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은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을 공식화하며 찰스 3세와 카밀라가 런던으로 돌아온다고 알렸어요.
The King meets his public as people express their sympathy to the monarch. pic.twitter.com/P0OSm6iAxW
— Royal Central (@RoyalCentral) September 9, 2022
검은색 슈트를 입은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의 애도를 표하며 버킹엄 궁 앞에 몰린 사람들과 악수와 이야기를 나누며 만났네요.
The King and The Queen Consort have arrived at Buckingham Palace.
— The Royal Family (@RoyalFamily) September 9, 2022
Upon arrival, Their Majesties received a warm reception from members of the public who were paying their respects. pic.twitter.com/1kw62rljUI
70년간의 엘리자베스 2세의 시대가 끝나고 'Carolean Age'로 회귀했습니다. 첫 번째 캐롤리언 시대의 찰스 1세는 깊은 분열로 처형을 당하면서 군주제가 폐지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영국 국가는 "God Save The Queen"가 아닌 "God Save The King"으로, 영국 여권은 His Majesty의 이름으로 발급됩니다. 물론, 새로운 시대의 지폐, 동전, 우표들도 찰스 3세의 초상화가 그려지게 됩니다.
버킹엄 궁으로 돌아온 73세의 찰스 3세는 리즈 트러스 총리를 만난 후, 영국 시간으로 저녁 대국민 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찰스 3세의 첫 번째 대국민 연설
윈스턴 처칠의 장례식 이후 57년 만에 국장으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은 안됐지만) 애도의 기간을 10일로 잡을 때, 9월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TV 중계될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끝난 후, 여왕은 윈저성에 있는 King George VI Memorial Chapel에 조지 6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마가렛 공주의 유골과 함께 묻히겠죠? 물론, 남편 필립 공의 관 또한 엘리자베스 2세와 함께하기 위해 윈저성으로 옮겨질 예정!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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