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뭐다? 크리스마스다! 🎅🔔👨👩👧👦
Final touches ahead of the #TogetherAtChristmas Carol Service tomorrow 🎄 pic.twitter.com/mixjI8d5TD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December 14, 2022
🎄🎄🎄
엘리자베스 2세 사후 찰스 3세 즉위로 50년 만에 새로운 웨일스 공이 된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가 된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왕실 로열패밀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 <Royal Carols: Together At Christmas>를 주최했습니다.
▼ 웨일스 공비의 2021년 캐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ITV를 통해 방송될 케이트 미들턴의 로열 캐롤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열렸는데요, 특히나 2022년 캐롤 콘서트는 지난 9월 사망한 엘리자베스 2세를 애도하며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 또한 참석했어요. 더 특이한 점은 넷플릭스가 노리듯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다큐멘터리 <Harry & Meghan> 파트 2가 당일 공개됐다는 점..🤥
작년에는 오지 않았던 찰스 3세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도 참석!
눈 오는 겨울처럼 순백색의 코트를 입고 온 카밀라 왕비는 안에 입은 호피 무늬 원피스와 맞춰 갈색의 토파즈 브로치를 달았어요💎 한때 퀸 마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소유했던 토파즈 브로치는 1930년대 만들어진 까르띠에 작품이라고 추측되고 있는데요. 이젠 카밀라의 최애 브로치 중 하나!
웨일스네!
버건디 & 네이비로 맞춘 웨일스의 조지와 샬롯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이후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어요! 아직 4살 루이 왕자는 형누나와 달리 불참. 영국 왕실 패밀리를 위한 캐롤 콘서트를 주최한 케이트 미들턴은 코트부터 클러치, 구두까지 작년과 달리 톤 다운된 버건디 색으로 완전 무장했네요.
윌리엄 왕자는 버건디 색 넥타이를, 샬롯 공주는 버건디 색 코트를! 캐롤 콘서트를 위한 케이트 미들턴의 에포닌 Eponine 코트 원피스는 처음 보는 것은 아니에요. 12월엔 따뜻한 레드라면, 11월에는 차가운 블루를..
추운 겨울날의 웨일스 공비는 참석했던 2021 COP26 리셉션에서 처음으로 착용했던 에포닌 코트 원피스를 버건디로 커스튬해 캐롤 콘서트에서 다시 선보였네요.
엄마를 따라 버건디색 코트를 입은 샬롯 공주의 코트는 웨일스 공비가 2018년 크리스마스에 입었던 버건디 코트의 어린이 버전 같지 않나요? 최소 수백만 원을 할 캐서린 워커의 맞춤 코트 원피스와 달리 7살 샬롯 공주를 위한 버건디 코트는 비교적 저렴한 20만 원대의 런던 패션 브랜드 Trotters Heritage 제품!
퀸 마더의 사파이어 귀걸이로 힘줬던 작년과 비교하면 안 될 수준으로 저렴한 Accessorize의 2만 원짜리 드롭 귀걸이와 함께 케이트 미들턴의 안전한 패션 선택인 영국 가방 브랜드 Aspinal의 'Mayfair' 클러치는 50만 원대!
꽤나 오랜만에 보는 장갑 낀 끼진 않았고.. 웨일스 공비는 코넬리아 제임스의 장갑이 아닌 저렴한 M and Co. 장갑을 들었네요. 그리고 오늘도 보이는 지안반토 로씨 벨벳 슈즈는 이제 호크룩스 수준..
A joyous evening at Westminster Abbey for the #TogetherAtChristmas Carol Service! pic.twitter.com/J3CovYPo15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December 15, 2022
HRH The Princess of Wales greets HRH The Prince of Wales, Prince George and Princess Charlotte as they arrive at Westminster Abbey for tonight’s carol service. #RoyalCarols #TogetherAtChristmas pic.twitter.com/ZIbODw3ua5
— Westminster Abbey (@wabbey) December 15, 2022
그럼 다른 로열패밀리들은?
미들턴家 총출동! 미들턴 가의 가장이라는 캐럴 미들턴과 마이클 미들턴부부·언니 부부와 맞춰 버건디 코트 입고 온 피파 미들턴과 남편
체크 코트로 맞춘 유제니 공주와 잭 브룩스뱅크 부부·베아트리스 공주와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치 부부
에드워드 왕자 없이 혼자 온 웨섹스 백작 부인, 소피
찰스 3세에게 커트시하는 케이트 미들턴
카밀라에게도!
3개월 전만 해도 윌리엄 왕자의 상위 작위인 케임브리지 공작에 따라 케임브리지의 조지와 샬롯으로 불렸다면 이제는 웨일스 공 된 아빠를 따라 웨일스의 조지와 샬롯으로 불리는 둘
Princess Charlotte and Prince George meeting the congregation alongside their parents ahead of the service🥰🎄#TogetherAtChristmas pic.twitter.com/gV34OseUd3
— Belle (@RoyallyBelle_) December 15, 2022
사진 상으로 봤을 때는 작년보다 더 소규모로 진행한 것 같아요? 참고로 웨일스 공비의 캐롤 콘서트는 12월 15일 열렸지만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이브날 ITV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됩니다. #TogetherAtChristmas 알렉시스 프렌치, 크레이그 데이비드, 사만다 바크스 등이 공연한 캐롤 콘서트는 러시아 침공에 우크라이나🇺🇦에 밝힐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기부를 한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이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지하고 있는 영국 왕실을 보여주듯 우크라이나 합창단도 공연을 선 보였네요.
모두 모인 영국 왕실 로열패밀리에 영국 언론의 반응은?
왕실의 연합된 모습..해리와 메건 빼고!
그리고 이 아이는..!!
Theo from Anglesey gave Catherine a bouquet when she and William visited, and now she invited his family to her #TogetherAtChristmas concert!
— Belle (@RoyallyBelle_) December 15, 2022
Their meeting is adorable😭❤️ pic.twitter.com/wrP0Oq7s2Q
캐서린이 웨일스 공비가 된 후 웨일스 방문했을 때 만났던 테오!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의 공식 트위터에도 데뷔한 테오😝
👋 Theo, great to see you again and so glad you could join us tonight! pic.twitter.com/I4XsiRRuXU
—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KensingtonRoyal) December 15, 2022
Earlier tonight TRH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left the carol service at Westminster Abbey with Prince George and Princess Charlotte. #RoyalCarols#TogetherAtChristmas pic.twitter.com/XUTrhQ76Io
— Westminster Abbey (@wabbey) December 15, 2022
▼ Ocalla's..
12월 연말에는 버건디 코트를? 영국 로열 패밀리의 버건디 코트 파티🥀♥️👠 (1) | 202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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