와줄꺼라 믿었기 때문이라 설명했죠. 하지만 앤드류 왕자 입장은 2020년 베아트리스 공주와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치의 결혼 선물이라는 해명

 

 

 

 

? 내 남편은 수감돼있는데 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외국 공주 결혼선물을 챙긴다?!

 

 

ㅇㅇ..

 

 

현재 Nebahat Isbilen는 셀만 투르브가 4,000만 파운드를 갈취했다고 사기죄로 고소한 상태인데, 이 중 대가성 뇌물로 앤드류 왕자에게 총 100만 파운드(한화 약 16억), 앤드류 왕자 전 아내 사라 퍼거슨 22만 5천 파운드, 유제니 공주에게 25,000파운드를 송금한 돈이 포함.

 

베아트리스한테는 결혼선물로 거하게 줘서 패쓰했나봐..

 

 

사라 퍼거슨 앤드류 왕자

 

 

스캔들 기사 보도 후 앤드류 공식입장은 묵묵 대답. 베아트리스, 유제니 공주는 Nebahat Isbilen라는 사람 자체를 모른다며 전면 부인 중

 

 

앤드류, Virginia Giuffre, 길레인 맥스웰(Ghislaine Maxwell)

 

 

앤드류 왕자는 제프리 앱스타인 성매매 희생자 Virginia Giuffre가 제기한 법정 소송으로 인해서 모든 군 직함과 왕실관련 공무를 박탈당한 상태인데, 물론 왕위 계승 서열은 유지하나 HRH His Royal Highness 사용 금지하면서

 

영국 왕실은 늦게나마 수습을 하려는듯 보였으나... 최근 열렸던 필립공 추도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 고집부리면서까지 앤드류 왕자와 함께 등장하면서 최악의 반응

 

 

필립공 추도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 앤드류 왕자

 

 

 

 

사실 이때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허락된 사진작가가 단 한 명 뿐이었는데 그 와중에 버킹엄 궁에서 여왕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절대 사진을 찍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것. 하지만 타임스 사진작가 Richard Pohle는 사진작가의 본분을 다하며 앤드류 왕자가 엘리자베스 2세를 에스코트하는 사진을 찍었고, 결국 필립공이 아닌 앤드류 왕자 사진이 뉴스 1면 장식

 

 

 

 

첫번째 아들도 아니고, 두번째 아들이 이렇게 나대서 찰스, 윌리엄이 빡쳤다는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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