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찰스 3세와 넷플릭스 <더 크라운> 속 찰스 3세의 공통점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5에서 미래의 찰스 3세를 연기하는 도미닉 웨스트

 

 

음~얼굴 미화~

 

 

더 크라운 촬영지에서 도미닉 웨스트

 

 

우리나라에 그다지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디 어페어> HBO <더 와이어> 출연한 배우, 도미닉 웨스트

 

 

도미닉 웨스트와 아내 캐서린 피츠제랄드

 

 

도미닉 웨스트는 얼굴 미화를 엄청나게 넣어 넷플릭스 <The Crown> 시즌 5와 시즌 6에서 찰스 왕세자를 연기하죠. 연기하는 캐릭터와 배우의 공통점이 있다면? 얼굴? ㅋ ㄴㄴ

 

 

 

 

 

 

불륜이었다

 

 

 

 

상대는?

 

 

 

 

..릴리 제임스

 

 

20살 나이차이나는 짧은? 불륜 커플 도미닉 웨스트 릴리 제임스

 

 

 

 

 

 

BBC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에서 아빠와 딸을 연기한 도미닉 웨스트와 릴리 제임스는 로마에서 너무나도 친밀한 스킨십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혀 불륜이라고 비난 (!)을 받았죠. 하지만 불륜보다 더 당황스러운 건 도미닉 웨스트의 대응법

 

 

불륜 파파라치 찍힌 후

 

 

2020년 10월 로마에서 불륜 파파라치가 찍힌 후 릴리 제임스는 지미 펠런 토크쇼 출연을 취소하지만 영국으로 돌아온 도미닉 웨스트는 파파라치들에게 당당히 공개합니다. 

 

 

우리의 결혼은 견고하고 여전히 함께 합니다. 캐서린과 도미닉이

 

 

.. 아내와의 결혼생활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요.

 

 

 

 

심지어 아내 캐서린 피츠제럴드와 집 앞에 대기하고 있던 파파라치들에게 보여주듯이 다정하게 포옹과 키스를 하는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

 

 

 

 

남편의 바람을 관대하게 포용해주는 아내와 그런 아내보다 자신에게 더 관대한 도미닉 웨스트는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들은 (남자의) 불륜에 대해 더 너그러워야 해. 그냥 짧은 관계 때문에 이혼을 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야. 세상 사람들은 40대에서 50대 남자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신경 꺼. 그냥 불륜이 끝나길 놔둬" 도미닉 웨스트는 찰스 3세의 매소드 연기로 시상식을 휩쓸겠네요👏👏👏

 

 

 

 

추가 영국 사교계의 연결성

도미닉 웨스트와 아내

 

 

도미닉 웨스트의 아내 캐서린 피츠제럴드는 800년 동안 이어진 아일랜드의 세습 작위인 Knight of Glin의 마지막 글린 기사인 데스몬드 존 빌리어스 피츠제럴드의 첫 번째 딸입니다. 데스몬드 피츠제럴드는 아들 없이 사망했기 때문에 현재 글린 기사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지 않아요.

 

 

글린 저택에서 29대 글린 기사와 아내, 첫번째 딸 캐서린..피츠제럴드 가문의 글린 저택은 글린 기사 사망 후 매각됐다. 하지만 2015년 도미닉 웨스트와 캐서린 피츠제럴드가 다시 사드려 호텔과 결혼식장으로 개조했다.

 

 

아무튼.. 캐서린 피츠제럴드는 도미닉 웨스트와 재혼 전 1995년 첫 번째 결혼은 램튼 자작, Edward Lambton과 해 짧은 순간 램튼 자작 부인으로 불리기도 했죠. 2002년 이혼한 램튼 자작은 2011년 모델 마리나 핸버리와 세 번째로 결혼했어요. 이 이름이 뭔지 모르게 익숙하다면 마리나 핸버리는 로즈 핸버리의 여동생

 

 

전직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와 로즈 핸버리(왼쪽) 마리나 핸버리(오른쪽)

 

 

로즈 핸버리는 여동생보다 훨씬 영국 왕실과 가깝습니다. 23살 연상 제7대 콜몬들리 후작, 데이비드와 결혼하며 콜몬들리 후작 부인이 된 로즈 핸버리는 윌리엄 왕자·케이트 미들턴의 사교계 써클에 있었죠. 그러나 갑작스레 케이트 미들턴과 로즈 핸버리의 사이가 멀어지며 터진 윌리엄 왕자와 불륜 루머

 

 

흥미롭게 쳐다보는 케이트..로즈 핸버리는 엘리자베스 2세의 신부 들러리 중 한명인 Lady Elizabeth Lambart의 손녀이기도 하다.

 

 

로즈 핸버리 윌리엄 왕자 케이트 미들턴

 

 

데이비드 록세비지 로즈 핸버리 부부와 각자 마주하는 윌리엄 왕자 케이트 미들턴

 

 

여자들끼리 사이가 멀어지면 불륜인가? 콜몬들리 후작의 동성애자 루머와 함께 윌리엄 왕자의 불륜 찌라시는 계속해서 종종 언급되곤 합니다. 하지만 콜몬들리 후작 부인, 로즈 핸버리가 애초에 케이트 미들턴의 좁디좁은 이너 써클에 낄 수 있었던 건

 

 

Lord of Great Chamberlain은 의회 개회식에서 왕관을 나르는 중책을 맡는다. 32년간 시종장관을 맡은 콜몬들리 후작은 찰스 3세 즉위 후 해고됐고, 그 자리는 찰스 3세의 친구인 제 7대 캐링턴 남작이 맡았다. 시종장관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 그의 예복을 입히고, 통치의 휘장을 씌우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다.

 

 

콜몬들리 후작이 시종 장관 Lord Great Chamberlain이었기 때문입니다. 1974년 엘리자베스 2세의 예복을 나르는 Page of Honour로 임명되었고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콜몬들리 가문의 유산에 따라 영국 의회 개회식에서 Imperial State Crown을 나르는 등 군주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Lord Great Chamberlain를 맡아왔죠.

 

 

2022년 윌리엄 왕자와 의회 개회식에서

 

 

모두 연결되있는 사교계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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