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가 이틀간 영국 왕실이 주최한 국빈 방문을 했습니다. 3년 만에 주최된 국빈 방문인 만큼 버킹엄 궁 국빈 만찬도 포함됐죠! 저도 압니다 저 늦은 거..
2019년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한 영국 왕실의 화이트 타이 이벤트는 새로 국왕으로 즉위한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가 주도하며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가 영국 왕실 왕위 계승 1순위라는 것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티아라 쓴 케이트 미들턴💎
웨일스 공비의 티아라는?
제니 팩햄의 케이프 슬리브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은 예상을 깨지 않고 3개월 된 웨일스 공비는 케임브리지 연인의 매듭 티아라를 착용했습니다. 사실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하고 보인 티아라는 단 3개밖에 되지 않아요.
특히나 영국 왕실을 위한 런던 보석상 Garrad에서 메리 왕비를 위해 카피한 진주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케이트 미들턴이 다이애나 스펜서를 오마주 하려 의도적으로 가장 많이 착용하는 티아라예요.
티아라와 매치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진주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날의 국빈 만찬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진주 세트를 완성시키려 4줄짜리 진주 브레이슬릿도 함께했습니다. 그전까지 케이트 미들턴의 팔찌 담당(?)은 다이애나 스펜서의 세 줄짜리 진주 브레이슬릿이라 이 진주 팔찌도 다이애나 소유였나..? 했더니
1970년대에 엘리자베스 2세가 일본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진주를 이용해 디자인된 진주 브레이슬릿이더라고요. 이때 일본부터 온 진주로 만들어진 유명한 주얼리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아래 초커!
실버 장식이 달려있는 제니 팩햄의 진주와 다이아몬드 조합은 환상적..
오더 새쉬에 달고 나온 케이트 미들턴의 새로운 브로치. 엘리자베스 2세 사후 첫 번째 Rememberace Sunday에서 처음으로 달고 나왔던 브로치를 다시 착용했습니다!
아코데코 스타일로 보아 추정할 수 있듯이 192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4.5캐럿의 다이아몬드로 디자인된 케이트 미들턴의 브로치는 런던 왕실 보석상 Bentley & Skinner에서 올해 1월 쯤 14,500파운드로 팔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기를 보아하니 케이트 미들턴의 생일 선물 기념 찰스 3세가 선물한 것이 아닐까..라고 예상할 수 있겠네요.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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