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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철야기도는 무엇? 밀리터리 코트 입은 케이트 미들턴

Royals/UK

by lxiawr 2022. 9. 1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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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가 끝나기 전까지 아주 바쁜 나날들을 보낼 영국 왕실

 

 

70대 중반이 일주일 내내 잠 못 잔채로 걸어다니고 이동하는 건 대단

 

 

 

 

그중에서도 가장 바쁜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웨일스, 카디프로 떠나 시민들과 만남!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카밀라에게 왕비.. 란 호칭

 

 

 

 

 

 

찰스 3세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를 비롯해서 웨섹스 백작 부부웨일스 공·웨일스 공비가 엘리자베스 2세를 추모하는 시민들과 만나며 찰스 3세는 새로운 왕으로서, 왕실 가족들은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네요. 

 

 

시민들이 놓은 꽃들과 편지를 구경하는 웨섹스 백작 부인, 소피

 

 

 

 

 

 

찰스 3세의 후계자 웨일스 공, 윌리엄 왕자와 웨일스 공비, 케이트 미들턴은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 배치된 영연방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부대가 머물고 있는 영국 육군의 초기 훈련소 Army Training Centre (ATC) Pirbright를 방문했어요! 먼저 몇 달 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 영국 군국의 날 기념한 케이트 미들턴

 

더보기

 

지난 6월 케임브리지 공작과 공작부인 공식 SNS에 올라온 RoyalNavy과 RoyalAirForce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방-긋

 

 

 

 

 

 

 

군부대🪖 방문한다고 어깨 각 잡힌 밀리터리 코트 입고 온 케이트 미들턴⸜♡⸝‍

 

 

 

 

 

 

깔끔하다고 쓰고 무난하다고 읽는 네이비색 정장을 입은 새로운 웨일스 공은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50주년 '골든 주빌리' 기념 메달, 즉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메달과 올해 받은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메달을 달아 총 3개의 메달을🥇🥇🥇

 

 

 

 

 

 

 

 

 

 

 

 

 

 

웨일스 공은 내일 웨스트민스터 홀에 장례식 전까지 안치될 엘리자베스 2세의 관을 위해 왕실 가족들에게 가장 가슴 아픈 임무로 뽑히는 철야 기도에 나섭니다. 사실 말이 철야기도지 대략 할머니의 관 옆에서 15분간 침묵할 거예요. 윌리엄 왕자뿐만 아니라 여왕의 모든 손자·손녀들이 철야기도에 참여한다고 해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관을 지키고 있는 보초들

 

 

여왕의 8명의 손자·손녀들과 엘리자베스 2세의 자식인 찰스 3세, 프린세스 로열 앤, 웨섹스 백작, 앤드류 왕자도 15분간의 철야에 동참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철야기도한 찰스 3세 앤 공주

 

 

사실 영국 왕실의 철야는 엘리자베스 2세 이전에 조지 5세, 퀸 마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딱 2번밖에 한 적이 없었고 남성 왕실 구성원들만 참여했기 때문에 '왕자들의 철야기도' 라고 불렸어요. 그러나 이번에 앤 공주가 여성 최초로 찰스 3세와 철야에 동참하면서 '왕자들과 공주들의 철야기도' 라고 바꿔 부르게 됐네요.

 

 

1936년, 조지 5세 때 철야 기도 한 에드워드 8세, 알버트 왕자, 헨리 왕자, 조지 왕자

 

 

2002년, 퀸 마더 관 옆에서 철야 기도한 찰스 3세

 

 

2002년, 웨섹스 백작 에드워드의 철야 기도

 

 

 

영국 왕실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자가 선두를 서며 해리 왕자가 형과 반대편인 발치에 서게 된다고 합니다. 찰스 3세의 두 아들과 앤 공주의 자식들인 자라 틴달, 피터 필립스가 양 옆에, 베아트리스 공주, 유제니 공주, 웨섹스 백작 부부의 어린 자식들인 Lady 루이스 마운트배튼 윈저와 서번 자작, 제임스까지 철야를 한다고 해요.  

 

 

찰스 3세는 장례식까지 워킹 로열 멤버들만 군복을 입을 수있다 결정했으나 철야기도에는 앤드류 왕자, 해리 왕자도 군복을 입을 수 있다. 군 경험이 없는 다른 손자손녀들은 모닝코트 또는 정장을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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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은 오늘도 여전히 엘리자베스 2세의 진주 귀걸이를 하고 왔고요..

 

 

 

 

 

 

 

 

오늘의 웨일스 공비가 입은 블랙 롱코트는 재탕! 케이트 미들턴은 이미 2020년 Remembrance Sunday 때 역시나 캐서린 워커의 블랙 코트를 착용했었어요. 헤어스타일과 진주 귀걸이도 그대로 똑같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테슬을 두고 온 거! 

 

 

2020년, 테슬 있는 버전

 

 

머리숱..갖고 싶다..

 

 

 

 

 

 

 

 

모자도 역시나 Remembrance Sunday 때 착용했었던 락앤코 'Abney' 모자

 

 

2018년

 

 

 

 

영연방 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케이트 미들턴은 불과 몇 달 만에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하다 여왕의 장례식을 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재탕한 코트와 모자와 달리 새로운 영국 가방 브랜드 멀버리의 미니백👜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민족 춤 Haka를 선보이는 뉴질랜드 군인들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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