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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비용' 해리 왕자 회고록에서 가장 문제되는 부분

Royals/UK

by lxiawr 2023. 1. 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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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리

 

 

앤더슨 쿠퍼와 CBS 인터뷰, 윌리엄 왕자가 손절 친 톰 브래드비와 ITV 인터뷰(곧 공개됨)에 이어 해리 왕자는 회고록 #Spare 으로 또 다른 인터뷰가 공개됩니다. 굿 모닝 아메리카의 Michael Strahan와의 인터뷰는 오는 (현지시각) 월요일 공개된다고 해요. 

 

 

해리 왕자의 두 번째 미국 인터뷰에서 해리는 윌리엄을 자신의 대적(arch-nemesis)ㅋ 이라고 표현했다.

 

 

해리 왕자가 선택한 인터뷰들의 공개 시간이 정말 참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앤더슨 쿠퍼와의 미국 인터뷰는 며칠 전 공개됐지만 톰 브래드비, 굿 모닝 아메리카 인터뷰는 케이트 미들턴의 생일 몇 시간 전, 당일날 공개되기 때문이죠.

 

 

 

 

 

 

형 윌리엄을 폭로(?)하고 싶었던 해리 왕자의 욕구가 정말 잘 드러난 #Spare . 이 회고록 정말 퓰리쳐 상 수상자를 대필 작가로 끼고 쓴 책이 맞는 건지.. 싶을 정도로 폭로하는 해리 왕자만 논란 일으키고, 조롱만 받고 있는 상태 #해리가미쳤어요 #PrinceHarryhasgonemad 까지 해쉬태그가..

 

 

아련하다..

 

 

아무튼 정말 🔥하긴 합니다. 해리 왕자에게는 실이겠지만 원래 케이트 미들턴 생일 다음날인 1월 10일 공식적으로 발간될 예정이었던 회고록 <Spare>는 스페인에서 미리 출판되는 바람에 모든 내용들이 언론화되고 있네요.

 

 

아련쓰..

 

 

가십적으로 가장 화제가 되는 건 윌리엄 vs. 해리, 17살 때 동정잃은..일.................................................... 윌리엄&케이트 vs. 메건, 코카인 복용, 그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되는 군복무하던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25명을 살해했다는 고백 

 

 

영국 정론지 더 타임즈가 조롱한 윌리엄 vs. 해리

 

 

 

 

 

 

형과의 싸움은 가십적으로 넘어갈 수 있어도 이 고백은 영국에서 안전함을 느끼지 못한다며 영국 정부를 고소까지 한 해리 왕자에게 실제로 위협이 될 수 있거든요?

 

 

영국에서 물러난다 발표하기 직전 런던에서 부부

 

 

탈레반을 지지하는 극단주의자들이 해리 왕자의 발언에 실제로 해리 왕자를 위협한다면?

 

 

웰케 아련하게 쳐다봐? 해리와 메건은 워킹 로열이 아니니 세금으로 영국 경찰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에 억울하다며 영국 정부를 고소한 해리 왕자는 지난 7월 보안에 대해 내무부를 상대로 고등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영국 왕실 시니어 멤버 자리에서 나간다 발표하며 내무부, 런던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RAVEC(Royal and VIP Executive Committee)이 제공하는 24시간 영국 경찰 경호를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영국 세금으로 자신의 경호비를 해결하기 원한 해리 왕자은 다이애나의 사건 뒤에 '이 몸이' 경호를 못 받을 수가? 라며 영국 정부만 2번 고소한 상태인데 말이죠.

 

 

회고록 속 해리 왕자는 성추문 터진 삼촌 앤드류는 영국 경호를 받는데 지는 왜 못받냐고 울분을.. 앤드류 왕자는 2022년 재판으로 군직위, 왕실 후원, hrh 모두 박탈당했다. 해리는 2022년 자신은 태어날때부터 안보 위험을 물려받았고 몇 년동안 신나치와 극단주의 위협을 받는데 영국에 있는 동안 경찰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억울하다며 성명냈다. 이 위협은 자신이 스스로 자처한 거 아닐까? 영국 경찰 보호는 현재 찰스, 카밀라, 윌리엄, 케이트 밖에 받지 않는다.

