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션 브랜드 Rixo의 헨리에타 릭스의 웨딩드레스를 구경하러 갈까요?
헨리에타 릭스가 2015년 친구 Orlagh McCloskey와 함께 공동 설립한 런던 패션 브랜드 Rixo는 그들만의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페미닌 디자인으로 패션계에서 빠르게 사랑받고 있는 중입니다. 2020년 포브스 선정 유럽 Retail & Ecommerce의 30세 이하 3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헨리에타 릭스는 지난 7월, 16살 때 처음 만난 오빠 친구 Ronana Keenan과 결혼식을 올렸어요.
스페인에서 붉은색 버마산 루비 약혼반지로 프로포즈를 받은 헨리에타 릭스는 반드시 자신의 결혼식은 웨딩플래너가 아닌 자신이 모든 것을 계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핫한🔥 패션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는 것은 당연했겠죠?
런던 RIXO 아틀리에에서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헨리에타 릭스는 1940년대 모친의 피치빛 드레스에게 영감을 받아 빈티지 레이스를 이용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냈다고 해요.
주얼리 러버라는 헨리에타 릭스는 버마산 루비 약혼반지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주얼리들을 믹스 매치했어요! 모친과 간 베니스 여행에서 산 녹색 유리 귀걸이와 함께 할머니의 다이아몬드 플로랄 스터드 착용한 이 날의 새신부
부부로써 첫 키스를 나누는 신혼부부-! 남편이 된 Ronan Keenan는 Thom Sweeney의 맞춤 정장과 함께 구찌 로퍼를 착용했습니다.
둘의 고향인 체셔주의 Mobberley에 위치한 지역 교회에서 올린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몰린 많은 사람들
모친에게 빌린 티파니 크로스 목걸이와 함께..
헨리에타 릭스는 아주 특이하게도 그녀의 약혼반지와 함께 다이아몬드와 오팔로 장식된 할머니의 약혼반지 또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웠습니다. 할머니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약혼반지를 결혼식을 위해 빌린 🌺🌻여름날의 신부✨🦋는 그에 그치지 않고 1930년대 그의 할머니가 자메이카에서 데려온 핑크 코랄 반지를, 반대쪽 손에는 아쿠아마린 반지를 과감하게 착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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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가 스스로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결혼식의 불꽃놀이에서는 결혼식 2주 전 런던의 한 빈티지샵에서 찾았다는 옅은 파란색의 알렉산드라 리치 드레스로 갈아입었네요!
𝒍𝒐𝒗𝒆𝒍𝒚 𝒘𝒆𝒅𝒅𝒊𝒏𝒈, 𝒍𝒐𝒗𝒆𝒍𝒚 𝒄𝒐𝒖𝒑𝒍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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