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복부 수술받으며 영국 왕실 공식 업무에서 물러난 웨일스 공비. 이후 케이트 미들턴의 건강을 두고 전세계 언론들은 몇 달 동안 "케이트 미들턴이 사라졌다!" 라는 음모론을 내세웠습니다. 압박적인 언론에 시달린 케이트 미들턴은 결국 암 진단 후 항암 치료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혀야만 했죠.
지난 7월 샬롯 공주와 동생 피파와 함께 2024 윔블던 남자 결승전에 등장하며 기립박수를 받은 케이트 미들턴은 이번 여름 윌리엄 왕자,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 왕자와 함께한 가족 여행을 담은 3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9개월 간의 고통스러웠던 항암 화학요법 치료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A message from Catherine, The Princess of Wales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September 9, 2024
As the summer comes to an end, I cannot tell you what a relief it is to have finally completed my chemotherapy treatment.
The last nine months have been incredibly tough for us as a family. Life as you know it can change in an… pic.twitter.com/9S1W8sDHUL
웨일스 가족의 따뜻한 색감을 담은 가족 영상을 전담하고 있는 Will Warr가 촬영한 케이트 미들턴은 여름이 끝나가며 항암 화학요법 치료 완료를 공개하며 갑작스럽게 진단받은 암으로 인해 가족으로서 겪은 힘든 시간과 그 과정 속에 깨달은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말하고 있네요.
웨일스 공비는 항암 치료는 끝났지만 회복과 완치를 위한 길은 아직 멀었다며 이제는 Cancer Free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앞으로 몇 달간 다시 공무에 복귀를 희망한다고도 밝혔습니다.
😁
— ChristinZ (@ChristinsQueens) September 9, 2024
🎥 Kensington Palace pic.twitter.com/dHiCmECDHx
곧 건강히 볼 수 있기를!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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