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홀에 장례식 전까지 안치되어있는 엘리자베스 2세의 관
야외에서 하룻밤을 세워서라도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들어가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찰스 3세와 윌리엄 왕자가 깜짝 방문!
The King and the Prince of Wales meeting mourners who are queuing to see Queen Elizabeth II Lying-in-State. pic.twitter.com/kUHxE87QEl
— Royal Central (@RoyalCentral) September 17, 2022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했다시피 영국 왕실 가족들의 엘리자베스 2세를 위한 철야기도는 여왕의 8명의 손자·손녀들보다 먼저 엘리자베스 2세의 4명의 자식들이 영국 시간 기준 금요일 밤 철야기도를 시작했어요.
사실 말만 '철야' 기도일 뿐이지 '왕자들과 공주의 철야기도'는 15분 동안 진행됩니다. 영국 왕실의 범법자 요크 공작, 앤드류 왕자까지🤮 찰스 3세, 프린세스 로열 앤, 에드워드 왕자가 일반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동안 철야기도를 하며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애도를 표현했어요.
The Queen’s 4 children take place in their 2nd of 3 vigils tonight. This is the first one in which Prince Andrew is wearing a uniform.
— Gert's Royals (@Gertsroyals) September 16, 2022
The extended royal family watches on from seating above. pic.twitter.com/EnM4gQ9h2L
장례식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이라서 성폭행범 앤드류 왕자 또한 정말 떳떳하게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하지만 대중들이 앤드류 왕자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짝짜꿍 우정을 나누며🤯 저지른 성범죄들로 인해 피해자 Virginia Giuffre에게 미국에서 소송을 당한 것은 잊어버릴 수 없죠.
이때 앤드류 왕자는 "나 제프리랑 논거 후회, 너 되게 용감하다! 다른 피해자들도! 근데 난 아무런 잘못도 안 함!" 이란 말도 안 되는 반응과 함께 소송은 합의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정확한 합의금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때 엘리자베스 2세는 최애 아들을 위해 피해자에게 1,200만 달러.. 그 이상을 지불했다고 전해져요.
엘리자베스 2세의 아픈 손가락 아들.. 그렇지만 '불명예스러운 아들'의 2021년 미국 소송 이후로 엘리자베스 2세는 앤드류 왕자의 모든 군 직함과 영국 왕실과 관련된 공무를 빼앗고 HRH(His Royal Highness) 사용 금지했어요. 그러나... 따라 찰스 3세는 11살 차이 나는 동생이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서조차 군복을 금지했죠. 하지만 철야기도는 가족 간 사적인 애도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앤드류 왕자가 군복을 입는 것을 허락했네요.🤮
이때 찰스 3세의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영국 왕실의 많은 방계 가족들이 철야기도에 동행했어요.
영국 시간 기준 토요일 밤에는 엘리자베스 2세의 8명의 손자·손녀들의 철야기도가 예고돼있기 때문에 베아트리스 공주, 유제니 공주 그리고 웨섹스 백작 부부의 어린 자식들인 서번 자작 제임스와 레이디 루이스를 제외하고는 참석하지 않았네요.
역시나 철야기도에 참석한 베아트리스 공주(+남편 에드와르도 마펠리 모치)와 유제니 공주..정말 보면 볼수록 앤드류 왕자와 이혼한 아내 사라 퍼거슨은 이미 오래전부터 뻔뻔한 수준을 넘어섰지만 딸들인 베아트리스와 유제니 공주도 적극적으로 성폭행범 아빠 도와주고 대중들 앞에서 앤드류 왕자와 스킨십하고 나설 수 있는 걸 보면 철면피;😬
SlowMotion
— Ragged Trousered Philanderer (@RaggedTP) September 11, 2022
Prince Handy-Andy with daughter Eugenie yesterday. From this angle it's even worse. He actually pokes his fingers into her ass while supposedly 'consoling' her.
Eugenie is just 6 years younger than Virginia Roberts Giuffre. Older sister Beatrice is just 4 years younger pic.twitter.com/dutMWYa3i0
왜 저래;;
뭐..역겨운 요크 공작네는 넘어가고 철야기도를 마치고 오전 동안에만 공무를 끝도 없이한 찰스 3세는 버킹엄궁에서 영연방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바하마, 카리브해··총독들을 위한 점심 오찬을 열였어요. 한동안 찰스 3세와 떨어지지 않을 카밀라 왕비와 NEW 웨일스 공·웨일스 공주도 함께!
Members of the Royal Family during a lunch held for governors-general of the Commonwealth nations at Buckingham Palace (September 17).
— Princess of Wales News (@HRHPWales) September 17, 2022
🎥: Sky News pic.twitter.com/w59d0FcjDN
오늘도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착용한 카밀라 파커 보울스
보통 로열들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시그니쳐 디자인이나 기성 제품은 잘 착용하지 않는데 누가 봐도 반클리프 아펠 좋아하는 카밀라 왕비💎 물론 알함브라 컬렉션뿐만 아니라 기성 제품보다 훨씬 비싼 빈티지 주얼리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중
❕지난 포스팅에 새로운 웨일스 공비가 엘리자베스 2세의 세줄 진주 목걸이를 물려받았다고 전해드렸죠? 오늘도 한 여왕의 진주 귀걸이와 함께 눈에 띄는 건..
다이애나 스펜서의 트리플 진주 브레이슬릿!
레전드를 찍은..캐서린 워커의 '엘비스' 진주 드레스와 함께 착용했던 세줄 진주 브레이슬릿은 명성에 비해 다이애나는 2번 정도밖에 착용하지 않았어요. 다이애나 스펜서의 개인 주얼리는 대부분 아들들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상속받았기 때문에 이 진주 팔찌도 이제는 케이트 미들턴의 소유!
다이애나의 주얼리를 꾸준하게 선보이는 케이트 미들턴의 패션은 Ocalla에서!
▼ O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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