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찰스 3세의 대관식은 10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관식 속 주연을 맡을 영국 왕실 시니어 멤버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사실 케이트 미들턴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해서 그렇지 찰스 3세, 카밀라 파커 보울스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왕자는 케이트 미들턴보다 훨씬 더 많이 공무를 갖고 있죠.
🤝 The King visited @TheAfricaCentre at its new premises in Southwark today.
— The Royal Family (@RoyalFamily) January 26, 2023
🌍 The centre provides a ‘home away from home’ for Africans in the UK, bringing them together to connect, collaborate and champion African culture.
🔗 https://t.co/Y4S1SGAGPF pic.twitter.com/RJhaCbICJb
최근 아프리카 센터 The Africa Centre 공식 방문한 찰스 3세
카밀라 왕비는 잉글랜드 라콕의 St Cyriac's Church를 단독으로 방문하며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 심기 계획 Queen's Green Canopy initiative의 일환으로 산사나무를 심었다고 해요. 특히나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방문한 세인트 키리악 교회는 딸 로라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죠.
I’m in the delightful village of Lacock in Wiltshire with The Queen Consort - home ground for her. HM’s daughter, Laura, got married in the glorious 12th Century St Cyriac’s Church (see pix, viewed by the QC today). She’ll plant a tree for the @QGCanopy and visit local shops. pic.twitter.com/HJwwuTHg6j
— Rebecca English (@RE_DailyMail) January 25, 2023
더 흥미로운 점은, 이날 카밀라 왕비는 두 명의 오래된 친구와 동행했는데요, 엘리자베스 2세 경우 Lady-in-waiting = 귀족 관련 무급 영향력 있는 시녀/말동무/친구를 평생 두었지만 이러한 직함은 오늘날에는 상당히 맞지 않는 구식 전통이다 보니 카밀라 파커 보울스는 왕비가 된 후 레이디-인-웨이팅을 두지 않겠다고 했죠.
그 대신 카밀라 왕비는 여왕의 동반자 'Queen's companions' 라는 훨씬 현대적인 역할을 둡니다. 레이디-인-웨이팅과 마찬가지로 명예직인 퀸즈 컴패니언은 무급에, 공개 행사에서 카밀라 왕비를 도와줄 테지만 관리, 행정 업무는 책임지지 않는 자리라고 해요.
역할이 축소된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퀸즈 캠패니언'는 찰스 3세의 6촌이자 5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월트셔의 중위 직책을 맡고 있는 Sarah Troughton, 제 9대 랜스다운 후작 부인, Jane von Westenholz, 레이디 수잔 허시의 딸인 레이디 캐서린 브룩스, 영국 상원의원인 Chisholm of Owlpen 여남작, 레이디 사라 케스윅.. 총 6명의 여성들이 공식적으로 임명됐어요. 이 날의 카밀라 왕비는 사라 트루튼과 레이디 랜스다운과 동행했네요.
윌리엄 왕자는 야심 찬 어스샷 시상식를 위한 15명의 결승전 출전자와 만났어요.
Join us in saying 👋 to our 2022 @EarthshotPrize Finalists!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January 26, 2023
This is the first time all 15 Finalists have been together in one place. pic.twitter.com/Psn3H2ZIZZ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케이트 미들턴은?
블레이저 🧥 알렉산더 맥퀸
바디슈트 👚 홀랜드 쿠퍼
귀걸이 💎 Shyla London
41세가 된 케이트 미들턴은 윈저성에서 Royal Foundation Centre for Early Childhood를 위한 자문들과 회의를 갖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시그니쳐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알렉산더 맥퀸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은 그전의 스타일과 완전히 똑같아요.
윈저성에서 회의를 마친 웨일스 공비는 그다음 날 웨일스 공, 윌리엄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윈저성 근처 살고 있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자선단체 윈저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 생활 도구 등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Windsor Foodshare를 방문했어요.
코트 🧥 Hobbs
목폴라 👕 Hobbs
팬츠 👖 직쇼
슈즈 👠 Emmy London
귀걸이 💎 Orelia London
웨일스 공비는 평소 색깔별로 모으고 있는 키키 맥도노 귀걸이와 비교하면 1/200도 안 되는 18파운드짜리 Orelia London의 체인 골드 후프 귀걸이를 달고 왔어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의 귀걸이지만 케이트 미들턴이 꽤나 자주 착용하는 제품!
한때 악세사리 바이어로 일했던 직쇼 Jigsaw의 블랙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며 영국 브랜드 홉스 Hobbs의 푸시아 코트와 목폴라에 집중하게 한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에 대해서 딱히 할 말이 없는 게.. 2021년과 헤어스타일과 바지 기장만 달라졌을 뿐 그대로 다시 입고 나온 수준이기 때문이죠.
The Prince and Princess today visited Windsor Foodshare, a foodbank supporting residents in the Windsor area. This charity operates out of a Baptist church in Dedworth and has experienced a significant increase in demand in recent years. 🎥 @RE_DailyMail for royal rota pic.twitter.com/KenYGLAgoG
— Robert Jobson (@theroyaleditor) January 26, 2023
Helping people combat the cost-of-living crisis will be one of the themes of the British monarchy this year. It will be down to the politicians to resolve the crisis though. pic.twitter.com/2JKZzVjERd
— Richard Palmer (@RoyalReporter) January 26, 2023
Wonderful to spend some time with volunteers at Windsor Foodshare this morning.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January 26, 2023
The donations and food packages make such a difference to those in the local area who need them.
Hope we were more of a help than a hindrance when it came to the packing! pic.twitter.com/krGd5IfT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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