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ctus Games을 위해 네덜란드🇳🇱로 간 해리 왕자. 지난 몇 년 간 영국만 방문하면 입을 터는 그답게 역시나 최근 메건 마클과 함께 엘리자베스 2세와 만남 직후 인터뷰 한 해리
10분 내외의 짧은 미국 NBC 투데이쇼 Hoda Kotb와의 인터뷰로 인해 영국 언론은 물론이고, 로열 전문가들까지 분노하는 중인데...
▼ 해리 왕자 투데이쇼 인터뷰 전체 영상
"여왕과 만나 정말 좋았다. 할머니는 좋은 컨디션이다."
"여왕은 나와 공유하는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할머니가 보호받고 있고, 안전한 사람들과 있는지 확인했다."
"메건과 나는 여왕과 티타임을 가졌고, 근황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가장 논란되고 있는 인터뷰 속 해리의 발언. 영국 경찰 경호 못 받아서 내무부 고소한 주제 어떻게 해리가 여왕이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 도대체 해리가 생각하는 Right People은 누구인 건지..?
ㅋㅋ
“You know, home — home for me, now, is, you know, for the time being, is in the states and it feels that way aswell” – Prince Harry 🤍 pic.twitter.com/x1FNtVKiNU
— Dani APG 🥷🏾🧡 #IG22 💛🖤 (@ArchLiliHazMeg) April 19, 2022
"나에게 현재 Home(가족이 있는 고향 같은 장소)는 영국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다."
"여왕과 나는 굉장히 특별한 관계다. 나와 할머니는 다른 사람들과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사이"
참고로 최근 해리와 메건의 여왕과의 만남은 30분도 안돼 끝남. 찰스 왕세자와는 15분 정도라고
NEW: Prince Harry on whether he’s attending the queen’s Jubilee this year: “I don't know yet. There's lots of things: security issues and everything else. So this is what I'm trying to do, trying to make it possible that, you know, I can get my kids to meet her.” pic.twitter.com/180vYIj33L
— TODAY (@TODAYshow) April 20, 2022
96번째 생일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해-
"어느 일정한 나이가 되면 생일 따위는 지겨워지는 것 같다."
플래티넘 쥬빌리 축하 행사에 올 것인지?
"아직 모르겠다. 경호 문제와 다른 문제들도 있다. 최대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왕에게 아이들을 소개해주고 싶다."
"For me, at the moment, I'm here focused on these guys & these families & giving everything that I can, 120% to them to make sure they have the experience of a lifetime.” — Prince Harry 🥰🥰 pic.twitter.com/PP7yFoWXYa
— michelle (@ddarveyy) April 20, 2022
"지금 나에겐 여기서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 그들이 120% 평생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국에 있는 가족이 그립냐는 질문에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들을 그리워한다며 돌려서 답변하는데, 인터뷰어가 꼭 집어 형과 아빠가 그립냐고 묻자 위와 같이 몇 년간 불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찰스와 윌리엄 이야기는 분명하게 피했네요.
지금 해리 왕자가 생각하는 본인들에게 가장 우호적인 가족 멤버는 유제니 공주밖에 없을 듯? 유일하게 해리와 메건을 보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방문하기도 했고 이번 여왕과의 만남도 피스메이커 역할하려는 유제니 공주의 설득으로 성사됐다는 소문이니..
다이애나에 대해
"어느 때보다 지난 2년 동안 어머니의 존재를 느낀다. 마치 이젠 형과의 몫은 끝나고 이젠 나를 도와주는 것 같다. 어머니는 형의 가족들을 이루는 것을 도와줬고 이젠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 그런 느낌이다. 형은 형 자식들이 있고, 나도 나의 자식들이 있다. 상황은 분명히 다르지만. 이젠 내가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어머니의 존재를 느낀다. 주저 없이 어느 때보다 더 그렇다. 우리를 돌봐주고 계신다."
뭔 소리야.. 여왕 96번째 생일 하루 전날 미국 방송사와 인터뷰하면서 해리 때문에 여왕 생일이 묻혔다는 반응도 있고 확실한 건 정말 해리에 대한 영국 언론은 최악
사실 이 인터뷰 전에 트루핑 더 컬러 버킹엄 발코니에 초대받고, 찰스 왕세자에게 해리와 메건네가 파트타임 로열을 할 수 있는지 허락 여부가 달렸다는 기사들이 나왔었는데 또 미국 인터뷰 공개되고 나서 찰스 왕세자가 해리에게 또다시 분노해서 이젠 한계에 도달했다는 로열 소식통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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