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영국 왕실 폭로 다큐멘터리 <Harry & Meghan>이 예상됐던 역풍을 맞는 가운데.. 오는 1월 서식스 공작의 야심 찬 회고록 <스페어>가 드디어 발간됩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또 다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Live to Lead> 예고편 공개. 서식스 공작 부부의 아치웰 프로덕션 회사와 넬슨 만델라 자선단체가 협업해 제작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넬슨 만델라의 유산에 대해 말하며 그레타 툰버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등이 출연. 12월 31일 공개 예정 https://t.co/R6bGnvWhDj
— ocalla (@Royallyocalla) December 19, 2022
이젠 윌리엄 왕자의 스페어도 아닌 해리 왕자가 자유를 찾아서~라는 책 타이틀에 이어 그동안 후계자가 아닌 스페어로서 자신이 겪었다 주장하는 울분을 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고록은 기존에는 올해 발간을 예고했으나 갑작스러운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 소식으로 2023년 1월 10일로 연기했죠.
38세 전직 스페어 해리 왕자의 회고록은 아내 메건 마클이 그들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커트시 예절로 엘리자베스 2세를 조롱한 것과 달리 여왕 할머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는데요,
대필작가 J R Moehringer가 작업한 해리 왕자의 회고록 <Spare>의 판매 수익금은 해리 왕자가 설립한 HIV 감염 자선단체 Sentebale에 150만 달러 이상을, 메건 마클과 오직 2명의 아이를 낳았다며 공작 부부에게 상을 준 WellChild 자선 단체에게는 34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하네요.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는 논란을 불러올 해리 왕자의 회고록을 위해 2천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습니다. 그러니..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역풍을 맞던 말건 어느 곳 보다 책에 관심을 쏟을 영국으로 가야겠죠.
오프라는 이제 그만!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서식스 공작은 영국으로 떠나기 전 CBS의 앤더슨 쿠퍼와 인터뷰가 먼저 예약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의 홍보 인터뷰 이후 고향으로 떠날 해리 왕자는 ITV의 톰 브래드비와 인터뷰를 한다고 하네요.
남아공 로열 투어로 떠났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그 유명한 "괜찮냐고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물어보지 않거든요.." 라는 명언을 이끌어낸 언론인 톰 브래드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각각 아주 가까운 사이로 유명했습니다.
친해리메건 파? 윌리엄 왕자는 오래된 친구를 손절했습니다. 2010년 케이트 미들턴과 약혼 발표 인터뷰를 독점으로 따낸 톰 브래드비는 로열 웨딩에 초대받을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를 유지했지만, 남아공 인터뷰 이후 톰 브래드비는 그동안의 신뢰를 저버리는 친해리메건 행적 본 웨일스 공은 실망해 결국 손-절했다고 하네요.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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