 

 

다만 해리가 잘못알고 있는데, 앤드류는 워킹 로열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영국 경찰 보호 못받아서 찰스에게 연간 300만 파운드(45억) 경호 비용 지원받고 있다.

 

 

심지어 해리 왕자는 회고록 속 자신이 죽였다고 주장하는 탈레반 25명은 사람이 아닌 체스판 위 제거된 체스 조각이라고 표현해 전쟁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까지 퍼지고 있네요. 하지만 회고록 속 해리 왕자는 나쁜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을 죽이기 전 제거됐다며 사상자 25명이 만족스러운 숫자는 아녔지만 또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썼네요. 

 

 

해리 왕자는 10년 동안 육군에 복무했다. 2번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나갔다. 2009년에는 파키스탄인 군인 동료를 경멸하는 '파키'라 조롱, 중동 출신 군인 동료에게 '터빈 쓰는 새끼(raghead)'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엄청나게 논란돼 평등 위원회, 정치권들 높은 수준으로 모두 해리 왕자를 비판했다.

 

 

영국군은 2001년부터 2014녀 ㄴ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 작전을 수행. 2021년 미국까지 철수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점령했다.

 

 

심지어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 지도자 Anas Haqqani까지 나서 해리 왕자의 이러한 고백에 비난하다니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현재 탈레반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철수시키며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권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가 부상하면서 폭력적인 처벌과 여성들이 고등교육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ㅈ같은 탈레반에서 비난받는 해리..

 

 

윌리엄이 나 쓰러트렸쎠ㅜㅜㅜ 뭔...

 

 

해리 왕자의 탈레반 고백에 관해 질문을 받은 영국 총리 리시 수낙은 로열패밀리에 관한 질문을 받지 않겠다며 답변을 회피했어요. 

 

 

 

 

 

 

25명의 탈레반 군인을 죽였다고 하는 해리 왕자의 고백에 영국 국방부는 해리 왕자가 몇 명을 죽였는지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안상의 이유로 작전 세부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죠.  또한 영국 육군에게 나쁜 평판을 끼칠 수 있다며 서식스 공작 본인의 명성을 실추시킨 거에 모자라 영국 육군을 부당하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했다고 비판했어요.

 

 

팀 콜린스 대령의 이라크 전야 연설은 정말 유명하다. "우리는 해방시키러가는 것이지 정복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들의 나라에 우리의 깃발을 게양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존경을 표하라." 이 연설은 케네스 브래너가 연기하며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연설 사본은 백악관 집무실에 걸려져 있다. 팀 콜린스 대령은 2003년 대영 제국 훈장 1등급을 수여받았고 2004년 퇴역했다.

 

 

또한 이라크 전쟁 전야 연설로 유명한 영국 퇴역 군인 팀 콜린스 대령도 해리 왕자의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25명을 사살시켰다고 주장이 (회고록)에 포함돼있다. 군대에서는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우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 쪽 사람들을 저버렸다. 우린 사상자 수를 기록하지 않는다. 절대" 팀 콜린스 대령에 이어 다른 군인들 조차 기술이 발달해 25명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확실하게 주장한 해리 왕자의 발언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곧 공개될 톰 브래드비와 인터뷰

 

 

군 불문율을 깨버린 해리 왕자와 달리 다른 군인들이 얼마나 죽였는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본 적도 없고 터무니없다고요, 누구든 생명을 빼앗는 것은 작전 중 가장 진지하게 다뤄야 하는 일인데 개인이 책을 팔아먹기 위해 살인을 게임같이 떠벌리고 있다며 공작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언론들은? 이츠 파티 타임🎉

 

 

이제 다 끝났어

 

 

겉으로만? 한때는 사이좋았던 윌리엄-해리의 관계가 끝났다는 영국 가십지

 

 

 

 

투덜거리는 왕자

 

 

화해? 넌 영혼을 팔았어, 해리

 

 

오! 우리 좀 내버려둬!

 

 

해리가 Invictus games(재향 군인들을 위한 올림픽)를 위협에 빠트렸다.

 

 

너의 공작을 쓰러뜨려!

 

 

해리가 코카인이랑 마약을 했대!

 

 

제발 카밀라랑 결혼하지마ㅜ

 

 

 

 

 

 

해리 왕자의 회고록 내용은 Ocalla 트위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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