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가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해 감정적인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웨일스 공의 추모글에 이어 서식스 공작 부부의 자선단체 아치웰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리 왕자 추모글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요.
"제 할머니인 여왕 폐하의 삶을 축하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우리는 모두 봉사와 의무에 대한 헌신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안내 나침반을 상키시켜줍니다. 여왕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과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가 남편 필립 공이 사망한 후 말했던 "인생은, 물론 첫 만남뿐만 아니라 마지막 이별로 이뤄져 있다."을 되뇐 해리 왕자는 할머니였던 엘리자베스 2세와 보낸 어린 시절, 할머니와 아내·아들·딸과의 첫 만남에 평생 동안 고마워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네요.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들과 그 사이에 있었던 특별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첫 만남에 관한 한, 이제 우리는 찰스 3세라는 새로운 역할에 경의를 보냅니다."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현명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웃게 되는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또한 당신이 이제 할아버지와 재회했고, 함께 평화롭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Archetypes' 팟캐스트와 지미 팰런 토크쇼 출연을 취소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 함께 영국에 머물고 있는데요. 서식스 공작 부부는 당연히 9월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장례식에 맞춰 캘리포니아에 있는 아치와 릴리벳 다이애나를 영국으로 데려올 것이라는 루머도 있어요.
새로운 웨일스 공이 된 윌리엄 왕자에 따라 이젠 웨일스의 조지, 샬롯, 루이와 달리 달리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아치와 릴리벳은 어떠한 작위나 칭호도 없습니다. 그래서 웨일스의 조지라고 불리는 것과 다르게 마운트배튼-윈저라는 성을 쓰죠.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와 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가 군주의 자식이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조지, 샬롯, 루이는 후계자의 직계 손자이기 때문에 받은 것이죠. 사실 아치와 릴리벳에게 왕자, 공주 칭호를 주는 것은 찰스 3세의 결정입니다. 하지만 서식스 공작과 비슷한 처지인 앤 공주의 자식들, 에드워드 왕자의 자식들도 왕자와 공주 칭호는 거절하거나 거절당했어요.
첫 대국민 연설에서 해리와 메건의 해외에서의 삶에 사랑을 보낸다라고 말한 찰스 3세가 아치와 릴리벳에게 왕자·공주 칭호를 줄까요? 아님 영국 왕실에서의 삶이 숨 막힐 정도였다는 서식스 공작 부부들의 자식들은 아무런 칭호 없이 미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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