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국장을 앞두고 찰스 3세가 주최한 버킹엄 궁 리셉션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 외국 고위 인사들.. 그리고 로열패밀리들
리즈 트러스·휴 오리어리
조 바이든 대통령 질 바이든 박사
오만의 술탄 하이탐 빈 타리크 알사이드
스페인의 펠리페 6세·레티시아 왕비🇪🇸
스웨덴🇸🇪 칼 16세 구스타프 실비아 왕비
요르단 라니아 왕비·압둘라 2세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Royal Arrivals at Buckingham Palace.
— ChristinZ (@ChristinsQueens) Septembe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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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 세계 해외 정상들을 비롯해 수많은 로열패밀리들이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나루히토 천황·마사코 황후, 그리스의 명목상 왕세자 파블로스·마리 샹탈🇬🇷 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 막시마 왕비 등 찰스 3세의 버킹엄 궁 리셉션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네요. 스페인 왕실은 전직 왕과 현직 왕이 함께 참석합니다. 펠리페 6세와 레티시아 왕비..결국 후안 카를로스 1세와 소피아 왕비도 참석했네요.
영국 외무부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참석을 각 나라의 대표 한 명과 그의 파트너로만 한정했으나 캐나다🇨🇦 버킹엄 궁 참석하는 고위 인사들 호주 및 영연방 국가들은 최대 10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영연방 캐나다에서는 총리 쥐스탱 트뤼도와 함께 배우 한국계 캐나다인 산드라 오를 대표단으로 초대!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는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주영 북한 대사도 참석합니다. 러시아, 시리야 등 영국과 정치적 갈등을 빚고 있는 나라들은 초대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을 방문한 사람은 이란에 입국하는 게 금지될 정도로 사이가 극악인 이스라엘 야이르 라피드 총리와 이란 대사급 고위인사가 참석합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대표도 참석하며 그리스와 영토분쟁 중인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미 장례식에 불참한다하였으나 총리가 참석을 대신할 예정
영국 왕실과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중동 왕실 중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도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하네요. 다만 기존에 초청받은 사우디 국왕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대신 참석이 예정되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불과 장례식 하루 전 참석을 취소
찰스 3세의 버킹엄 리셉션 중 따로 만난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키와 웨일스 공비, 케이트 미들턴
다이애나 스펜서의 세줄 진주 브레이슬릿과 필립 공 장례식 당시 착용했던 캐서린 워커 코트 드레스를 입은 웨일스 공비, 케이트 미들턴은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키와 찰스 3세의 버킹엄 궁 리셉션 중 따로 만나 공식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불참한다 발표한 바 있는데,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키가 런던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바딤 프리스타이코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대표해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여요.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도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아직 9살과 7살밖에 되지 않은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의 자식들이 서식스 공작 부부 바로 앞, 부모 바로 뒤에 서서 엄청난 부담일 듯합니다. 그러나 찰스 3세의 직계 가족으로서 위치를 확실히 하려고 하는 것 같이 보여요. 아직 증조할머니의 죽음을 이해 못 했다는 막내 4살 루이는 불참 예정
장례식 직전 버킹엄 궁에서 공개한 엘리자베스 2세 공식 초상화
즉위 70주년을 맞은 '플래티넘 주빌리' 공식 초상화 속 엘리자베스 2세는 그의 상징적인 진주 목걸이와 함께 1944년 부모에게 18살 생일 선물로 받은 아쿠아마린 클립 브로치를 달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박사, 아일랜드 대통령 마이클 D. 히긴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앞서 전 세계의 많은 해외 정상들과 유럽 로열패밀리들이 웨스트민스터 홀에 Lying-In-State 안치되어있는 엘리자베스 2세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영부인 미셸 보우소나루
우크라이나 대사관·올레나 젤렌스키
노르웨이의 하랄 5세🇳🇴
이제 유럽에 유일하게 남은 여왕인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HM #QueenMargrethe and HRH Crown Prince Frederik.
— ChristinZ (@ChristinsQueens) Septembe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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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메리 왕세자비 대신 마르그레테 2세와 프레데리크 왕세자가 왔네요. 원래 영국 외무부에서 메리 왕세자비에게도 초대장을 보냈으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2,000석 중 1/4만이 세계 지도자들과 로열패밀리들에게 할당된 터라 메리 왕세자비에게 보낸 초청장은 외무부 측에서 취소했다고 하네요. 다만 영연방은 최대 10명까지 동행 가능합니다.
룩셈부르크 앙리 대공·마리아 테레사 대공비
벨기에의 필리프 국왕·마틸드 왕비🇧🇪
장례식에는 모든 영국 왕실의 가족 구성원들이 참석합니다. 또한 2013년 장남에게 네덜란드 왕위 자리를 양위한 베아트리스 여왕과 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막시마 왕비, 모나코의 알베르 2세·샤를🇲🇨 리히텐슈타인 후세자 알로이스, 요르단의 압둘라 2세·라니아 왕비, 부탄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제선 페마 등이 참석을 예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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