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단 케이트 미들턴? 웨일스🏴 국경일 기념한 웨일스🏴 부부
우리가 3월 1일은 삼일절🇰🇷을 기념하듯이 웨일스는 성 다윗의 날🏴을 기념합니다.
▼ 2023년 2월 케이트 미들턴 총정리
3월 1일에 앞서 윌리엄 왕자와 웨일스를 방문했던 케이트 미들턴이 알렉산더 맥퀸 크림색 코트 위 웨일스 국화 Cenhinen Pedr 🌼노란색 수선화🌼를 달았던 이유도 웨일스 국경일, 성 다윗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예요. 현대의 웨일스인들은 초봄에 피기 시작해 희망을 나타내는 노란색 수선화를 국경일마다 단추구멍에 달거나 하는 식으로 웨일스인이라는 자부심을 나타낸다고 해요.
3.1 Combermere Barracks in 윈저
찰스 3세의 장남이자 후계자 역할인 웨일스 공 직위를 물려받은 윌리엄 왕자는 자동으로 웨일스인 근위대 Welsh Guards 연대장으로 임명됐습니다. 2011년 결혼이후 맡고 있던 아일랜드인 근위대의 명예 대령 자리는 아내 케이트 미들턴이 물려받았죠.
따라 처음으로 웨일스 근위대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윌리엄 왕자를 지지하기 위해 3월 1일 성 다윗의 날을 축하하며 윈저, 영국 군사시설 Combermere Barracks에서 1st Battalion Welsh Guards의 성 다윗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했어요.
🖤❤️ 웨일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포인트로 하기 위해 지겨운 알렉산더 맥퀸의 레드 코트를 새로 구매한 케이트 미들턴은 그 전날에도 들었던 멀버리 가방을 다시 들었습니다. 거의 흡사한 스타일의 코트, 주얼리를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는 웨일스 공비다운 패션 행보지만 이번에 새로운 알렉산더 맥퀸 코트의 선택은 실망스러운게
다른점 찾기 이미 99.99% 흡사한 알렉산더 맥퀸 레드 코트가 이미 있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한다며 어스샷 시상식을 만든 윌리엄 왕자와 공무 한두시간 끝내고 헬리콥터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건 유명한 행태지만 굳이 기존 6,000달러가 넘는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커스튬으로 맞춰 사놓고 또 똑같은 제품의 코트를 단추 갯수만 다르게한 맞춤 코트를 입는 건· · ·쫌 · ·
웨일스 공비가 오늘 빨간색 코트를 선택한 건 웨일스 상징 색상이라서가 분명하지만, 윌리엄 왕자의 just 여자친구이던 시절 급성장했던 둘의 관계를 보여준다고도 언론이 분석하는
2006년 미들턴 가족과 함께 윌리엄 왕자가 참여했던 샌드허스트 군사 학교의 Sovereign's Parade를 보러왔던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과 색상 팔레트가 완벽하게 일치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때 착용했던 시스루 장갑을 17년만에 다시 착용했다는 걸 알수 있죠? 취향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알렉산더 맥퀸 코트는 뒤로 하고..Juliette Botterill의 화살 패시네이터가 인상적인 오늘의 케이트 미들턴은 웨일스 국경일 성 다윗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측되는 수선화와 비슷한 모양의 에스프레이 Asprey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착용했어요. 가격은? 3,600만원
워낙 최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Asprey 다이아몬드 주얼리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가격대이지만 케이트 미들턴은 세트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소유 중💎 오늘을 위해 구매한 주얼리는 아니고 제가 정말 싫어했던 시절인 2020년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이미 선보였던 주얼리예요.
상당히 고가의 가격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 에스프레이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달리 웨일스 공비의 알렉산더 맥퀸 코트 위 달려있는 특이한 모양의 브로치를 주목해 보아요!
앞서 말했듯이 웨일스의 국화는 수선화입니다. 수선화와 함께 웨일스를 상징하는 것은? Leek🧅
대파같은 모양의 대충 '서양 대파'라고 여겨지는 리크가 어째서인지 웨일스의 수호성인을 기념하는 성 다윗의 날을 상징하게 됐는지는 현재 우리가 진정한 기원은 찾을 수 없지만 전투 중 웨일스 군대가 색슨족과의 전투에서 아군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전투모에 리크를 달게 했던 것을 기원으로 보고 있어요.
전투 전 리크를 달게하는 의식은 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 셰익스피어가 고대의 전통이라고도 언급하며 웨일스인들의 용감함의 상징이 됐는데요, 1916년 제 1차 세계대전 속 솜 전투 때 다시 부활하게 되며 현재까지 성 다윗의 날을 맞이하는 웨일스 근위대는 리크를 선물받는다고 해요. 뒤 사진들을 보면 모두 대파와 같은 리크를 가슴 위 달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을꺼예요. 또, 근위병에게 웨일스 공비가 선물받은 리크 옆에 있는 건?
진짜 리크 옆에 있는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리크 브로치💎 성 다윗의 날 퍼레이드를 거행하는 1st Battalion Welsh Guards가 1960년대 엘리자베스 2세에서 선물한 리크 브로치를 달고 온 케이트 미들턴
웨일스 근위대에게 선물받은 리크 브로치는 이후 엘리자베스 2세가 평생 애용하는 브로치 중 하나였는데요, 웨일스의 상징인 리크는 자연스럽게 웨일스 공을 상징함으로서 Ex 웨일스 공비, 다이애나 스펜서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 왕비 또한 종종 착용했던 브로치죠.
....갑자기 이거 생각 남
6. What advice would you give our new King? What would you like to see him do?”
— ⭐ amy o'connor ⭐ (@amyohconnor) December 19, 2022
“A backflip.”pic.twitter.com/EG0iiepK96
기자: 새로운 국왕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니? 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아이: 백플립이여
Honoured and delighted to be the new Colonel of the Welsh Guards and to join friends, families and loved ones for the #StDavidsDay parade at Combermere Barracks this lunchtime.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March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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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al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