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를 마친 웨일스 공비, 케이트 미들턴이 제1차 세계 대전을 기리는 2024년 리멤버런스 데이를 위해 영국 왕실 가족들과 모습을 보였습니다. 흉부 전염으로 인해 불참한 카밀라 파커 보울스 왕비 대신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와 함께 선 케이트 미들턴은 언제나 그랬듯 3개의 포피를 달고 있네요.
2023년 8월 웨일스 공비가 명예연대장으로 임명된 1st Queen's Dragoon Guards 브로치 위의 3개의 포피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증조할머니의 세 형제를 기리는 의미라고 해요.
예상가능하듯, 귀걸이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때도 착용했던 바레인 드롭 진주 귀걸이. 큰 벨벳 리본으로 장식된 군복 스타일의 코트는 새로운 코트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리폼한 것!
2020년 리멤버런스 데이에 첫 선보인 캐서린 워커는
2022년 9월 태슬을 떼어 첫 번째 리폼을 선보였고,
올해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코트에 벨벳 리본을 달아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2번째 리폼!
은근히 비싼 제품들만 쓰는 웨일스 공비와 발코니에 선 에든버러 공작부인은 발렌티노 드레스를! 케이트 미들턴과 마찬가지로 명예연대장으로 있는 The Royal Irish Regiment 브로치와 새로운 Garrard 진주 다이아몬드 귀걸이 창작
이 날 밤, 로열 알버트 홀에서 개최된 Festival of Remembrance 참석한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 수염 기르는 중인 윌리엄 왕자는 넘어가고.. 사실 케이트 미들턴이 입는 코트 원피스가 거기서 거기라지만 너무나도 눈에 익은 듯한 저 코트는..
콘윌에서 개최됐던 2021 G-7 리셉션과 2022 트루핑 더 컬러 퍼레이드 때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코트의 블랙 버전이었다. 케이트 미들턴 좋아하지만 똑같은 버전의 다른 색깔 코트는 지겹네요.
이미 지겹게 본 알렉산더 맥퀸과 달리 가방은 의외의 선택! 다 구겨진 듯한 샤넬 가방은 2023 럭비 월드컵 응원하러 프랑스 방문했을 때 처음 보였던 샤넬백
영국 주얼리 브랜드 Monica Vinader 진주 목걸이와 매치한 진주 귀걸이는 그 누구도 아닌 다이애나 스펜서의 콜링우드 진주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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