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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란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세손 vs. 앤드류 왕자

Royals/UK

by lxiawr 2022. 6. 1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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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카터 훈장 수여식!

그러나 카터 훈장 수여식 자체보다는 그 밖 논란들에 대해 더 화제네요🤷

 

 

 

 

6.13 가터 훈장 수여식 2022

웨식스 백작부인 소피와 함께

 

 

 

 

 

 

그럼 일단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을 볼까요? 웨식스 백작 부인 옆을 지킨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은 핑크 원피스를 입은 소피와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랑파랑 하게 입었어요💙

 

Juliette Botterill의 블루 플로랄 모자와 함께 알렉산더 맥퀸의 벨트 코트 원피스 입은 케이트 미들턴. 오늘 묘하게 핏이 어색한 듯한데... 2021년 스코틀랜드 갔을 때 입었던 캐서린 워커 코트 원피스와 굉장히 흡사한 핏의 원피스네요. 맨날 비슷한 디자인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NEW 아쿠아주라 구두 공개!

 

 

 

 

요새 케이트 미들턴이 하는 주얼리 대부분이 엘리자베스 2세에게 빌렸거나 사파이어면 100% 다이애나 스펜서 소유 주얼리였는데, 오늘은 몇 년 전 꼭 세트로 착용하던 G. Collins & Sons의 (사파이어와 혼동할 수 있는) 탄자나이트 백금 귀걸이 목걸이 착용, 해당 탄자나이트 백금 귀걸이는 최소 12,000달러 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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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이 윌리엄 왕자와 약혼 전 영국 왕실에 환영을 받는다고 인식된 것도  2008년 카터 훈장 수여식에 초대받아 해리 왕자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잘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였는데, 특히나 이때 연인 윌리엄이 카터 훈장 수여식에서 1,000번째 기사로 임명된 중요한 왕실 행사였거든요.

 

 

▼ 지난 카터 훈장 수여식에서 케이트 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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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11년

 

 

2012년

 

 

 

 

 

 

 

 

 

 

2014년

 

 

 

 

 

 

2016년

 

 

2019년

 

 

 

 

 

 

1348년 에드워드 3세가 설립한 카터 훈장(The Order of the Garter)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사단인데요. 왕족을 제외한 멤버는 24명 이하로 제한한다고 해요. 특히나 이번에 흑인 여성 최초로 영국 내각과 상원 원내대표를 지낸 아모스 남작, 발레리 아모스(Valerie Amos)와 (전)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가 가터 훈장 멤버로 임명됐어요.

 

 

 

 

 

 

원래 카터 훈장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엘리자베스 2세가 앞장섰어야 하나 (역시나)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고, 그 대신 찰스 왕세자의 아내 콘웰 공작부인 결혼한 지 17년 만에 Ladies Companion로 임명됐네요. 그래서 카밀라 친아들·딸도 옴!

 

 

카밀라 친자식 톰 파커 보울스, 로라 로페즈(Laura Lopes)

 

 

후에 공개된 카일라 파커 보울스 엘리자베스 2세 찰스 왕세자 사진

 

 

하지만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보다 화제는 가터 훈장 수여식이 전에 시작된 영국 왕실의 수치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성폭행범 앤드류 왕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엘리자베스 2세 플래티넘 주빌리에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런 앤드류 왕자가 "나도 멤버니 나도 가겠다!" 하며 가터 훈장 수여식에 꼭 참석하겠다고 나댄 거죠. 

 

 

가터 훈장 수여식 전 윈저성 간 앤드류 왕자

 

 

카터 훈장 수여식에도 앤드류 왕자가 참석한다 미리 고지도 돼있었고요.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과 짝짜꿍으로 성폭행 혐의를 받은 앤드류 왕자는 여왕의 최애답게 끌다 끌다 결국 HRH 타이틀과 왕실 관련 모든 군사 직위를 박탈당하는 것으로 끝나... 는 듯했으나

 

지난 3월 필립공 추도식에서 여왕 에스코트하며 당당히 왕실 가족 행사에 참석한 걸 넘어 지금은 타고난 왕족 혈통 왕자로써 HRH 타이틀을 복권하고 왕실 구성원으로서 지위를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 아니 우기고 있는 게 폭로됐어요.

 

 

 

 

이에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자는 앤드류 왕자가 가터 훈장 수여식에 못 오게 하려고 여왕을 설득했다는 게 정설. 심지어 앤드류 왕자가 참석하겠다는 걸 듣고 윌리엄 왕자는 삼촌이 온다면 자신은 단호하게 가터 훈장 수여식에 불참한다고 말해 여왕에게 사실상 아들 아니면 손자 고르라는 선택지를 준 셈인데, 승자는 당연히 윌리엄 

 

 

찰스와 케이트

 

 

방-긋

 

 

 

 

여왕은 최애 아들이 야유받을까 두려워 불참하라 했다 하는데 결국 앤드류 왕자는 가터 훈장 수여식에는 안 왔지만 이미 엄마가 사는 윈저 성에 와서 대기 타고 있었다고.. 심지어 윈저 성 밖에는 전범 토니 블레어의 가터 훈장 임명을 반대하며 '블레어는 거짓말쟁이'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로 시끄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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