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의 대관식은 내년 5월 6일로 확정됐어요!
버킹엄 궁 속보!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2023년 5월 6일 주최 예정🤴https://t.co/4VkAWvz9DB pic.twitter.com/p3k7bD9bf5
— ocalla (@Royallyocalla) October 11, 2022
몇 번 안 본 손주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의 생일과 같은 날인데.. 사실 아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결정이죠? 6월 첫 번째 토요일이라는 블룸버그 기사가 있었는데 5월에 대관식을 주최한 조지 5세와 조지 6세의 선례를 따라 5월 첫 번째 토요일 영국 기준 찰스 3세의 대관식을 확정했네요. 상관없지만 이 날은 마가렛 공주의 결혼기념일이기도..
그럼 찰스 3세의 후계자..윌리엄 왕세자는? 50년 넘게 웨일스 공이던 찰스 3세의 뒤를 이어 새로운 Prince of Wales가 된 윌리엄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첫 번째로 주최된 훈장 수여식을 진행했어요.
데임이 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같이 로열 빅토리아 훈장을 수여받은 엠마 프로버트. 일반인들은 모를 엠마 프로버트는 케이트 미들턴의 최측근 중 최측근입니다. 결혼 전부터 11년 전 로열 웨딩에서도,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의 경호원으로 활동하고 있죠.
#20221013 그럼 같은 날 웨일스 공비, 케이트 미들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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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왕립 재단이 지원하는 'Coach Core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해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의 Copper Box 아레나를 방문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코치 코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750명 이상의 청년들을 도와 스포츠와 코치 직업 교육 제도를 지원한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케이트 미들턴의 대표 컬러는 뭐다? 파랑이다!
전형적인 코트 원피스 스타일에서 벗어나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의 이 날의 선택은 상당히 의외..!
1995년 빈티지 샤넬 컬렉션의 트위드 자켓을 착용한 웨일스 공비는 롤랑 무레 Roland Mouret와 매치해 전에는 전혀 볼 수 없던 스타일을 착용했어요. 사실 샤넬은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는 최고가 명품 레이블의 대표 격이고 영국 브랜드도 아닌지라 지난 11년간 케이트 미들턴이 샤넬 아이템을 소유한 건 단 3점! 공적인 것만!..
롤랑 무레의 블랙 팬츠와 지안반토 로씨 블랙 펌프스 힐을 매치해 진한 파란색의 빈티지 샤넬 트위드 재킷을 돋보이게 스타일링한 케이트 미들턴. 추워진 런던 날씨를 위해 트위드 재킷를 입은 웨일스 공비는 샤넬 트위드 자켓처럼 진한 청색의 Astley Clarke의 '천국에서 온 돌' 라피스라줄리 펜던트를 선택했어요.
케이트 미들턴이 종종 착용하는 20만 원대 라피스라줄리 펜던트 목걸이는 2006년 Bec Astley Clarke가 온라인 소매업으로 시작한 런던 주얼리 브랜드 애스틸리 클라크 제품이에요. 2013년 '주얼리에 대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에게 MBE 훈장도 수여받으면서 2010년 초반 주얼리에 대한 상을 모두 받은 수준인데 2019년 독일 회사에 지분 대부분을 팔아버리고 설립자는 이탈리아로 옮겼더라고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하다만..
고가인 샤넬에 매치한 심플한 골드 후프링은 케이트 미들턴의 보석함에 유일한 웨일스 주얼리 브랜드인 Spells of Love제품. 웨일스를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웨일스 공비는 꼭 웨일스 갈 때는 무조건 스펠스 오브 러브 주얼리를 착용해요. 이미 많이 착용한 적 있던 골드 귀걸이의 가격은 9만 원대!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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