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국 밖에 안 되는 모나코에서 모나코 국경일 모두 모이는 공국 가족들
모나코 공국 주요 인물인 알베르 2세·샬린 공비, 캐롤라인 그리말디, 스테파니 그리말디, 카시라기 남매들부터 혼외자까지 모나코 국경일을 위해 모두 집합했습니다.
국민들 눈치 봐야 하는 유럽 왕족들과 달리 모나코 공국은 거리낌 없이 명품을 착용하는데요, 이 날 신기하게도 모나코 여성 공국 멤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가지 명품 브랜드로만 입었더라고요. 루이비통으로만 입은 샬린 공비와 쟈크, 가브리엘라 쌍둥이 남매와 뒤에 보이는 스테파니 공비는 디올을
투피스, 주얼리, 모자까지 모두 디올의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와 피에르 카시라기
돌체 앤 가바나 투피스와 알라이아 Mina 20 가방 든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안드레아 카시라기 부부
누가 봐도 샤넬입은 샬롯 카시라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우미우 입은 스테파니 공녀의 첫째 딸, 폴린 듀크루엣 Pauline Ducruet와 1998년생 카밀 고틀립 Camille Gottlieb. 갈라만 참석할 수(?) 있는 알베르 2세 혼외자들과 달리 스테파니 공녀 혼외자딸 카밀 고틀립은 모나코 국경일에도 참석하고 있는데요.
기준이 뭔지.. 사실 스테파니 공녀가 다니엘 듀크루엣과 낳은 1992년생 루이스 듀크루엣과 1994년생 폴린 듀크루엣도 혼외자라 불렸으나.. 스테파니 공녀와 다니엘 듀크루엣은 1995년 법적으로 결혼했기 때문에 둘은 카밀 고틀립과 달리 모나코 공국 계승 순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친한 듯 한 알베르 2세 혼외자 알렉상드르 그리말디와 폴린 듀크루엣
모나코 공국 가족들 모두 보인 가운데, 캐롤라인 그리말디와 하노버 왕가 수장,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폰 하노버의 유일한 딸, 하노버의 알렉산드라 공주가 특히나 모나코 국경일날 화제를 받았어요. 이 날 알렉산드라 공주는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투피스를 입었는데, 왜냐면 진짜 빈티지이기 때문이에요!
한화 4억이 넘는 345,000달러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셀린느 가죽 가방을 착용한 알렉산드라 공주는 무려 64년 전 옷을 다시 입었습니다. 4억이 넘는 까르띠에 귀걸이보다 더 가치 있는..
알렉산드라 공주에게는 할머니가 되는 그레이스 켈리가 1960년 착용한 디올 새틴 투피스
캐롤라인 그리말디도 착용한 적 있는 디올 새틴 투피스는 64년 뒤 손녀 알렉산드라 공주가 착용하며 다시 대중 앞에 드러냈네요.
▼ Ocalla's..
가짜 뉴스였던..
NEW! 덴마크 프레데리크 10세 · 메리 왕비 공식 초상화 (1) | 2024.11.24 |
---|---|
새로운 덴마크 Queen의 선택 🇩🇰 (43) | 2024.02.02 |
'이제 유럽에 여왕은 없다' 아들에게 왕위 승계한 덴마크 여왕 (27) | 2024.01.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